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차세대 코덱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www.eoshd.com 에 게재되었다.

[원문 링크&요약]
Sony’s next codec is “XEVC” – could blow the doors off the industry with 8K RAW at 240Mbit

소니가 H.264 기반의 XAVC을 교체할 새로운 코덱을 개발 중이다.
유출된 정보에 의하면, 새로운 코덱은 XEVC라는 명칭을 지니며 H.265(HEVC)버전 2가 기반이 된다.
이 코덱은 8K RAW, 4K 및 2K의 RGB 4 : 4 : 4 (무손실 압축) 12bit에 대응하며 10bit와 14bit의 20Mbit 4K 프록시 기록 모드도 지원한다.

XEVC의 또 다른 장점은 사진과 동일한 디렉토리에 XEVC-S MOV로 저장하는 친숙한 폴더 및 파일 구조를 지닌다는 것이다. 각 레코딩을 위해 저장된 썸네일 뿐 아니라 XML 파일의 촬영 관련 메타 데이터도 함께 볼 수 있다.

XEVC는 A7S III에 채용 될 가능성도 있으며, 이 코덱이 8K 풀사이즈 센서와 결합되면 큰 진화가 될 것이다. 또한, FS7 스타일 카메라에 탑재되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성능의 전문가용 캠코더가 탄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