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프리미엄 광각 렌즈 후지논 XF23mm F1.4 R 공개

2013-09-05 15:15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는 자사 렌즈 교환형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광각 렌즈 후지논 XF23mm F1.4 R 을 5일 공개했다.

 

후지필름의 광학 설계 기술의 최고로 손꼽히는 후지논 XF렌즈는 비구면 렌즈를 포함해 전체가 모두 유리 재질로 구성됐다. XF렌즈의 최대 개방 조리개는 저조도 촬영에서  아름다운 보케 이미지를 만들어 주며, 후지필름만의 독자 기술인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 고투과율 전자 빔 코팅)를 전체 렌즈 표면에 적용해 고스트 현상과 렌즈 플레어를 최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후지논 XF23mm F1.4 R 렌즈는 후지필름의 독자 기술인 X-Trans CMOS 센서의 성능을 최고로 높이며,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35mm 초점거리(35mm 환산)를 제공해 일상적인 사진 뿐만 아니라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F1.4의 밝은 조리개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디지털 보정 대신 광학식으로 렌즈 왜곡을 최소화 시켜 고화질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후지논 XF 23mm F1.4 R 렌즈는 약 28cm의 최소 초점 거리를 제공하며, 거리계와 피사계 심도 눈금을 렌즈에 표시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수동으로 미리 포커싱을 잡을 수 있어 스냅촬영에 유용하다.

 

 

이 밖에도 빠른 AF를 위해 내부 포커스 시스템을 사용했으며, 포커싱 렌즈 그룹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3개의 접합렌즈와 1개의 비구면렌즈를 포함시켰다. 또한 내부의 고속 토크 DC 코아레스 모터가 탑재되어 초고속 AF를 실현한 것이 주목된다.

 

후지논 XF23mm F1.4 R은 길이 63mm, 무게 300g으로 동일 렌즈군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며, 포커스와 조리개링에 금속을 사용해 고품질의 아날로그 느낌을 살려주는 외관 디자인으로 퀄리티를 높였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마케팅영업 총괄 고용강 부장은 “올해 렌즈 교환형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렌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후지필름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렌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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