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Optio T10

2006-07-05 18:26 | 조회수 : 40,710 | 추천 : 0

템플릿
 
 
즐거운 내 삶의 스케치
 
디카가 꼭 머리카락 한 올까지 생생하게 담아낼 정도로 고성능일 필요는 없다. 특히 내 생활의 일부인 양 주머니에 넣어두고 마치 일기를 쓰듯 셔터를 눌러대는 것이 취미라면 작고 가벼운 컴팩트 디카면 충분하다. 게다가 여행까지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펜탁스 옵티오 시리즈는 그 종류를 헤아리기 힘들만큼 다양하고 저마다의 개성도 남다른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 시리즈는 Touch Screen을 기본으로 채용하고 조작관련 버튼을 단 두 개로 줄여버린 그야말로 '미니멀리즘'의 극치라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3인치 대형 스크린에 두께도 얇아 언제나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어 금상첨화다. 물론 일전에 초창기 터치 스크린 디카인 벤큐 E510이 잠깐 소개된 적이 있고 본인도 리뷰 사진만 열심히 찍고 복잡한 사정에 의해 소개도 되지 못한 비운의 카메라가 있기는 하다. ^^;
 

사진,리뷰 : 이길형 gillee@uni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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