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www.bcnretail.com 에 캐논 풀사이즈 미러리스 EOS RP이 고전 중이라는 기사가 게재되었다.
[원문 요약]
풀사이즈 미러리스 시장의 기폭제로서 캐논 No.1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EOS RP가 고전 중이다. 일본의 가전 양판점이나 EC 숍의 POS 데이터를 집계하는 BCN 랭킹에 의하면 EOS RP의 출시 주에는 시리즈 별 판매 대수 점유율에서 1 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주를 거듭할수록 소니 A7 III에 밀리고 있다.
EOS RP는 EOS R의 하위 버전으로 소형 경량화와 가격 인하를 실현했지만 성능은 EOS R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발표 시 풀사이즈 시장 No.1을 위한 전략 기계로 어필했다.
목적대로 EOS RP는 타사 모델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우위에 있다. 하지만 판매 증가의 결정적 수단이 되지는 못했다. 판매 대수에서 1 위를 차지한 A7 III의 평균 단가는 21 만 7128 엔 으로서 EOS RP보다 3 만엔 정도 비싸지만 4월 8일 주에는 42.0 %까지 점유율을 높였다.
이 결과에 대한 요인으로는 기초부터 고급라인 구성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에 가격적인 것만으로는 판매를 끌어올리는 것에 제한적 이었다는 것, 그리고 현재의 렌즈 라인업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RF 렌즈의 수는 현재 시점에서 4개 뿐이다. 물론 마운트 어댑터를 장착하면 EF 렌즈, EF-S 렌즈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것이 아직까지는 직접적인 판매에 영향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분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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