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대한민국 어워드 개최

2012-11-30 11:13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 한국의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2013) 대한민국 어워드’를 내년 1 4일까지 진행한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사진대회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78개 국가, 43만장의 사진이 출품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한다.

 

접수 마감까지 약 한 달 정도 남긴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대한민국 어워드는 내년 4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본선 참가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사진가를 뽑는 대회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프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 등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어워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19세 이하 청소년 부문 ▲3D기술을 이용한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가하는 3D 부문 등 총 4개 경쟁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진작가이자 평론가인 진동선씨와 국내 최대 카메라 전문포털 SLR CLUB 반대걸 대표, 세계사진협회(WPO)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스트리드 머젯 (Astrid Merget) 등 국내외 유명 사진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아 높은 공신력과 사진 애호가들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 4일까지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한국 사이트(kr.worldphoto.org)에 접속 후 ‘코리아 내셔널 어워드(Korea National Award)’ 페이지에서 사진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대한민국 어워드의 수상자는 2013 3 19일 응모 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금상 수상자 1명에게는 런던에서 열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갈라 세레모니 참석을 위한 항공권 및 숙박권이 제공되며,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에 직접 작품이 전시되는 기회와 소니 DSLT-A77VQ 카메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은상 2명에게는 소니의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6L, 동상 3명에게는 소니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DSC-RX100을 제공한다. 또한 은상, 동상 수상자 모두에게 세계사진협회(WPO) 사이트 프리미엄 멤버십이 주어진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사진 애호가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에 대한민국 대표 사진가를 초청할 수 있는 국내 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국내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참가로 수준 높은 대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에서는 올해의 전문 사진작가 부문인 ‘황금 아이리스 상’ 수상자에게 상금 2 5000달러, 일반 사진작가 부문인 ‘공개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는 4만 유로 상당의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받게 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 외에도 모든 수상자와 후보작은 2013 4월부터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런던 세계 사진전’에 한 달간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소개된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대한민국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사진협회 공식 한국어 사이트(kr.worldphot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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