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캐논은 EOS R7, R10을 발표하며 EOS R 시스템의 가능성을 APS-C 포맷까지 확장했다. 시리즈 최초로 APS-C 포맷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EOS R10은 EOS 200D II 등의 계보를 잇는 초소형/경량의 보급형 카메라다.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고 최신 이미지 센서와 이미징 엔진을 탑재해 화질, 촬영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일상의 장면들과 함께 할 만한 카메라를 기다렸다면, 그것이 꼭 캐논이어야 했다면 이 카메라를 이루고 있는 요소 하나하나가 반가울 것이다.
하지만 EOS R10이 이전의 보급형 EOS 카메라처럼 초심자만을 위한 카메라로 기획됐다고 생각하면 오산. EOS R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초당 15매의 연속 촬영(기계식 셔터 기준), 듀얼 픽셀 CMOS AF II과 EOS iTR AF X의 정확한 피사체 검출/추적, 최신 이미징 엔진 DIGIC X, 4k UHD HDR PQ 동영상 촬영까지 주요 촬영 성능은 함께 출시된 상위 제품 EOS R7은 물론 풀프레임 카메라 EOS R3을 위협 또는 일부 상회할 정도로 강력하다. 그간 촬영 성능과 인터페이스 전반에서 상위 제품 대비 현저히 열악한 모습을 보였던 캐논 보급형 EOS 카메라의 역사에 큰 변곡점이 발생했다. EOS R10에는 미러리스 시장을 대하는 캐논의 진심이 가득 담겨있다.
* 팝코넷은 본 콘텐츠 제작을 위해 '캐논코리아' 로부터 EOS R10 카메라와 렌즈 6종(RF-S18-45mm F4.5-6.3 IS STM, RF-S18-150mm F3.5-6.3 IS STM, RF35mm F1.8 MACRO IS STM, RF100-400mm F5.6-8 IS USM, RF50mm F1.2L USM)을 무상 대여 받았습니다. 리뷰 포스팅 후 대여 제품 반납과 함께 소정의 리뷰 제작 수고료를 지급받습니다.
* 리뷰에 첨부된 촬영 샘플은 후보정이 없는 리사이즈 본입니다.
휴대성은 그대로, 성능은 프로급으로
올라운드 콘텐츠 메이커
EOS R 시리즈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가격 역시 합리적인 보급기지만 EOS R10의 촬영 성능은 입문자는 물론 웬만한 하이 아마추어에게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2420만 화소의 APS-C 포맷 이미지 센서, 4k UHD 30p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기본 사양을 충실히 갖추고 있고 15fps 연속 촬영, 듀얼 픽셀 CMOS AF II의 성능은 요구를 훨씬 상회한다. 연속 촬영과 AF 성능은 상위 제품인 EOS R7과 견주어도 크게 부족함이 없고 측거 휘도 범위, 동영상 컬러 샘플링, 뷰파인더와 LCD 모니터 품질 등에서 상위 제품 대비 열세를 보인다. 프로페셔널 사진가 또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요한 촬영 성능과 편의 장치들을 제외하고 입문자와 하이 아마추어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 그것이 EOS R10의 기획 의도이자 과거의 보급형 EOS 카메라 대비 괄목할 만한 체급 향상이 이뤄진 이유가 아닐까?
