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이미징 사업 양도

2020-06-24 16:50 | 조회수 : 2,785

올림푸스 주식회사는 금일, 카메라를 포함한 영상 사업 전체를 새로운 회사로 분사화 시키고 일본의 JIP (산업 파트너스 주식회사)에 양도한다고 공지했다. 올해 9월 30일 까지 최종 계약과 함께 연 내에 거래를 완료할 방침.

올림푸스는 수익 구조 개선을 추진해왔으나 3분기 연속 큰 영업 손실이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온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직 구조 개편을 위해 영상 사업을 분사화 시키고 JIP 하에서 사업을 전개해 가면서 영상 사업의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양도 이후에도 OM-D, PEN, ZUIKO 등의 브랜드를 유지해가며 사용자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본 관련 전문가들은 올림푸스가 사실상 영상 사업을 완전히 매각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평가했다.

이 소식을 들은 올림푸스 유저들은 매우 유감이라는 반응이며, 올림푸스 카메라가 이전처럼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중이다. 결국 수년간 이어져온 올림푸스 이미징 매각 소문들이 사실화 된 셈이며 앞서 발표된 한국 올림푸스의 이미징 사업 중단 역시 이와 같은 결과를 예상케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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