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ist DS

2005-05-04 00:00 | 조회수 : 113,677 | 추천 : 0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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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카메라, PENTAX 장농 속에 고이 모셔둔 낡은 카메라를 꺼냈다. 어린시절 기억 속 아버지의 어깨에 항상 걸려있던 낡은 수동 카메라는 20년을 우리가족과 함께 했왔다. 행복을 소중하게 남겨준 우리집 카메라 PENTAX

어제는 그 낡은 바디에서 수동초점 렌즈를 분리시켰다. 20년이 지난 오늘, 20년 전 아버지가 바라보시던 네모난 스크린을 통해 이제는 백발이 가득한, 아버지의 모습을 담아 낸다. 새로운 PENTAX로...

 

 

| 장농카메라, 햇빛 보다.

장농카메라! 온동네 장농을 뒤지면 몇 집 건너 하나씩 나오는 골동품급 카메라인 펜탁스의 SLR이야기 이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에 이르기까지 사진을 좀 한다하는 사나이들의 로망을 자극한 초소형 일안리플렉스 카메라인 펜탁스의 MX는 니콘의 FM2와 더불어 명기중의 명기로 사랑 받았다.

필자의 집 장농 한 귀퉁이에도 어김없이 고이 모셔져있던 PENTAX 카메라는 어려서부터 펜탁스라는 이름을 익숙하게 만들어 준 주인공이었다. 20년 만에 먼지가 쌓이 가죽케이스를 꺼내 고이 닦아주고, 맑은 눈 렌즈라 불리는 SMC A 50.4를 분리해서 새로산 카메라에 마운팅한다. 장농렌즈가 햇빛을 보는 날이다.

AF로 넘어오면서 카메라시장에서 주춤했던 PENTAX. 초소형 펜타프리즘 Dslr로 100만원의 벽을 허물며 화려하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istDs! 과연 Ds는 펜탁스의 명성을 되찾아 줄것인가!

 
| 최초의 90만원대 소형 DSLR

*istD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일안리플렉스 디지털카메라를 출시한 뒤 3년 뒤, 우리는 새로운 초저가 보급형 펜타프리즘 Dslr을 만나게 된다.

깊은 심도 표현, 높은 관용도, 묵직한 셔터음. DSLR로 기변의 자극을 받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하며 보급형 디카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며 등장한 *ist Ds(이하 Ds) Ds 는 보급형임에도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출시 당시 90만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Dslr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그 파격적인 등장만으로도 의미있는 작지만 단단한 펜탁스의 2번째 Dslr을 만나보도록 하자.

 

리뷰진행 : 김형석 kongbusy@chol.com공식 수입원 : 젭센팬탁스 //www.jebsenpent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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