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 출시된 뮤500.... 올림푸스 사이트의 뮤500을 살펴보면 이런문구가 있다. " 스키장에서도 맘놓고 쓸수 있는 카메라 " 뮤500의 일본 출시 명칭은 뮤40 - digital 로서, 일본 출시당시 뮤500은 2005년 뮤시리즈의 표준 모델이라고 어필한바 있다. 뮤시리즈의 시초인 뮤300,400은 그저 "생활방수뿐인 카메라" 라는 이미지가 컸었다. 그것은 부족한 인터페이스와 떨어지는 화질에서 연유한다. 하지만 뮤시리즈의 판매량은 실로 어마어마 했다. 2003,2004년의 올림푸스 마케팅 전략은 훌륭했다. 특히 전지현의 힘은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 보는이로 하여금 추억과 감성을 이끌어내는 흑백 사진들과 배경음악은 여성들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얼마전 출시된 뮤시리즈의 혁신적인 디자인 뮤mini는 디자인 전략제품 이었다. 지금 소개할 뮤500의 특징은  3가지로 요약할 수가 있다. " 넓고 밝은 LCD, 빠른 초기가동시간, 생활방수기능 " 지금부터 소개할 올림푸스의 뮤500... 과연 어떤 부분에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 놈인지 필자와 함께 생활속의 쉬어가는 페이지로 함께 했으면 한다. ^^ 또한 필자의 리뷰에 있어서 주관적인 부분도 일부 개입되어 있다는 것도 알아두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