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카메라이다.
이 카메라를 든 사람은 그 얇은 두께와 럭셔리한 디자인에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된다.
실제로 여자들에게 이 카메라를 보여주었을때 대부분이 감탄을 하며 군침을 흘려댔다.
(때문에 T1은 방수기능이 필요한 카메라이다. ^^:;)
사실 요즘에는 디카가 흔해져서 1D mark II
나 D2X같은 하이클라스 DSLR정도는
되야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지만 T1은 반대의 개념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물론 이런 디자인에 사진까지 좋은 품질을 보여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전문적인 카메라 유저들은 T1의 화질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고, 그 효용성에 있어서 평가절하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T1은 과연 못 쓸 카메라인가? 아니면 그 컨셉에 맞게 잘 만들어진 카메라인가?
그리고, T1은 누구에게 필요한 카메라인가?
필자와 함께 T1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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