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 꼭 머리카락 한 올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정도로 고성능일 필요는 없다. 특히 내 생활의 일부인 양 주머니에 넣어두고 마치 일기를 쓰듯 셔터를 눌러대는 것이 취미라면 작고 가벼운 컴팩트 디카면 충분하다. 게다가 여행까지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펜탁스 옵티오 시리즈는 그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다양하고 저마다의 개성도 남다른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 시리즈는 Touch Screen을 기본으로 채용하고 조작관련 버튼을 단 두 개로 줄여버린 그야말로 '미니멀리즘'의 극치라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3인치 대형 스크린에 두께도 얇아 언제나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어 금상첨화다.
물론 일전에 초창기 터치 스크린 디카인 벤큐 E510이 잠깐 소개된 적이 있고 본인도 리뷰 사진만 열심히 찍고 복잡한 사정에 의해 소개도 되지 못한 비운의 카메라가 있기는 하다. ^^;
012 펜탁스 슬라이딩 줌렌즈의 주변부 화질 저하는 예전부터 유명했었지요.
카시오나 HP에서도 갖다쓰고 심지어 전화기도 갖다붙여 애니콜도 만들고..
요새 컴팩트 카메라는 스크린이 얼마나 커지던, 화질이 얼마나 좋던, 이슈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그냥 dSLR에 묻힌 느낌이 듭니다.2006-07-06 12:18 신고
013 사용중인데...포커스 속도는 문제가 없지만..문제는 찰칵 소리나고 움직이면 움직일때 장면이 찍한다는.....즉..핸드폰 카메라 찍히는것과 비슷합니다..
그런 큰문제점이 잇는데도 불구하고 그런것에 대한 리뷰는 없군요....
제것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제꺼는 교환중입니다...2006-07-06 12:55 신고
018사랑미안[김재준] 흠...첫카메라인 옵티오 33lf 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부서져서 서랍에 박혀 있는...ㅠㅠ
역시 오타를 찾아봤습니다...
태국의거리에 \"낯에는\" 을 \"낮에는\" 으로
왕궁을가다에 \"눈의 띈다.\" 을 \"눈에 띈다\" 로
카오산, 마분콩에 \"늘여 놓아다. \" 을 \"늘어놓았다\" 로
T10 기대되는걸요 ㅋㅋㅋㅋㅋ 2006-07-05 1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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