EOS R10 | EOS R7 | |
마운트 | 캐논 RF-S 마운트 | 캐논 RF-S 마운트 |
이미지 센서 | 약 22.3 × 14.9 mm | 약 22.3 × 14.8 mm |
유효 화소 수 | 약 2420 만 화소 | 약 3250 만 화소 |
기록 해상도 (최대) | 6000 x 4000 | 6960 x 4640 |
화상 처리 엔진 | DIGIC X | DIGIC X |
ISO 감도 지원 범위 | 사진:ISO 100~32000(확장 ISO 51200) 동영상:ISO 100~12800(확장 ISO 25600) |
사진:ISO 100~32000(확장 ISO 51200) 동영상:ISO 100~12800(확장 ISO 25600) |
연사 속도 (최대) | 기계식 셔터 : 약 15fps 전자식 셔터 : 약 23fps |
기계식 셔터 : 약 15fps 전자식 셔터 : 약 30fps |
연속 촬영 가능 이미지 수 (JPG / UHS-II) |
460매 (기계식 셔터) 70매 (전자식 셔터) |
224매 (기계식 셔터) 126매 (전자식 셔터) |
셔터 속도 | 기계식 1/4000 ~ 30초, 벌브 전자식 1/16000 ~ 30초, 벌브 |
기계식 1/8000 ~ 30초, 벌브 전자식 1/16000 ~ 30초, 벌브 |
AF 방식 | 듀얼 픽셀 CMOS AF II | 듀얼 픽셀 CMOS AF II |
AF 포인트 포지션 | 가로 : 약 100 % 세로 : 약 100 % |
가로 : 약 100 % 세로 : 약 100 % |
자동 선택시 AF 영역 (라이브 뷰) |
사진 : 최대 651분할 동영상 : 최대 527분할 |
사진 : 최대 651분할 동영상 : 최대 527분할 |
측거 휘도 범위 (라이브뷰) |
사진 : EV -4 ~ 20 동영상 : EV -3.5 ~ 20 |
사진 : EV -5 ~ 20 동영상 : EV -3.5 ~ 20 |
측광 | 이미지 센서 출력 신호에 의한 384분할 (24×16) 측광 | 이미지 센서 출력 신호에 의한 384분할 (24×16) 측광 |
손떨림 보정 | 미지원 | 내장 5축 손떨림 보정 |
동영상 해상도 | 논크롭 4K UHD 30p 크롭 4K UHD 60p |
논크롭 4K UHD 60p 크롭 4K UHD 60p |
동영상 컬러 샘플링 | 4K 4:2:0 8bit HDR PQ 4:2:2 10bit |
4K 4:2:0 8bit HDR PQ 4:2:2 10bit Canon Log 3 4:2:2 10bit |
뷰 파인더 | OLED 전자식 뷰파인더 약 236만 도트 시야율 약 100 % 약 0.95 배 아이 포인트 약 22mm |
OLED 전자식 뷰파인더 약 236만 도트 시야율 약 100 % 약 1.15 배 아이 포인트 약 22mm |
LCD 스크린 | 3형 (화면 비율 3:2) 약 104만 도트 스위블 조작 |
3형 (화면 비율 3:2) 약 162만 도트 스위블 조작 |
저장 장치 | SD 카드 (UHS-II 호환) | SD 카드 (UHS-II 호환) X 2 |
배터리 | LP-E17 | LP-E6NH / LP-E6N / LP-E6 |
배터리 성능 | 뷰파인더 : 약 260매(절전) / 210매(매끄럽게) 모니터 : 약 430매(절전) / 350매(매끄럽게) 4K 동영상 : 약 1시간 5분 |
뷰파인더 : 약 500매(절전)/380매(매끄럽게) 모니터 : 약 770매(절전) / 660매(매끄럽게) 4K 동영상 : Fine 약 2시간 / 일반 약 3시간 |
외부 인터페이스 | USB Type-C | USB Type-C |
무선 통신 | Wi-Fi (IEEE 802.11b/g/n) 블루투스 4.2 |
Wi-Fi (IEEE 802.11b/g/n) 블루투스 4.2 |
크기 | 약 122.5 × 87.8 × 83.4mm | 약 132.0 × 90.4 × 91.7mm |
무게 | 약 382g (본체) 약 429g (배터리, 카드 포함) |
약 530g (본체) 약 612g (배터리, 카드 1 포함) |
가장 가볍고 가장 빠르다
초당 15매 연속 촬영
2420만 화소 이미지를 초당 15매의 속도로 연속 촬영할 수 있는 연속 촬영 능력을 자랑한다. 이는 함께 출시된 EOS R7과 함께 모든 EOS R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속도에 해당한다. 현재 출시된 EOS R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인 EOS R3의 연속 촬영 속도가 12fps인 것과 비교하면 가히 체급을 초월한 사양이다. 15fps 연속 촬영 중에도 듀얼 픽셀 CMOS AF II의 피사체 추적과 딥러닝 기반 피사체 검출 시스템 EOS iTR AF X가 제약 없이 지원되는 등 보급형 EOS 카메라의 혁신을 이뤄냈다.
