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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는 이름으로!
어느덧 ‘미놀타’라는 단어가 사람들 뇌리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
항상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의 이끌었던 ‘그’ 였지만, 디지털이라는 시대 흐름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이제는 그를 찾아 볼 수가 없게된지 오래전이다.
단지 ‘알파’라는
미놀타의 마지막 브랜드 네임만이 영상기기의 최고 권위자인 ‘SONY’을 통해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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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샘플 : 이용우(jjingo@jjingo.com), 이형주(nemo@popco.net)
/ 편집 : 안미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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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ONY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2007년
9월, SONY는 전신인 미놀타 Dynax 7D의 후속기종인, 자사의 중급기 α700을 출시했다. 그리고 약 4개월
후 최초 자사 독자 모델인 α100의 후속 기종으로 α200을 출시한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불과 1개월 만에, α300과 α350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이로 인해 α200이라는 보급기의 위치가 조금은 애매해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α300과의 자리 싸움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400만급 화소 센서를 장착한 α350은 α200/ α300과 중급기인 α700의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로
들어선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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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러한 SONY의 질주는 사용자에게 아픔과 기쁨을 동시에 전해주고 있다.
α300/α350 발표전에 α200을 구입했던 이들에게는 수많은 고민을 던져줬을 것이고, 잠시나마 참고 인내했던 이들에게는
Live View라는 멋진 선물을 선사하지 않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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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는 α350을 통해 최고의 보급기라는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이는 α350의 Spec.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남들 중급기에나 있을 법한 1420만 화소 센서가 가장
대표적. 또한 차별화된 Live View기능과 미놀타의 Anti-Shake 정신을 이어받아 이를 더욱 개선시킨
SSS(Super Steady Shot)등과 가격적인 면에서 소니의 공격적인 야심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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