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리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J100 출시

2009-08-18 09:56

에이트리(http://www.atree.com)가 “터치로 즐기는 내 손안의 즐거움!”을 모토로 개발 / 제작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J100을 8월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6만 컬러의 3인치 Wide QVGA 터치 디스플레이(해상도 480*272) 의 액정을 갖춘 멀티미디어 전용 플레이어이다. 밑면에서 측면까지를 하나의 형태로 가공하여 그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개발되었으며, 동영상 재생 능력이 강화되어 AVI 형태의 파일일 경우 최대 800*600 해상도까지 재생을 지원하여 무인코딩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도 기본 탑재되어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smi 자막 파일의 지원 및 TV-OUT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음악 재생 역시 2009년 초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J2를 출시하여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에이트리답게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칩셋 교체를 통해 기존 제품들에 비해 화이트 노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저음부의 음질이 강화하였고,  MP3, WMA, OGG, WAV 및 APE, FLAC(무손실 압축 방식) 등 다양한 코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16년간 오디오 솔루션을 개발해 온 이머시스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MAVEN Sound Solution “XOME-I”를 번들 이어폰에 최적화하여 적용하였기 때문에 오랜 시간 사용하여도 귀의 통증이나 두통 없는, 전문가 수준의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구간 반복 등 외국어 공부 시에 필요한 스터디 재생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전자사전의 대표 브랜드 에이트리에서 출시한 제품답게 총 80여만 단어수를 자랑하는 YBM 시사의 영한 / 한영 / 국어 / 중한 / 한중 / 일한 / 한일 사전을 탑재하고 있으며, 나만의 사전과 단어장, 형광펜 기능 같은 핵심 학습 기능을 제공하여 학습능력을 극대화하였다. 에이트리의 콘텐츠 서비스 사이트인 “에이트리 스토어 (www.atreestore.com)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동영상 강의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폭넓은, 확장된 학습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FM라디오 및 사진 뷰어, 텍스트 뷰어, 오피스 문서 등의 변환 실행 및 퀴즈 풀이까지 가능한 CSD 뷰어의 탑재, 음성녹음과 플래시 파일 재생 지원 및 그림 메모와 여러가지 계산기를 지원하는 등 성능면에서 동급 시장 경쟁제품과 차별화되고 있으며, 풀 플래시로 구현한, 가로형 그립과 터치 디스플레이 제어에 최적화되어 누르고 드래그하는 것에 의해 여러가지 조작이 가능한 손쉽고도 다양한 재미의 새로운 에이트리 GUI 와 손쉽게 이용 가능한 위젯도 업그레이드되어 탑재되어 있다.


내장 메모리는 4GB를 지원하며 Micro SD 슬롯을 탑재해 최대 16GB까지 저장 공간을 확장할 수 있고, 전체 바탕화면 변경과 사용자 폰트까지 변경할 수 있는 등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도 충실하다. 재생시간은 최대 음악 약 31시간, 동영상 약 5시간, DMB 약 4시간 30분 이다.


에이트리의 백현기 상무는 “기존의 휴대용 프리미엄급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고급 부가장치의 탑재를 통한 가격의 상승으로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가져다 주었었다. 그러나 J100은 풀터치스크린 및 동영상 무인코딩 재생, DMB 기본 지원, 4개국어 사전 기본 제공으로 대표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프리미엄급 성능을 구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핵심적이지 않은 부가장치의 삭제와 에이트리의 기술력을 통해 가격 거품을 제거하여 합리적인 가격대를 실현한, 보급형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이다” 라고 말했다


J100은 전면 White, 후면 Gun Metal Gray 색상의 two-tone 컬러로 제품은 본체, 이어폰, 24pin 케이블, 퀵 가이드로 구성되며, 출시가는 1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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