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밋 렌즈는 현 펜탁스를 이끄는 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7mm,40mm,21mm,43mm,31mm,70mm,35mm 등. 다른
브랜드에서 보기 힘든 요상한 초점 거리 구성이 펜탁스 유저들을 진득하게 이끌어 왔다. 리밋 렌즈들의
진한 색감 표현과 납작하고 클래시컬한 디자인 또한 펜탁스 적인 감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언젠가는 이런 스타일을 다른 브랜드에서 하나씩 따라할 지 모르겠으나, 올림푸스 만이 25mm 팬케이크 렌즈를
선보였을 뿐, 펜탁스의 *제한이와 스타는 펜탁스의 상징 그 자체며, 그 구성도
점점 탄탄해져 간다. 어떤 유저는 펜탁스의 모든 렌즈가 리밋 렌즈들과 같은 디자인으로
나오길 희망하기도 한다. 현실성은 없겠지만 말이다.^^
*리밋(limited) 렌즈는 펜탁스 유저들 사이에서 일명
"제한이" 라고도 불린다.^^
*리뷰 : 이형주 (nemo@popco.net)
*샘플 : 이형주,이길형,안미령 |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