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 Zuiko Digital ED 9-18mm F4.0-F5.6

2008-10-15 15:51 | 조회수 : 43,562 | 추천 : 0

 

 

 
 

 

 

  | 콤팩트 트랜드를 이끄는 포서즈

 
 
 

현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이 선보이게 될 마이크로 포서즈다. 그만큼 나만의 작고 특별한 고사양의 디지털 카메라가 요구됨과 동시, 렌즈 교환식 카메라도 이제는 상식을 뛰어넘는 개성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콤팩트 요구에 따라 지금은 누가 작고 예쁜가에 신경이 곤두서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렌즈 교환식 디카에서 이런 미니, 슬림, 콤팩트화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이 바로 포서즈다. *글,사진,편집 : 이형주 (nemo@popco.net)

 
 

   
 

  | 미니 초광각 줌 렌즈 Zuiko Digital ED 9-18mm F4.0-F5.6

 
 

 

 

포서즈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에 있어 라이브뷰, 소형 경량화에 이바지 해왔다. 작은 센서라는 오명에도 불구, 끊임없는 노력으로 그들만이 가능한 디지털 전용의 고성능 소형 콤팩트 렌즈군으로 조금씩 그 세력을 넓혀가며, 젊은 트랜드에 가장 접근하는 근본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올림푸스는 포서즈 만이 가능한 콤팩트 초광각 줌 렌즈 Zuiko Digital ED 9-18mm F4.0-F5.6(이하 8-19mm)를 새롭게 선보기에 이르렀다. 이 렌즈는 스탠다드 렌즈 군에서 가장 그레이드가 높고 대중성이 돋보이는 주이코 초 광각 줌 렌즈의 수작이다.

 
 
 

  | 올림푸스를 대변하는 9-18mm

 
 

과거에는 크고 비싸다는 부담 때문에 초광각 줌 렌즈를 감히 꿈꿔보기 힘들었다. 올림푸스 에서는 11-22mm(F2.8-F3.5) 렌즈나, 7-14mm(F4.0)광각 줌 렌즈가 있지만, 성능 만큼의 가격 압박으로 헝그리 유저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었다. 11-22mm 정도가 중고 장터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 지는 편이지만, 광각적인 면에서의 1% 부족함은 어쩔 수 없다. 역시 가장 좋은 대체 렌즈는 적당한 가격과 광각 줌 렌즈로 크롭 바디에서 인기가 높은 시그마 10-20mm 포서즈 마운트 렌즈였다.하지만 그 귀한 분들을 대신할 보급형 광각 줌 렌즈가 작은 몸둥아리로 당당히 등장했다.시그마 10-20보다 훨씬 콤팩트하고 가벼우며 화각도 넓은 9-18mm F4.0-F5.6 는 단순히 광각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나 다이나믹하고 즐거운 표현력, 그리고 잽싼 기동성에서 발군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9-18mm는 그 자체만으로도 포서즈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Zuiko 9-18mm 리뷰에 함께한 바디는 E-520과 E-500이며, 촬영 샘플의 밑에 촬영 정보와 기종을 함께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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