기계식, 전자식 선막 셔터 설정에서 고속 연속 촬영 +를 설정하면 초당 15매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첫 번째 촬영 때 짧게 화면이 점멸되지만 이후 블랙아웃 없이 연속 촬영이 이뤄지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 SERVO AF와 사람, 눈 검출 설정을 적용하면 실시간으로 피사체 검출과 추적이 이뤄지며 AF 포인트로 표시된다. 노출 역시 각각의 사진에 개별적으로 측정되는 등 상위 제품 대비 제약 없이 촬영이 이뤄진다. DSLR 시대와 판이하게 달라진 미러리스 시대 캐논 보급기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
기계식/전자식 선막 셔터를 사용한 15fps 고속 연속 촬영
15fps 연속 촬영은 피사체의 움직임을 순간 포착한다는 고속 촬영 본래의 목적에 충분히 부합한다. 현존 EOS R 시리즈 최고, DSLR 카메라를 포함해도 두 번째로 빠른 속도라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듀얼 픽셀 CMOS AF II를 탑재한 EOS R10이 피사체 검출 및 추적, 화소 수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는 EOS-1D X Mark III와 동급 혹은 우위로 평가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다.
기계식/전자식 선막 셔터의 15fps 연속 촬영에서 최대 촬영 가능한 이미지 수는 JPG Fine 기준 약 460매로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30초에 이른다. 이는 화소 수가 3250만으로 더 높은 EOS R7(224매)보다 두 배 가량 뛰어난 것이다.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보급형 제품이라는 설명을 잊을 만큼 EOS R10은 속도와 정확성에서 놀라운 성능을 갖췄다.
15fps 고속 연속 촬영 결과물을 편집한 동영상 #1
15fps 고속 연속 촬영 결과물을 편집한 동영상 #2
초당 23매 연속 촬영(전자식 셔터)
셔터 방식을 전자식 셔터로 설정하면 연속 촬영 속도를 초당 23매로 끌어올릴 수 있다. 24p 동영상에 준하는 속도로 15fps 연속 촬영보다 순간 포착에 유리하며 AF/AE 추적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셔터 동작에 따른 소음과 진동이 없어 정숙을 요하는 실내 공연 촬영에도 유용하다. 기계식, 전자식 선막 셔터의 15fps 연속 촬영과 전자식 셔터의 23fps 연속 촬영 속도를 비교한 것이다. 프레임마다 화면이 멈춰 마치 화면이 끊기는 것처럼 보이는 15fps 연속 촬영과 달리 23fps 연속 촬영은 촬영 화면이 부드럽게 표시된다. 예측할 수 없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포착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다.
고속 연속 촬영 + 속도 비교
[ 기계식, 전자식 선막(15fps) vs 전자식(23fps) ]
23fps 고속 연속 촬영 결과물을 편집한 동영상
촬영 속도가 빠른만큼 한 번에 촬영할 수 있는 최대 이미지 수는 JPG Fine 설정 기준 약 70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3초에 해당한다. 15fps 연속 촬영의 연속 촬영 이미지 수가 약 460매, 30초 이상인 것과 대비된다. 더불어 플리커, 젤로 현상 등 전자식 셔터의 단점이 있기 때문에 촬영 환경과 피사체 특성 등을 고려해 셔터 방식을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순간 포착을 극대화
30fps RAW 버스트 촬영
15fps, 23fps 고속 연속 촬영 옵션에 더해 30fps의 속도로 연속 촬영이 가능한 RAW 버스트 모드를 제공한다. 전자식 셔터를 사용하는 것은 23fps 연속 촬영과 같지만 속도가 더 빠르고 예비 촬영 옵션을 설정하면 셔터를 누르기 전 0.5초의 장면부터 기록이 시작되는 등 순간 포착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그만큼 최대 연속 촬영 사진 수가 적고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약점이 있다. EOS M6 Mark II에서 선보인 바 있는 기능으로 당시엔 해상도가 제한됐지만 EOS R10에서 2420만 전체 화소로 기록되도록 업데이트됐다.
