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캐논의 카메라 사업 절반 축소 예상을 부정

2019-03-21 09:52

www.imaging-resource.com 에 후지필름과의 인터뷰 내용과 GFX100의 프로토타입 제품 이미지가 게재되었다.
후지필름은 얼마전 캐논 회장이 언급한 2년 내에 카메라 시장 절반 축소 예상에 대해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Toshihisa Iida


Q : 캐논은 향 후 2년간 렌즈 교환식 카메라 사업이 절반으로 축소된다고 말했는데 이에 동의하는가?
A :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우리는 캐논의 그 예측을 믿을 수 없다. 아시아의 인구는 엄청나다. 오히려 카메라 시장은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부 국가에서는 쇠퇴할 가능성이 있지만 성장할 나라도 있다.

Q : 각사가 풀사이즈에 주력하고 있는데 후지필름은 APS-C 의 점유율에 대한 기회로 생각하는가
A : 모든 고객이 풀사이즈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재 풀사이즈의 비율은 시장의 1/3정도라고 생각한다. 고객에게는 여러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우리는 APS-C와 중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Q : 후지필름 사업은 전년 대비 어떠한가?
A : 10% 이상 성장하는 중이다. GFX 50R 및 X-T3가 크게 기여했다. 특히 X-T3의 반응은 예상 이상이며 출시 후 동 기간의 비교에서 X-T2보다 40% 이상 증가하고 있다.

Q : GFX100 계획에 대해...
A : IBIS가 탑재된 프로토 타입 1대가 있으며 현재 펌웨어 개발이 진행 중이다. 6월 말 이전 발표를 계획 중이며 가격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약 1 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Q : X-T3에서 AF가 크게 스텝업 했지만, 중형 카메라에도 이 AF 기술이 채택되는가?
A : GFX100 센서는 구리 배선의 이면 조사 형으로서 기본적으로 X-T3와 같은 구조다. 상면 위상차 AF의 픽셀 구조와 AF의 검출 범위도 동일하다. 이 카메라가 위상차 AF를 갖춘 최초의 GFX가 된다.

Q : X-T3는 AF 진화가 예정되어 있는가?
A : 우리는 X-T3후 AF를 더욱 개선하고 있으며 X-T30에도 채용했다. X-T3의 AF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는데 특히 얼굴 인식과 눈동자 인식 부분을 신경쓰고 있다.


| GFX100 프로토 타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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