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뮤 시리즈는 생활방수카메라로서 그 특징을 지니고 있다.
지금 소개할 뮤 - mini DIGITAL (4백만화소 광학 2배 디지털4배)의 가장큰 특징은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보다 다양한 색상과 기존에 볼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카메라의 각모서리를 부드러운 유선형으로 처리하여
이것이 과연 카메라인가..할 정도로 작고 심플하다.

색상은 총6가지로 이만큼 다양한 색상의 디지털카메라가 있을까...하는 의문이들정도로 화려하다.

이쁜디자인이긴 하지만 이것은 디지털 카메라이다. 과연 디지털 카메라로서의 제역할을 지니고 있는가의 유저들의 판단도
뮤 mini DIGITAL의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이다.



생활방수 이것은 뮤 시리즈의 컨셉이다. 그리고 앞으로 나올 뮤 제품들은 모두 이 기능을 기본으로 지니게 될것이다.
거기에 수심 3m까지 방수가 되는 방수 케이스도 별도로 구매할 수가 있다.




전반적으로 방수와 디자인을 큰 특징으로 내세우는 것은 분명하나 우리나라 유저들에게 있어서 아직까지 가장 크게 작용하는것은
결과물이다. 뮤 디지털의 전반적인 디자인도 방수부분에 배려를 많이두고 있는모습이다.

전체적인 외관은 메탈 재질이다. 그리고 렌즈부위나 배터리 커버등의 특수코딩의 리버소재를 사용한 기밀성 유지와 함께,
공기만을 통하게 하여 줌 렌즈등의 움직임을 순조롭게하는 이른바 " 에어 컨트롤" 이라고 하는 올림푸스의 독자적인 기술을 엿볼수 있다.

기본적인 스펙을보면 셔터스피드는 4초~1/1000, 슈퍼매크로는 8cm까지 촬영이 가능하고 동영상은 320*240으로
메모리가 가득찰때까지 가능한 일반적인 콤펙트 카메라의 단순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렌즈밝기는 비교적 약한편으로 광각에서 3.5부터 그리고 망원에서 4.9부터이다.

요즘 출시되는 자동카메라는 다양한 장면모드를 포함한다.
뮤 미니 디지털 역시 자동카메라답게 다양한 모드를 제공해준다.
이것은 사용자 편의 모드이다. 상황에 맞는 설정으로 보다 간편하게 수동조절을 대신해주는 자동카메라의 또다른 수동기능인 셈이다.

주요모드는 셀프,초상화모드/초상화모드/비치,스노우모드/기념촬영모드/풍경모드/야경모드/오토/요리/양초/파티송트/
석양/쇼 윈도우/홀로여행 모드등 꽤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고 있지만 홀로여행또는 기념촬영모드는
일반 상식적으로 이해가 잘 가지않는 모드이다.



뮤 미니 디지털의 또한가지 특징은 넓은 시야각을 지닌 LCD이다. 기존 액정의 당사비가 약 3배라고 하는
하이콘트라스트에 의해 선명한 화상을 제공하고 160도의 광시야각으로 몇 명이서 동시에 LCD를 봐도
가능할 정도의 넒은 시야각을 지니고 있다.

뮤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출시될 전망이다. 기본적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생활방수등이 주 컨셉인 뮤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일반 여성유저들에게 어느정도 인기를 끌었던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계속 출시되 뮤 시리즈에대한 관심은 이제 기능보다는 디자인이 가장 우선이 될것이며,.
이와 함께 보다 다양한 색상또한 뮤 시리즈의 매력중 하나가 될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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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co.net 이형주 (nemoworld@popc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