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옆에 불을 지핀다? Fire Line Automatic

2010-12-15 09:43

거실에 불을 지피는 서양의 벽난로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TV 바로 옆에 불을 지핀다면 어떻게 될까?

이러한 발칙한 상상을 안전하게(?) 실현한 제품이 있다. Planiko Studio에서 내놓은 "Fire Line Automatic"이 바로 그것이다. 거실에 두는 TV 수납장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이 제품은 실제로 불을 지피지만 아이들만 아니라면 위험할 것이 없다. 왜냐하면 크고 넓은 유리로 된 차단막이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를 위한 이 제품은 이러한 방식으로 벽, 선반 등 다양한 형태로 연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표준 제품은 가로폭이 800mm이며, 10시간 이상 불을 지필 수 있다.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하며, 연료 탱크의 용량은 5L, 전력 사용량은 10W이지만 연기나 냄새도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 안전에 대해서는 CE 인증을 받았고, UL 기준을 준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 센서와 냉각 처리를 지원하는 통풍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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