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에게 쉬운 인터페이스 Kodak DX-7590

2004-12-03 00:00 | 조회수 : 69,480 | 추천 : 0

7590
DX7590은...
출시전부터 기존 6490의 사용자들은 반감이 컸었다. 스펙상으로만 봤을때 7590은 그다지 나아보이는점이 보이질 않았기 때문이다. 펌웨어를 바랬던 많은 유저들의 실망이 컸었고 이내 코닥에게 않좋은 느낌이 더했던건 사실이다 그런데 펌웨어는 한계가 있다. 펌웨어로 가능한 부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본다. 펌웨어로 매뉴얼 포커스를 바란다던가 AF를 빠르게 한다던가..하는 요구는 솔직히 펌웨어에서 벗어난 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 동급대비(고배율줌 카메라)기능만을 보면 미놀타 Z3(400만)에 밀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거기에 6490과 비교했을 때 스펙상으로는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된점이 없다.

디지털 카메라를 보는기준은 누구나 다를 것이다. 필자는 필자가 찍고자 하는 결과물을 얻게되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그러나 그외에 다른 부분들을 차지하는것들이 부족할 수도 있다. 모든 카메라는 그 장단점이 있듯이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있게 마련이다. 그부분들의 좋은점과 아쉬운점들을 객관적으로 찾아내서 기술하는게 리뷰의 기본이 아닌가 한다.

편집.글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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