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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코니카미놀타를 인수한 후 얼마 안되어 알파100이라는 엔트리급 바디를 시작으로 DSLR 시장에 뛰어들었다. 당시 C사나 N사 유저들에게 렌즈내장식 손 떨림 방지를 능가하지 못한다~라는 소리를 듣는 등. 타사 동급 바디에 비해 감출 수 없었던 노이즈와 구 미놀타 유저들의 거부감 등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화려한 등장이라는 오명을 안게 된다. 그로부터 1년여 후 소니는 마치 작정이라도 한 듯 알파700이라는 중급 DSLR을 런칭하기에 이른다. 미놀타 필름카메라 시절 알파7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발표 당시 획기적 이라고 할만한 다양한 부가기능 등은 알파100 시절보다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한바탕 중급기 전쟁을 발발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지금, 알파100과 알파700의 출시 사이의 길었던 공백과는 다르게 아주 발 빠르게
그들만의 세번째 DSLR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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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진행 : 최준용 / 샘플 : 최준용,이형주 / 편집 : 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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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200은 알파100이나 알파700과는 다른 별개의 진정한 엔트리급(입문기) 바디로 SSS기능은 한층 더 강화되었고, AF는 알파100에 비해 빨라졌으며 LCD는 2.7인치 23만화소를 사용해 보다 편리한 리뷰를 제공하고 있다. 알파 200은 주로 초급유저나 여성유저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소니 D-SLR의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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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준 엔트리급과 중급기만을 보유하고 있던 소니에서 드디어 DSLR시장을 뒤흔들
도약을 준비하며 라인업을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는 느낌. 게다가 향후 계속된 알파 DSLR의 출시소식은 기존 미놀타, 코니카미놀타 유저들뿐만 아니라 모든 DSLR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고속 AF의 라이브 뷰를 탑재한 알파 350과 알파300, 그리고 올 해 소니에서 발표한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바디가 출시를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소니는 지금 바짝 독이 올라있는 상태다. 그 시작에 선 알파 200을 들여다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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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리플 후감상! 2008-02-21 0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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