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차세대 홈 엔터테인먼트 최상급 퍼스널 3D 뷰어 HMZ-T2 출시

2012-12-04 10:40

 소니코리아 (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12 4일 차세대 홈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제시할 개인용 3D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 HMZ-T2’를 국내 출시한다.

 

신제품 HMZ-T2는 지난 해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을 통해 전시되었던 1세대 모델인 ‘HMZ-T1’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해외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제품이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출시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1세대 모델인 HMZ-T1은 공식 발매 전 예약판매 3일 만에 모든 수량이 품절되었고, 5월에는 고객들의 폭증하는 주문량에 대한 생산을 맞추지 못해 주문 중단 사태까지 벌어질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제품이다. 지난 10월에 출시한 2세대 모델인 HMZ-T2 역시 현재 일본 내에서 기록적인 판매신화를 이어가는 등,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니의 2세대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HMZ-T2는 머리에 제품을 착용하면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3D 화면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퍼스널 3D 뷰어이다.

 

45도의 넓은 시야각과 750 인치의 대형 화면(55인치 가정용 TV 화면의 14배에 해당하는 크기), 생생한 5.1 채널 버추얼 서라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해 마치 영화관에 있는 듯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하는 HMZ-T2를 통해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

 

제품 체험을 원한다면, 12 4일부터 소니스토어에서 운영되는 HMZ-T2 체험존을 통해 게임,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HMZ-T2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니코리아는 HMZ-T2의 정식 발매일인 12 14일 전에 12 4일부터 12 12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 이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가수 윤미래가 최근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착용해 화제를 낳은 일명 ‘윤미래 헤드폰 MDR-XB900’을 기본 제공한다. HMZ-T2와 헤드폰 MDR-1R이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도 출시,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된다. 패키지 가격은 127만원. MDR-1R은 지난 11월 출시와 동시에 품절 사례가 속출하며 그 인기가 입증된 소니의 프리미엄 헤드폰 제품이다.

 

또 예약판매 기간 동안만 한정적으로 HMZ-T2와 신형 플레이스테이션 3(CECH-4005B)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HMZ-T2와 플레이스테이션 3 패키지의 가격은 149만 원, HMZ-T2와 플레이스테이션 3, MDR-1R 헤드폰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는 156만 원이다.

 

초대형 화면, 생생한 사운드로 압도하는 3D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Z-T2는 영화관 스크린에 버금가는 웅장한 화면과 생생한 음향효과를 제공해 공간의 제약 없이 영화, 게임 등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원한다. 750 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20M 거리에서 시청하는 듯한 생생한 3D 화면과 5.1 채널 버추얼 서라운드 사운드는 사용자가 완벽하게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네마 및 게임, 뮤직모드 등의 오디오 설정은 각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음향환경도 제공한다.

 

두 개의 특수 렌즈로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 구현

2개의 HD OLED 패널은 밝은 화면과 강력한 콘트라스트를 표현해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양쪽 눈에 각각 대응하는 독립적인 화면은 하나의 화면을 3D 안경을 통해 보는 일반적인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뛰어난 3D 효과를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눈과 눈 사이의 거리에 맞춰 렌즈의 초점을 각각 5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감상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외부의 빛을 완벽하게 차단시키는 빛 가리개(Light Shield)를 착용할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영화관을 뛰어넘는 극상의 몰입감도 제공한다.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편안한 착용감

장시간 착용에 의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HMZ-T2는 렌즈와 눈의 거리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람의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는 암순응 작용을 고려해 시청 중 색의 온도가 점차 떨어지는 자동조절기능(Picture Auto control)을 적용,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HMZ-T2 1세대 모델에 비해 20% 이상 가벼워진 무게(330g)로 더욱 편안한 감상을 돕는다. 사용자 개인의 사이즈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헤어 밴드와 지지대는 제품의 무게를 분산시키고 체감 무게를 최소화시켜 편안한 착용을 가능하게 한다.

 

HDMI로 연결되는 다양한 AV 기기와의 완벽한 호환

HMZ-T2는 다양한 AV 기기들과 HDMI 연결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HDMI 케이블을 통해 PC, 플레이스테이션, 블루레이 플레이어, 노트북 등과 연결해 간편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HMZ-T2는 지난해 소니가 처음 선보인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Z-T1의 후속작으로 화질 및 착용감 등이 한층 개선된 제품이다. 제품 무게가 20% 가량 줄었을 뿐만 아니라 OLED 패널의 화질향상 및 더욱 공간감 있는 사운드 기술을 접목하는 등 가정에서도 영화관 이상의 시청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라며 “더욱 향상된 몰입감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HMZ-T2의 해외에서의 인기를 국내에서도 충분히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뛰어난 몰입감으로 해외에서의 인기를 이어 갈 HMZ-T2의 가격은 119만 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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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아빠
    요런건 참 애매하죠?... ㅋ
    2012-12-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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