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손떨림 보정 성능을 갖춘 미러리스는?

2021-08-04 15:02

nikonrumors.com 는 독일의 한 카메라 잡지 Foto Magazin에 게재된 미러리스 카메라 손떨림 보정 효과 비교 테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원문 요약, 편집]
독일 Foto Magazin 8월호에 흥미로운 IBIS 비교 테스트가 게재되었다. Z7II은 최대 7 스톱 분의 효과로 비교 기종 중 최고의 성능으로 평가되었으며 소니 α9ii는 실망을 안겨주었다.

우리는 니콘 Z 7II의 성능에 매우 놀랐다. 공식적으로는 5스톱 이지만 실제 70-200mm f / 2.8 VR S 과 함께한 테스트 에서는 0.6 초, 즉 7 스톱 분 낮은 셔터 속도에서도 매우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 아주 좋은(sehr gut) / 좋은(gut) /  가능(okay) / 흔들림(unsharf)




※.POPCO : 위의 테스트 기준으로 살펴보자. 바디 손떨림 보정 단독이 아니라 망원을 커버하는 OIS 탑재 줌 렌즈와의 협조 제어 기준의 테스트. 해당 기사에서는 니콘 Z 7II 가 최고의 성능이라 말하고 있는데 이는, 1초 이하의 셔터 스피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 

그런데, 1초~2초의 비교적 긴 셔터 구간만을 살펴보면 마이크로 포서즈의 올림푸스 카메라가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풀사이즈 에서는 캐논이 가장 뛰어나 보인다. 

파나소닉 풀사이즈 S1R도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소니 A9의 손떨림 보정 성능은 기대에 많이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APS-C의 후지필름도 다소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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