RAW 버스트 촬영
RAW 버스트/예비 촬영을 설정할 경우 반셔터 동작부터 카메라 내에서 촬영이 시작된다. 다만 실제 기록이 시작되는 것은 셔터를 완전히 눌렀을 때. 셔터 동작 기준 0.5초 전부터 셔터를 뗄 때까지의 장면이 RAW 데이터로 기록된다. 한 번에 기록할 수 있는 사진 수는 50-60매로 데이터 용량에 따라 다르다. 촬영 화면 왼쪽에 표시되는 버퍼 메모리 잔량을 통해 남은 촬영 매수, 재 촬영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연속 촬영된 이미지는 한 개의 CR2 파일로 통합 기록된다.
RAW 버스트 + 예비 촬영 (0.5초 전)
RAW 버스트 모드 촬영 데이터는 재생 화면에서 아이콘으로 구분된다. 재생 메뉴로 전체 프레임을 탐색하고 원하는 장면을 RAW,JPG,HIF 이미지로 추출할 수 있다. 탐색 화면의 기준 선은 예비 촬영된 0.5초 이전 구간의 이미지를 나누는 표시. 각각의 프레임이 RAW 데이터로 저장됐기 때문에 노출과 WB, 픽쳐스타일, 자동 밝기 최적화, 디지털 렌즈 최적화 등 카메라의 RAW 데이터 보정 옵션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RAW 버스트 편집
순간 포착과 얕은 심도 표현
1/16000초 고속 셔터
EOS 보급기 제품답게 기계식, 전자식 선막 셔터에서 최대 1/4000초까지 셔터 속도를 설정할 수 있지만 전자식 셔터로 이를 보완한다. 전자식 셔터의 고속 셔터 지원은 최대 1/16000초로 상위 제품인 EOS R7과 동일하다. 이는 더 빠른 순간 포착 그리고 빛이 충분한 환경에서 얕은 심도의 개방 촬영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하지만 전자식 셔터 사용 시 롤링 셔터 현상으로 인한 피사체 왜곡, 스피드 라이트 촬영 미지원 등의 제약이 있다.
셔터 방식 설정
전자식 셔터의 1/16000초는 기계식 셔터의 1/4000초보다 약 두 스톱 더 빠른 값이다. 이를 활용하면 동일한 환경에서 렌즈의 조리개를 두 스톱 더 개방할 수 있게 된다. 아래는 동일한 환경에서 촬영한 기계식/전자식 셔터 사진을 비교한 것. RF50mm F1.2 L USM 렌즈의 F1.2 최대 개방 촬영에서 기계식 셔터의 1/4000초 설정에서는 노출 과다가 발생했지만 전자식 셔터로 노출을 한 스톱 줄여 적정 노출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고속 셔터를 활용한 F1.2 개방 촬영
[ 기계식/전자식 선막 셔터 (1/4000초) ] | [ 전자식 셔터 (1/8000초) ] |
APS-C 포맷의 특징 또는 이점
1.6배 망원 효과
APS-C 포맷은 풀프레임 포맷 좁은 면적만큼 전체 프레임이 좁아지는 망원 효과가 있다. 이 비율은 센서 면적 비율과 같은 약 1.6배로 RF100-400mm F5.6-8 IS USM 렌즈의 400mm 최대 망원을 설정할 경우 풀프레임 카메라에 약 640mm의 망원 렌즈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현장감과 세부 묘사가 중요시되는 스포츠/동물, 매크로 촬영에서 특히 선도호가 높다.
APS-C 포맷의 망원 효과
[ RF100-400mm F5.6-8 IS USM, 400mm 최대 망원 ]
동일한 환경, 같은 RF50mm F1.2 L USM 렌즈로 촬영한 EOS R6와 EOS R10의 인물 사진에서는 풀프레임 대비 1.6배의 망원 효과를 갖는 APS-C 포맷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근본적으로는 EOS R6의 이미지 주변부를 잘라낸 것과 같지만 동일한 면적에 더 많은 픽셀이 밀집된 EOS R10의 장점 역시 존재한다.
