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광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줌렌즈의 화질도 많이 좋아졌다. Canon 24-70 L렌즈나, Nikon AF-s 28-70 같은 렌즈가 그러하듯이...
고가의 렌즈 들을 거론하기는 했지만, 국민 줌렌즈로 불리우는 TAMRON 28-75 만 보더라도 요즘 줌렌즈의 화질은 꽤 신뢰할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SLR 카메라를 쓰는 사람 들의 가방 속에는 가볍게 다닐 수 있는 단렌즈 하나 쯤은 들어 있거나 혹은 갈망한다.
아마도 손쉽게 갖고 다니면서 줌렌즈보다도 더 뛰어난 좋은 화질을 바탕으로 결정적 순간을 잡아두고 싶어서는 아닐까?
이러한 이유 때문 만은 아니겠지만,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은 50mm 단렌즈 만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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