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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배율 줌 카메라는 앞으로도 계속 진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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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첫 디지털 카메라는 광학 10배 줌 수동 카메라인 코닥 DX-6490이었다. 그 동안 많은 선물과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준 녀석... 처음부터 고배율 줌 카메라를 사용해서인지 D-SLR과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도 망원렌즈나 고 배율 카메라를 사용할 때 구도를 잡기가 더 편리하다.
도시 속을 거닐며 스냅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여기 저기서 간판이 튀어나오고, 전기 줄이 보이고, 사람들이 지나가고....
구석구석을 담기위해선 넓은 광각보다는 한걸음 떨어진 곳에서 보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앞까지 당길 수 있는 능력이 유리한 면이 있다. (도촬? ^^)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기종 선택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고 배율 줌의 카메라를 통해
약간의 아웃포커싱과 수동모드의 조리개와 셔터속도의 상관 관계등을 배워 보는것도 좋다. 필자도 그런 과정을 겪었기 때문인지.... 현재는 물론, 앞으로도 고 배율 줌 카메라는 계속 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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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태어났니?
소니는 작년 소니렌즈를 탑재한 500만 화소 12배줌 카메라 H1을 선보인 후 올해들어 6백만 화소의 H2와 720만 화소의 H5를 거의 동시에 출시하였다.
장면모드 및 LCD 창의 크기 그리고 화벨등 몇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도 있지만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혼동의 소지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
반면 가격적인 부분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제품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쉽게 소니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하겠다.(본 리뷰에는 조명을 이용한 황금 H5가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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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펙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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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의 차이는 거의 없다. 워낙 H1이 앞서 갔었던 것일까? H5 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3"의
LCD창과 칼짜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로의 전환 그리고 고감도 지원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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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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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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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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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D/유효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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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7.2M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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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6M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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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5.3M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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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모드/해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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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g / 3,072x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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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g / 2,816x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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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eg / 2.592x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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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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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36-432㎜) F2.8-3.7
칼짜이스바리오테사 렌즈(9군11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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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36-432㎜) F2.8-3.7
칼짜이스바리오테사 렌즈(9군6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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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 (36-432㎜) F2.8-3.7
소니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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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 / 뷰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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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230k 픽셀/ EVF 0.2" 210k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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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85k픽셀 / EVF 0.2" 210k 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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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115k / EVF 115k픽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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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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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12배
/ 프리시젼디지털24배/ 스마트줌VGA 57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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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12배
/ 프리시젼디지털24배/ 스마트줌VGA 57배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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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 12배 / 디지털 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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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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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30초
(PASM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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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30초
(PASM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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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30초
(PASM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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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거리/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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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최대광각접사
2㎝~)
모니터링, 연속, 수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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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최대광각접사
2㎝~)
모니터링, 연속, 수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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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최대광각접사
2㎝~)
모니터링, 연속, 수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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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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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M,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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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M,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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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M,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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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광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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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패턴, 중앙중점,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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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패턴, 중앙중점,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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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패턴, 중앙중점,스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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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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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00/200/400/8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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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00/200/400/8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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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00/2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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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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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5가지 +커스텀(원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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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5가지 +커스텀(원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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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5가지+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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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의 색감은?
장마가 시작되었다. 특히 올해의 장마는 지겹도록 길다는 얘기도 오고 가고 있고, 글을 쓰는 오늘도 밖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소니의 super HAD™
CCD의 색감은 과연 어떠할지 H5와 함께 여름이 시작되는 풍경 속으로 필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자.
샘플,글:이기창 (Lkchang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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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