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0.1초 AF 광학 20배줌 컴팩트 카메라 TZ30 (ZS20) 발표.

2012-01-31 17:09

파나소닉은, 광학 20줌 렌즈를 탑재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LUMIX DMC-TZ30(ZS20)을 3월 8일에 발매한다.(일본) 

2011년 2월 발매한「LUMIX DMC-TZ20」의 후속 모델. 줌 배율을 16배에서 20배로 확장한 것이 특징. GPS기능도 강화되어 액정 모니터로의 지도 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렌즈는 35mm 필름환산 24-480mm로서 F3.3-6.4 렌즈 밝기를 지닌다. 줌 배율을 상승시킴과 동시 렌즈의 두께까지 27.5mm에서 23.2mm로 초박형 화에 성공했다. 더불어 바디의 두께도 33.4mm에서28.2mm로 더욱 얇아졌다. 렌즈는 액티브 모드 대응의 손떨림 보정 및, 나노 surface coating를 채용한다.

동영상도 이슈 사항이다. 이제 1080/60p의 AVCHD progressive를 지원. 훨씬 매끄럽고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MP4(30p)형식의 풀HD 기록도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시의 바람소리 저감은 물론, 줌 노이즈 저감 등도 탑재된다. 고속연사는 풀화소에서 10fps를 지원하며, 전자식 셔터에서는 60fps까지 가능하다.  하이스피드 영상 역시 320x240 사이즈로 220fps까지 지원하고 있다.

GPS는 지도 표시가 가능하게 되어, 촬영한 사진은 지도상에 자동 배치된다. 지도 데이터는 해외 90개국 500도시를 커버하며, 축척은 최대 1/4만 이하의 것을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즈는 전체 약 6.3GB인데, 기본 셋에 DVD에 포함, 유저가 DVD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SD메모리 카드로 복사하여 카메라로 참조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GPS 관련하여 PC에 USB를 접속하면 GPS어시스트 데이터가 본체에 적용뒤며, 측위 속도가 향상한다고 한다. 게다가 본 제품부터 USB충전도 가능하게 되었다.

센서는 유효 1,410만 화소의 1/2.33인치 MOS센서로서, 고감도의 화질을 향상시킨 신 고감도 MOS센서를 채용하고 있다. 일반 촬영시의 최고 감도는 DMC-TZ20의 ISO1600에서 ISO3200로 끌어 올혔다. 비너스 엔진은 3DNR등의 노이즈 축소 기술에서 더욱 진화했으며, iA줌의 처리가 보다 향상되어 1.3배에서 2배로 플러스 되었다.

AF속도 역시 알고리즘을 개선, 20%의 고속화를 실현했다. AF속도는 약0.1초. 또한, DMC-TZ20처럼 터치 패널을 탑재하며, 터치에 의해 AF및 셔터가 가능하다. iA모드에 「iHDR」도 추가. 역광을 자동 인식하면,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2~3매로 고속 촬영한후, 자동 합성으로 광 다이나믹 레인지를 표현한다

크리에이티브 컨트롤에는 「로우 키」가 포함됐다. 재생 시의 「크리에이티브 편집」에서는「토이 포토」, 「소프트 포커스」, 「다이나믹 B/W」가 추가되었다.

파노라마 기능까지 진화했다. 지금까지 파나소닉의 파노라마는 PC로 합성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었지만, DMC-TZ30는 셔터를 눌러 카메라를 부드럽게 움직이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세로/횡 방향 모두 가능해졌다. 액정 모니터는 3인치 43만 화소며, CIPA 기준 배터리 성능은 260다. 컬러는 블랙/화이트/레드로 준비된다. 가격은 약 4만 엔 전후로 전망.

더불어 TZ30의 하위 모델 TZ25 (ZS15)도 함게 선보였는데, 이는 24-384mm의 광학 16배 줌을 탑재하며, GPS 기능이 빠지고 화소도 1220만 화소로 제한된다. (사진에서 위 은색 모델) 컬러는 TZ30(ZS20)과는 달리 블랙/실버/레드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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