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이미징 사업 재검토 발언

2019-12-23 12:08

newswitch.jp에 올림푸스의 영상 사업에 관한 CEO의 발언 내용이 게재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올림푸스가 카메라 사업을 접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암시되어 있다. 

[원문 요약]
「큰 적자인 카메라 사업, 존속 여부에 대한 결정 판단 기준」

"영상 사업은 올림푸스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내년에도 그것이 유지될지는 지금 말할 수는 없다. 장기적 기업 가치가 될지 여부를 판단한 뒤에 결정한다."
올림푸스 사장의 발언이다.

영상 사업의 2019 년 3월 매출액은 486 억엔으로서 전체의 60 %. 영업 적자는 182 억 엔으로 확대되어 비즈니스 유지에 대해 엄격한 시선을 받고 있다. 올림푸스가 말하는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의료 사업과의 관계로서 즉, 영상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이 의료 분야의 4K 내시경 시스템 등에 큰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올림푸스는, 흑자 전환이 가장 중요한 과제며 수익 개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렌즈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 시장에서 올림푸스의 강점은 작은 센서 크기를 살린 시스템의 소형 · 경량화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핸드 헬드로 촬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능력으로서 카메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도전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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