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IKO DIGITAL ED 50mm F2.0 Macro

2007-01-17 13:16 | 조회수 : 56,975 | 추천 : 0

템플릿
1. 프롤로그 2.디자인
3. 접사/ 인물 4.퀄리티
5. 에필로그 6. 샘플1
7. 샘플2 8. 샘플3
 
 
▶ 휴대하기 좋은 단렌즈를 찾는 이유...
 

요즘은 광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줌렌즈의 화질도 많이 좋아졌다. Canon 24-70 L렌즈나, Nikon AF-s 28-70 같은 렌즈가 그러하듯이... 고가의 렌즈 들을 거론하기는 했지만, 국민 줌렌즈로 불리우는 TAMRON 28-75 만 보더라도 요즘 줌렌즈의 화질은 꽤 신뢰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SLR 카메라를 쓰는 사람 들의 가방 속에는 가볍게 다닐 수 있는 단렌즈 하나 쯤은 들어 있거나 혹은 갈망한다. 아마도 손쉽게 갖고 다니면서 줌렌즈보다도 더 뛰어난 좋은 화질을 바탕으로 결정적 순간을 잡아두고 싶어서는 아닐까? 이러한 이유 때문 만은 아니겠지만,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은 50mm 단렌즈 만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 포서즈에서 휴대하기 좋은 단렌즈는 무엇이 있나?
 

포서즈를 사용하는 사람 들의 불만 중의 하나는 단렌즈 라인업이 충분치 않다는 점일 것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포서즈 렌즈는 올림푸스에서만 생산했었다. 특히 휴대가 용이한 단렌즈는 ZUIKO DIGITAL ED 50mm F2.0 Macro가 전부였다. 요즘에 와서야 시그마 파나소닉 등의 포서즈 진영에서 렌즈 들을 선보이기 시작해서 선택의 폭이 조금이나마 커지게 됐다. '아웃 포커스가 잘 되면 좋겠는데…' '인물도 찍을 수 있고 접사도 됐으면 좋겠는데…'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었으면…'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하고픈 렌즈, ZUIKO DIGITAL ED 50mm F2.0 Macro를 이 자리를 빌어 소개하고자 한다.

 

리뷰 : 조상호 crewords@naver.com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한 가지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할 부분이 있다. 리뷰를 쓰면서 카메라 설정이 RAW로 되어 있었던 것을 리뷰가 진행 중인 도중에야 알게 됐다. 원본을 게재해야 하는 리뷰 사이트의 특성을 고려해 설정을 미리 살펴야 했으나 이를 살피지 못한 불찰에 대해 죄송스러울 따름이다. 하지만 RAW 파일을 JPG 파일로 변환하면서 일체의 보정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 JPG 변환에 OLYMPUS STUDIO를 이용했으며 일부 사진은 JPG으로 변환하면서 화이트 밸런스 만을 조정했다. 화이트 밸런스 조정을 않은 원본을 게재하려 했으나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오토 화이트 밸런스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니어서 부득이하게 처리한 것이니 이에 대한 이해를 부탁하고 싶다. 렌즈 리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예도 및 색감에 대한 보정은 전혀 하지 않았음을 다시 알려 드린다. 이유야 어떻든 세세한 부분에까지 살펴보지 못 한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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