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에게 쉬운 수동카메라 Kodak DX-7440

2005-01-06 00:00 | 조회수 : 38,717 | 추천 : 0

템플릿
<22mm, ISO 80, F9.5, 1/90s, 0EV, Auto 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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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DX시리즈의 표준모델 DX7440
 

코닥카메라 Name의 첫 번째 숫자는 세대를 뜻한다. 그리고 두 번째 자릿수는 화소수를 뜻하며 세 번째숫자는 광학줌을 의미한다. DX6490은 10배줌이지만 10이라는 숫자를 넣기가 애매하여 9로 대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코닥은 2004년 CX/DX/LS 시리즈의 계속적인 출시를 거듭했다. 한동안 보급형인 CX 카메라가 줄지어 나오더니 현재는 DX7590이 출시된후, 제품출시가 뜸해진 상태이다. DX하면 지금은 단종된 DX6340제품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반수동으로서 매뉴얼모드는 없었다. 코닥은 2003년 후반 DX6490이 발표되면서 DX수동 시리즈를 정착시켰다. 고배율 줌으로서 단일제품으로는 꽤 많은 판매수량을 기록했고,  그 당시에는 고배율줌 기종의 가격대 성능비로서는 우두머리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는 미놀타 Z시리즈와 파나소닉의 FZ시리즈의 성능과 디테일 등에 밀려있다는 느낌이다. 그만큼 코닥카메라는 한국유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DX6490이 출시된 후, DX6340을 이어나갈 만한 제품으로 DX7630과 DX7440이 거의 동시에 출시되었다. 완전수동과 작은 Body, 그리고 뛰어난 색감을 주 무기로한 이 두제품은 2004년 코닥의 주 전략제품이었다. DX7440은 DX7630보다 한층 더 진화된 제품이다. 그것은 이미지 처리에서 두드러진다. DX7440부터는 노이즈를 대폭축소시킨듯한 느낌이다. DX수동의 주력모델인 DX7440은 DX6340만큼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로는 이만한 카메라가 있을지 의문이다. 그러면 7세대까지 온마당에 2005년에는 8세대로 거듭날것인가? 현재로선 코닥의 움직임이 오리무중 이라는 느낌이다. 2004년 DX의 표준모델이였던 DX7440, 과연 어떤제품인지 필자와 함께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리뷰진행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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