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력한 12배 줌렌즈와 손떨림 방지기능을 장착한 슈퍼줌 클래스의 불꽃 튀는 경쟁은 디카 매니아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게 하지만 그 중 가장 전통적인 강호를 뽑는다면 바로 파나소닉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미 2002년 9월, 밝은 12배 줌 렌즈와 손떨림 방지기능을 장착한 FZ1을 발표하여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12배 줌렌즈 자체도 놀라운데 당시 보기 드문 손떨림 방지기능까지 장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FZ1은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어설픈 디자인과 브랜드 인지도 때문인지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이어지기는 힘들었다. 리뷰진행 : 이길형gillee@unitel.co.kr
하지만 파나소닉의 진득함은 이정도 시련에서 그치지 않았다. 놀랍게도 슈퍼줌 클래스를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 FZ1과 FZ10으로 양분화하고 컴팩트급과 하이엔드급으로 세분화 하여 꾸준하게 발전시켜왔다. 컴팩트 클래스인 FZ1은 네 번의 진화를 거듭하여 FZ7을 발표하였고 FZ10은 3번의 진화를 통해 FZ30이 발표되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FZ7은 FZ5에 비해 상당히 세련된 모습이다. 전체적인 라인이 훨씬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기품이 묻어난다.
037 캐논의 S3 IS의 리뷰나 프리뷰가 언능 떴으면 좋겠네요....
정말 유사한 스팩을 가지고 있어서... 색감이나 화질 또는 성능 부분의 비교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여기서 프리뷰 만으로도 왠만한 사이트의 리뷰도 보지 않게 되버려서... ㅠㅠ;;
프리뷰라도 언능 올려 주세욤... ^0^2006-05-20 09:51 신고
039 별 말씀을요.. 매일 감사히 리뷰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아끼던 니콘 4500이 죽어버리고 ㅠ_ㅠ 하나 장만하긴 하려고 6개월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파나소닉 LX1에 필이 꼳힐려다 팝코의 리뷰가 올라오지 않아 대기 중이었죠.. 그런데 FZ7의 리뷰는 절 와이드 앵글에서 슈퍼줌의 세계로 넘어오게 하셔서.. ㅋㅋ 역시 고민 중에 캐논의 S3 IS가 출시되어 역시 대기 모드 입니다. ㅠ,,ㅠ
역시 팝코의 리뷰가 아니면 선택할 수 없는 압박이...
누구나 그렇겠지만 FZ3의 기계적 성능이나 선예도는 맘에 들지만 역시나 S3 IS의 회전 LCD와 캐논의 노이즈 처리 부분과 DIGIC II의 이미지 처리 능력에 관심이 쏠려서...
이렇게 두서 없이 쓰는데 맞게 쓰고 있는지도 모르는 초짜 입니다...
네모님 힘내세욤.. 아무래도 월드컵이 되시면 바쁘실꺼라 예상되는 관계로 그 전에 리뷰나 프리뷰가 나와 줌 좋을 것 같아요... 헉...스... 쓰다보니 장문이네요.. ^0^2006-05-22 1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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