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 PENTAX DA★50-135mm F2.8ED [IF]SDM

2008-01-18 21:46 | 조회수 : 115,137 | 추천 : 0

템플릿
 

아무리 초보자라 해도 온라인 상에 보여주는 환상적인 화질이나 아웃포커스 등에  유혹되기 시작하면 보다 좋은 렌즈에 뽐뿌를 받게되고 애지중지하던 번들렌즈도 어느순간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먼지만 쌓여가게 된다. D-SLR의 길을 택한다면 이미 렌즈의 뽐뿌는 감수해야 할 문제다. 가격이 곧 성능을 말해주듯 고급 렌즈를 위한 갈망은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가벼운 주머니로 나타난다. 그만큼 렌즈는 이미지 엔진 만큼이나 중요한 뽀대와 사진을 결정짓는 나의 로망인 것이다.펜탁스 유저에게는 레드스타 군단이 이 로망을 자극한다. 펜탁스의 스타렌즈는 펜탁스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 만지고 싶어하는 꿈의 렌즈로 캐논 L렌즈급에 해당하는 하이 그레이드다.리뷰 : 이형주 nemo@popoco.net

 
 

 
 

필름 호환의 펜탁스 FA 렌즈 들이 하나씩 단종이 되면서 디지털 전용의 DA렌즈들의 역할이 막중해져 가는 이때. 하나씩 등장하는 펜탁스의 스타는 유저들에게 퀄리티로써 확실한 보답을 해주어야 한다. 오늘 냉철한 평가를 받을 녀석은 스타렌즈에서 아웃도어 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DA★50-135mmF2.8ED [IF]SDM 망원 줌 렌즈다.(이하 50-135) 발표 초기 고스트 문제 등으로 아픔을 겪은바 있는 50-135 렌즈는 지금은 유저들 사이에서 그만의 영역에 서서히 정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16-50과 함께 펜탁스 최초로 초음파 모터를 탑재하여 K10D나 K100D super 와 함께 고질적인 문제였던 AF를 개선시키고 망원 줌 F2.8 렌즈로 야외에서 최고의 사진을 선사해주는 그야말로 스타중의 스타인 것이다.펜탁스가 한단계씩 늦은 성능으로도 응집력의 펜탁스 파워 유저를 형성하고 있는 이유는 오랜 세월이 묻어나는 PENTAX의 감성이 깃들여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감성의 중심에선 스타와 함께 펜탁스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한다.

 
 
 
* 모든 샘플 사진은 점빼기 보정 외 노출이나 기타 보정 없이 포토웍스에서 리사이즈 샤픈+2만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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