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CES 2011에서, 노트북의 키보드와 태블릿PC의 멀티 터치를 모두 지원하는 "슬라이딩 PC 7" 시리즈를 공개하였다. 파란색 키보드가 인상적인 이 제품은 평소에는 태블릿PC 형태를 띄고 있다가, 스크린을 밀어서 세우면 노트북 형태가 된다.
16 지점의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며, 무게는 0.99kg 수준이다. 1366 x 768 해상도의 10.1 인치 디스플레이, microSD 포트, 3G 카드, 전면/후면 카메라, 1.5GHz 오크 테일 프로세서 등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USB 포트 대신 mini-HDMI 포트를 장착하고 있는데, mini-HDMI-USB 2.0 어댑터가 함께 제공된다.
삼성의 슬라이딩 PC 7 시리즈는 5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699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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