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40

2007-01-22 20:40 | 조회수 : 147,219 | 추천 : 0

템플릿

 

 
|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최근 DSLR의 가격이 컴팩트 디카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제 DSLR은 더 이상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되어 버렸다. 새로운 기종이 탄생할 때마다 화소수는 얼마나 높아졌으며 새로운 기능은 또 얼마나 추가 되었을까 라는 기대보다는 얼마나 기존 제품과 차별화 된 시장을 겨냥하였느냐가 그 모델의 사활을 좌우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D40은 정말 과감한 결정을 한 DSLR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화소수는 벌써 5년 전에도 나왔던 6백만 화소급을 채용하였으며 니콘의 자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다양한 렌즈군의 지원도 포기하고 몇 개 되지도 않는 AF-S 마운트만 지원하는 그야말로 얼핏 생각하면 과연 시장 분석이나 제대로 하고 만들어진 기종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의아하기 이를 데 없다.  

리뷰 : 이길형 gillee@unitel.co.kr

 
 

 
 
| 스펙비교

1년 반 전에 발매된 D50과 비교해봐도 스펙상으로는 D40의 어떤 부분도 이전 모델을 능가 할만한 그 무엇인가를 찾기는 힘들다. 고작 경량화 정도만 눈에 띌 뿐이다. 그럼 D40이 도대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이제 그 비밀을 하나씩 벗겨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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