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Coolpix S1

2005-05-09 00:00 | 조회수 : 80,612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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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 최초의 슬림 카메라

소니 T시리즈를 비롯한 초창기 슬림 카메라들은 큰 LCD에 이쁜 디자인 이 두가지 만으로도 여성 유저들을 사로잡기엔 충분했다. 셀프샷을 즐기는 여성들도 이제는 회전 LCD가 아니어도 렌즈를 보며 찍는 셀프샷에 익숙하다. 슬림 카메라 하면 아직까지는 캐논의 익서스나 소니의 T시리즈가 대세이다. 그만큼 그들이 인지도에 있어서 일찌감치 자리를 굳게 잡아 놓았기 때문에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제 그 자리의 일부를 니콘이 차지하기 위해 나선 느낌이다. 소니의 T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 S1은 겉으로만 봤을 때는 상당히 매력이 넘쳐 보인다. 무엇으로 승부를 건 놈일까? S1이 동급 기종들과 겨룬다면 이길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엔 무엇이 있을까 성능? 화질? 아니다. 미리 밝히지만 S1은 일반적인 성능이나 화질에 있어서 다른 제품을 이기기가 쉽지 않은 놈이다. 쿨픽스 S1은 차별화된 장면 모드와 페이스 클리어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페이스 클리어 기능은 세가지를 뜻한다. 적목제거, 얼굴인식AF, 그리고 D-라이팅(성능 부분에서 다루겠다.) 초보자들이 보기엔 상당히 생소한 기능들도 보인다. 그런데 이것들이 S1의 메인이다. 필자는 본 리뷰에서 이 부분들에 있어 다른 부분보다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니콘 최초의 슬림형 카메라 보통 렌즈가 돌출되지 않는 형식을 이너줌 이라고 부른다. S1은 쿨픽스 시리즈 중에는 최초로 굴절광학계를 채택했다. S1이 니콘 최초의 슬림형 카메라라고  하지만,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는 한참 늦은 셈이다. 하지만 최근 지하철이나 신문등의 광고를 보면 S1 사진으로 도배할 만큼 S1은 현재 니콘의 주력 제품인 것이 사실이다. 이로써 결국 S1도 슬림 카메라를 구입하는 유저들에게는 비교 대상속에 한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니콘이라는 브랜드 네임은 만만하게 볼 대상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S1은 T1처럼 니콘 슬림카메라의 시작을 의미한다. 본 리뷰 에서는 S1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유저들에게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니콘 최초의 슬림카메라로서 그만큼의 단점을 지니고 있지는 않을까? 어느정도의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태어났을까? 니콘의 슬림카메라 S1이 우리의 기대를 어느정도 충족시켜 줄 것인지 S1과 함께 놀아보자.  

리뷰진행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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