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K 모니터 PVM-X300 및 NEX-FS700 용 4K 액세서리 HXR-IFR5 선보여

2012-11-09 10:16

소니코리아 방송장비 부문 B&P 사업부(bp.sony.co.kr)에서는 HD의 4배 해상도를 표현하는 30인치 4K LCD 모니터 PVM-X300과 4K 엑스모어(Exmor) 슈퍼 35mm CMOS 센서를 탑재한 NEX-FS700 캠코더에 장착 시 4K RAW 레코딩을 지원하는 새로운 인터페이스 유닛 HXR-IFR5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

4K 모니터 PVM-X300은 소니 트라이마스터(TRIMASTER™) 기술이 적용되어 4K에 요구되는 뛰어난 색상과 화질을 재현하여 이상적인 4K 영화 제작 및 4K 라이브 제작 및 실시간 4K 제작물 시연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벼워진 무게로 이동성을 강화하고 초점 문제를 해결해 촬영 현장에서 4K 영상 제작의 편의성은 물론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라이브 제작,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및 산업 응용 프로그램까지 4K 제작 확장이 가능해졌다.

PVM-X300은 RGB 10 비트 패널을 사용하여 균일한 제어를 통해 정확하게 ITU-R BT.709 규정인 업계 표준 색 공간 표시가 가능하며, IPS (평면 스위칭 기술)을 사용하여 넓은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다수의 4K 영상 장비에 연결하여 다양한 디스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며, 자동 화이트 조정을 포함하고 카메라 기능(색 포커스, 줌) 및 스테레오 오디오(스테레오 스피커, 라인 아웃, 헤드폰 잭)와 HDMI 케이블로 4,096x2,160/24p과 3,840x2,160/24,25,30P를 지원한다.

또한 PVM-X300은 소니의 새로운 F55 4K 카메라 시스템과 연결 시 하나의 HDMI 케이블로 4096x2160/60p의 비디오 신호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4K SxS 플레이어를 통해 4K 콘텐츠를 쉽게 재생 가능하며, XAVC 4K 및 XAVC HD 의 높은 프레임 기록 속도를 지원하는 신제품 SxS PRO+ 고속 메모리 미디어로 4K 카메라의 이미지 및 4K 프로그램 소스를 플레이어에 삽입하여 바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4K 모니터 PVM-X300은 2013년 5월 출시 예정이며, 4K SxS 플레이어는 2013년 봄에 발매 예정이다.

HXR-IFR5 인터페이스 유닛은 4K 엑스모어(Exmor) 슈퍼 35mm CMOS 센서를 탑재한 NEX-FS700 캠코더에서 출력되는 4K RAW 데이터를 전송하여 외장 레코더 AXS-R5의 액세스 메모리 카드에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비이다.

NEX-FS700 카메라는 3G HD-SDI를 통해 4K 비트 스트림 데이터 출력을 지원하는데, 3G HD-SDI 입력을 지원하는 HXR-IFR5를 장착하면 4K RAW 데이터를 전송하여 AXS-R5 레코더의 액세스 메모리 카드에 기록된다. NEX-FS700의 4K RAW 포맷 출력은 1,160만 화소(4,096X2,160) 해상도이며, 프레임 레이트 23.98p, 25p, 29.97p, 50p와 59.94p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액세스 메모리 카드로 4K RAW 데이터를 기록하며, 기록 후 워크 플로우는 소니의 새로운 씨네알타 4K 카메라 PMW-F5와 동일하게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4K 모니터 PVM-X300은 촬영 현장에서 콘텐츠 제작 시 더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제한적인 모니터링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며, 영상 제작에 있어서 새로운 창조적인 방법을 제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4K 액세서리 HXR-IFR5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NEX-FS700 카메라로 촬영 시 4K RAW 제작을 지원할 수 있어 보다 발전된 4K 제작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HXR-IFR5 및 NEX-FS700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2013년 6월 중 제공 예정이다.


- 소니코리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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