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이엔드급 디카라고 하면 적어도 8백만 화소급 CCD에 28mm를 커버하는 고배율 줌을
장착한 고성능 카메라를 대변하는 용어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 100만원대 중반을 형성하면서 저가형 DSLR과 정면 승부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 클래스는 디카 브랜드가 저마다 자랑하는 최고의 기술로 똘똘 뭉친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벌어지는 부문이다.
구분
Canon
Olympus
Sony
Konica Minolta
모델명
PowerShot Pro 1
C-8080WZ
DSC-F828
Dimage A2
화소수
800만
800만
800만
800만
CCD 크기
2/3
2/3
2/3
2/3
촛점거리
7.2 - 50.8
7.13 - 35.6
7.1 - 51
7.2 - 50.8
135 환산 촛점거리
28 - 200
28 - 140
28 - 200
28 - 200
렌즈밝기
2.4 - 3.5
2.4 - 3.5
2 - 2.8
2.8 - 3.5
줌방식
전동식 링
전동식 버튼
기계식 링
기계식 링
LCD (크기)
회전 (2)
위로 90도 (1.8)
회전바디 (1.8)
위로 90도 (1.8)
이렇게 다양한 하이엔드급 디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매니아들은 한편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도대체 어떤 디카가 본인에게
가장 적당한지 고민 아닌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Pro1은 파워샷 G 시리즈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승계하면서 렌즈와 CCD등에 차별화를 두고 'Pro'라는 단어를 붙이게 되었다.
Pro라는 단어는 이미 PowerShot Pro90 IS에서 사용 되었으나 그런 스펙으로 Pro라는 단어를 붙이기에는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005뿌요뿌요 놀라운 성능의 디카 아직도 여전히 하이엔드급에선 따라올 기종이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세상에 이럴 수가 몇년이 지났는데 일본 카메라 회사들의 장난질에 놀아나는 느낌이라니.. 2004년도에 이 정도 수준의 하이엔드 디카를 만들어냈으면서 왜 다운그레이드질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성능이 더 떨어진 느낌. 화소수 경쟁만 하지 말고 제대로 된 카메라 좀 내줬으면 갈 수록 옆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2004년에 이 정도면 2010년에는 더 좋은게 나와야 되는데 렌즈도 다운그레이드 성능도 그저그렇고 캐논은 발전이라기 보다 매너리즘에 빠져 있군요. 잘 팔리니 더 이상 아무런 개발도 하지 않네요. 좀 실망. 어떻게 2004년도에 만든게 2010년도에 만든 것보다 더 좋은 건지. 6년 동안 다운그레이드질만 열심히 한 캐논 언제까지 잘 나갈지 ...2010-07-09 19:49 신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