아이리버가 팝계의 최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레이디 가가와 함께 ‘트랜드새터’들을 사로 잡는다.

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 쇼케이스에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이디 가가의 공식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아이리버의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아이리버는 고객들에게 차세대 팝의 여왕으로 일컬어지는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들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리버는 이번 쇼케이스에 고객을 초청하기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이번 행사가 아이리버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수 천 여명이 응모를 하는 등 레이디 가가의 이번 쇼케이스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리버는 향후에도 유니버설 뮤직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레이디 가가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콘텐츠를 E200 등과 같은 신제품에 적용하여 더욱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리버의 전략 마케팅 부문 임지택 상무는 “이번 행사는 아이리버가 IT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콘텐츠나 고객 서비스 부분과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도 한층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면서 “향후에도 레이디 가가의 소속사인 유니버설 뮤직과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세계 음반 시장을 이끌어 가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세계 팝 시장의 샛별로 떠오른 인기 가수로 데뷔 앨범 홍보를 위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레이디 가가의 대표곡 '저스트 댄스'(Just Dance)와 '포커 페이스'(Poker Face)는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후속 싱글 '러브 게임'(Love Game) 역시 빌보드 싱글 차트 10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