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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 F710의 후속기, 뭐가 달라졌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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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는 2003년 F700이라는 혁신적인 스타일의 디카를 발표했다.
컴팩트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충실한 수동기능을 지원하고 후지 특유의 강력한 연사기능과 동영상 기능을 가진 제품이였지만 예상외로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였다.
절치부심한 후지는 2004년 F700의 후속기로 와이드 액정과 4배줌으로 업그레이드된 F710을 내놓았다.
그리고, 올해 여름 F810을 내놓으며 이 시리즈의 단점이였던 화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후지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HR CCD와 SR CCD라는 두가지 CCD를 개발하는데, 이번 F810은 F710과는 달리 HR
CCD를 사용하여 더 세밀한 표현을 추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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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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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F810의 전작인 F710과 거의 차이가 없다.
나쁘게 말하면 CCD만 바꿔치기 한 것이고, 좋게 말하면 그만큼 전작의 디자인이 완벽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F700, F710, F810의 바디는 컴팩트하면서도 대단히 그립감이 뛰어난, 카메라로써는 아주 만족스러운 디자인이기도 하다.
비슷한 디자인으로는 미놀타의 디미지 F200등도 있는데 F810은 렌즈가 중앙에 위치하므로 실제 촬영시 더 안정감이 있다.
미세하게 달라진 곳을 찾으면 그립부가 약간 달라진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 후속기의 의미보다는 CCD만 달리한 쌍둥이 모델이라고 하는게
더 맞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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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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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10은 관용도가 높아 부드러운 이미지와 후보정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고, F810은 노이즈가 적은
깨끗한 이미지와 1000만 화소 이상의 초대형 출력물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후지 디카 특유의 뛰어난 동영상은 640X480 사이즈의 동영상을 초당 30프레임씩 메모리 끝까지 기록할 수 있어서 캠코더 대용으로도
훌륭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대단히 컴팩트한 사이즈에 충실한 수동기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동영상, 연사능력등은 타사가 쉽게 넘보기 힘든 장점이지만 너무 잦은
모델 체인지와 상대적으로 값비싼 xD메모리 카드의 단점때문에 후지디카는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다.
또한 자사의 제품에만 채택하고 있는 허니컴 CCD에 대한 우려가 선뜻 후지디카에 손이 가지 않는 이유가 되고 있다.
빠른 시기내에 심층적인 리뷰를 통해 F810의 성능을 테스트할 것을 약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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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le Image (1230만 화소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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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수치 : 5.6
셔터스피드 : 1/45
ISO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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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수치 : 5.6
셔터스피드 : 1/170
ISO : 80 |
조리개수치 : 5.6
셔터스피드 : 1/140
ISO : 80 |
조리개수치 : 5.6
셔터스피드 : 1/56
ISO :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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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ce or Don't Cho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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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ce |
Don't
Choice |
화질 |
노이즈가 적은 이미지를 원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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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
화사한 색감을 원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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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사진 |
풍경의 촬영빈도가 많은 경우, 비교적
넓은 화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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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사진 |
노이즈 제거 기능 |
4초 이상의 롱셔터가 필요한 경우 |
접사
촬영 |
꽃이나 벌레등 접사촬영이 많은 경우 |
1cm~5cm 수준의 초접사가 필요할
경우 |
인물
촬영 |
와이드로 전신 촬영구도가 자유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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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촬영 |
ISO 800이상의 고감도 촬영이
많은 경우 |
ISO 1600이상의 고감도 촬영이
많은 경우 |
아웃포커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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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아웃포커싱은 기대하기 힘듬 |
촬영
형태 |
충실한 수동기능 사용 |
수동줌을 맛보고 싶은 경우 |
LCD |
보고 바로 즐길 수 있게 큰 LCD를
원할 경우 |
셀프촬영이나 다양한 앵글을 사용하는
경우 |
동영상 |
TV감상용의 동영상 촬영이 필요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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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물 |
고해상도의 초대형 이미지 출력이 많은
경우 |
결과물을 주로 웹에서 감상하거나 일반적인
사진인화만 할 경우 |
가격 |
적당한 가격의 수동 디카를 원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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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의 자동 카메라를 원할 경우 |
휴대성 |
카메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닐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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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이성 |
컴팩트 카메라에서는 가장 폭넓은
화각 (32.5~13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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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성 |
xD메모리 카드 사용자 |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CF메모리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 외장 플래쉬를 사용하고 싶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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