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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라는 숫자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No. 1' 즉 최고의 자리라는 의미가
가장 대표적일 것이다.
캐논의 라인업도 이런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데 필름 카메라에서도 1, 1N, 1V 등과 같이
뒷자리가 계속 바뀌면서도 1이라는 숫자만큼은
꾸준하게 지켜오고 있다.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Digital의 D를 따서 1D로 명명하고 1:1 화각과 고화소를 실현한 1Ds를 추가로
라인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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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Canon EOS 1D mar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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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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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소수 |
820만 (3504 x 2336) |
410만 (2464 x 1648) |
CCD 크기 |
28.7 x 19.1mm CMOS (1.3x) |
28.7 x 19.1mm CCD (1.3x) |
연사성능 |
8.3fps, 40 frame |
8.3fps, 21 frame |
최단 셔터속도 |
1/8,000 |
1/16,000 |
ISO |
50-3200 |
100-3200 |
플래쉬 |
ETTL-II |
ETTL |
메모리 |
CF, SD |
CF |
1D가 처음 세상에 알려졌을 때 그 반응은 정말 뜨거웠다. 초당 8.3매에 달하는 고속연사에 환산화각 1.3배라는 유래없는 화각으로
DSLR의 고질적인 광각의 약점을 어느정도 해소해주는 그야말로 프로페셔널 DSLR이었다.
1년 6개월 가량이 지난 후 발표된 1D mark2 그야말로 놀라운 진화를 이루어 냈다. 사실 1D의 400만 화소는 프로급
디카라고 보기에는 화소수가 부족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mark2는 화소수가 두배로 올라가면서도 연사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저전력 설계로 촬영 매수까지 높아져 이제서야 진정한 프로페셔널 DSLR이 탄생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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