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G시리즈의 명성은 그대로 디자인은 새롭게 PowerShot G6

2005-01-04 00:00 | 조회수 : 83,558 | 추천 : 0

템플릿
<28.8mm, ISO Auto, Program Mode, F4, 1/160s, 0EV, Auto WB>
프롤로그디자인조작성화질테스트샘플1샘플2샘플3에필로그
▶ G시리즈의 정수를 만나다
<G시리즈의 효시 Powershot G1>
캐논 디카 역사의 대명사인 G시리즈는 2000년 말 G1이라는 명기를 발표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게된다. 디지털이 막 보급되던 그 시절 G1은 놀라운 성능의 렌즈와 회전 LCD를 무기로 디카 시장의 일대 충격을 가져왔다. 본인도 그 전까지는 디카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지 못하다가 G1이 뿜어내는 놀라운 해상력과 RAW 포멧이 주는 디지털만의 매력에 심취하면서 필름에서 디지털로 돌아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 어느덧 G시리즈는 G6라는 이름으로 5세대에 이르는 진화를 거듭했다. G2는 기존 보색 CCD를 원색계열로 바꾸고 해상도를 400만화소로 높혔다. G3는 3배 광학줌에서 4배 광학줌으로 렌즈 성능을 개선하고 ND 필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집약해 넣었다. G4는 왠 일있지 발표하지 않고 바로 G5를 발표하면서 해상도만 5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이번에 발표된 G6는 700만 화소라는 비약적인 해상도 상승과 함께 바디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어 새롭게 태어났다.

 
▶ G 시리즈의 역사
구 분
G1
G2
G3
G5
G6
화소수
300만
400만
500만
700만
촛점거리
7-21mm (3x)
7.2-28.8mm (4x)
환산화각
34-102mm (3x)
35-140mm (4x)
바디컬러
회색
샴페인골드/블랙
은회색
불랙
은회색
기타
보색필터
원색필터
ND Filter 내장
 
2인치 LCD
 

돌아보면 G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때마다 대부분 베스트 셀러라는 명성을 얻어왔다. 그도 그럴 것이 항상 새 모델은 전작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도 가격은 꾸준히 낮추어 매니아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노력은 G6까지 이어서 모든 기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해상도를 높히면서도 다이어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또 한번 G 매니아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리뷰 : 팝코 공식 리뷰어 이길형(gillee@popco.net)
 
<7.2mm, ISO 50, Manual Mode, F4, 5s, 0EV, Auto WB>
 
프롤로그디자인조작성화질테스트샘플1샘플2샘플3에필로그
[많이 본 뉴스]
원본 리뷰 보기
접기 덧글 8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