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일부 유저들에게서는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롤라이 2004년말 Rollei사에서 발표된 dr5100은 (dp5200의
리뷰에서도 밝혔듯이) Rico의 Caplio GX와 동일한 스펙의
OEM에 의한 제품이다. Rollei사의 뛰어난 렌즈코팅 기술을
적용한 513만 화소의 광학 3배줌 Apogon 렌즈를 사용하였으며
35mm필름 환산 28mm의 광각과 1cm까지의 접사가 가능하며 빠른 기동속도와 수동기능(A/S/M)을 지원하는
카메라이다. 최근의 눈길을 끄는 컴팩트 카메라 시장의
디자인과는 다르게 조금은 평범해 보이지만 깔끔한 디자인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가볍고 견고한 카메라로서
장점이 많은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본 카메라는 일반적인 저가형 컴팩트 자동 카메라의 기능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관심이 가는 기종으로 생각된다.사용할수록
매력이 있는 카메라...왜 롤라이의 매니아들은 아직도
롤라이에 열광하는 가...그러나 왜 롤라이는 뛰어난
렌즈 관련 기술을 가지고도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주춤거리고
있는가?그 궁금증을 들여다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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