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Dynax 7D

2005-05-18 00:00 | 조회수 : 86,426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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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ica Minolta, DSLR의 포문을 열다

1920년대부터 카메라를 개발한 미놀타는 최첨단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카메라 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국내의 점유율은 캐논과 니콘의 틈바구니 속에서 힘겹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DSLR의 경우 타사에 비해 발매가 상대적으로 늦어 그나마 미놀타를 사랑하던 소수 매니아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그러던 미놀타는 코니카와 합병하면서 코니카 미놀타의 이름으로 DSLR을 선보이게 되었는데 이 첫 DSLR이 바로 DYNAX 7D이다. 이미 수년간의 검증을 거친 DYNAX 7을 기초로 디지털 카메라로 부활시킨 것이다. (미놀타 SLR은 α, MAXXUM, DYNAX과 같이 서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있는데 순서대로 일본, 북미, 기타지역에서 조금씩 이름만 다르게 부르는 것이다.)

7D의 제품 발표가 있자 업계의 반응은 뜨거웠다. 6백만 화소급 DSLR은 이제 진부한 기술이다라는 회의적인 평을 하는가 하면 검증된 최고의 바디에 카메라 자체에 내장되는 안티쉐이킹, 소위 손떨림 방지기능은 모든 렌즈를 손떨림에서 자유롭게 해주기 때문에 타사의 렌즈 중심의 손떨림 방지 설계에 비해 엄청난 장점이 있다는 평이 팽팽히 맞섰다.

리뷰진행 : 이길형 gilhyung.lee@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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