풀 프레임 / APS-C 포맷의 프레임 비교
[ RF50mm F1.2 L USM ]
[ EOS R6 ] | [ EOS R10 ] |
새로운 포맷, 새로운 렌즈
RF 시스템의 영역이 APS-C 포맷까지 확대되면서 휴대성/기동성을 극대화 한 RF-S 렌즈 2종이 EOS R10과 함께 출시됐다. 35mm 환산 29-72mm 초점거리를 갖는 표준 광학 2.5배 줌렌즈 RF-S18-45mm F4.5-6.3 IS STM, 광각부터 장망원까지 광학 8.3배의 고배율 줌을 지원하는 RF-S18-150mm F3.5-6.3 IS STM가 그것. 기존 RF 렌즈보다 부피와 무게가 크게 줄었고 내장 IS 장치가 안정적인 사진/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RF-S18-45mm F4.5-6.3 IS STM
렌즈 구성 | 7군 7매 (비구면 2매) |
---|---|
초점거리 | 18-45mm (35mm 환산 약 29-72mm) |
최대 조리개 값 | F4.5-6.3 |
최소 조리개 값 | F22-32 |
최단 촬영 거리 | 0.20m (AF 18mm) 0.15m (MF18mm) |
최대 촬영 배율 | 0.16 배 (AF 45mm) 0.26 배 (MF 45mm) |
IS 성능 | 4.5 스톱 (렌즈 단독) 6.5 스톱 (통합 제어, EOS R7) |
필터 규격 | 49mm |
조리개 날 수 | 7매 |
크기 | 약 69 x 44.3 mm |
무게 | 약 130 g |
입문자용 표준 줌렌즈로 기획된 RF-S18-45mm F4.5-6.3 IS STM은 EOS R10에 가장 잘 렌즈다. RF/RF-S 렌즈들 중 가장 가벼운 130g의 무게, 렌즈 경통을 안쪽으로 수납하는 구조로 휴대/보관이 간편하고 기동성이 뛰어나다. 활용도 높은 광학 2.5배 줌, 15cm의 근접 촬영, 최대 6.5 스톱 효과의 손떨림 보정 장치 등 표준 줌렌즈로서의 기본기도 충실히 갖췄다.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이 F4.5-6.3으로 다소 어두운 것이 단점.
RF-S18-45mm F4.5-6.3 IS STM 촬영 샘플
RF-S18-150mm F3.5-6.3 IS STM는 광학 8.3배 줌, 밝은 개방 조리개 값, 근접 촬영 성능의 우위 등 표준 줌렌즈 RF-S18-45mm F4.5-6.3 IS STM보다 전반적인 사양이 높다. 때문에 휴대성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고 싶은 EOS R7, R10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RF-S18-150mm F3.5-6.3 IS STM
렌즈 구성 | 13군 17매 (UD 1매, 비구면 2매) |
---|---|
초점거리 | 18-150mm (35mm 환산 약 29-240mm) |
최대 조리개 값 | F3.5-6.3 |
최소 조리개 값 | F22-40 |
최단 촬영 거리 | 0.17m (AF 18-35mm) 0.12m (MF18/24mm) |
최대 촬영 배율 | 0.44 배 (f=50mm、0.18m) |
IS 성능 | 4.5 스톱 (렌즈 단독) 7.0스톱 (통합 제어, EOS R7) |
필터 규격 | 55mm |
조리개 날 수 | 7매 |
크기 | 약 69 x 84.5mm |
무게 | 약 310 g |
광학 8.3배 줌을 지원하는 RF-S18-150mm F3.5-6.3 IS STM는 여행에 특화된 올인원 렌즈다.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이 F3.5-6.3으로 표준 줌 렌즈 RF-S18-45mm F4.5-6.3 IS STM보다 밝고 근접 촬영 능력과 손떨림 보정 효과 역시 우위에 있어 EOS R7의 고사양을 발휘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 18mm 최대 광각 ] | [150mm 최대 망원 ] |
RF-S18-150mm F3.5-6.3 IS STM 촬영 샘플
RF-S18-45mm F4.5-6.3 IS STM보다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화질에선 확실한 우위에 있다. 특히 망원 사진, 동영상 촬영에서 약 4.5 스톱 효과의 IS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통합 제어 IS를 지원하는 EOS R7에서는 최대 7 스톱까지 손떨림 보정 성능이 향상된다. 광각부터 장망원 촬영을 아우르는 고배율 줌렌즈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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