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귀염머슴 정말 잘 봤습니다.. 어제 LX5를 주문했는데 정말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3개중에 고르느라 근데 제 선택에 후회는 없을듯 하네여..근데 이글이
좀만 빨리 올라왔어도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여..고민을 좀 덜 했을거 같아서여..ㅎㅎ
역시 많이들 애기하는 LX의 인물색감과 플래시문제 XZ의 붉은 색깔 확실히
문제(?)가 있네여..
그것땜에 EX1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인물사진을 많이 찍어서요..근데 두루 두루
괜찮은걸 찾다보니 LX를 선택했는데 EX1의 인물사진 좀 아깝긴 하네여..ㅎㅎ
인물사진은 70EXR로 찍어야 겠어여..너무 잘 나와서...
어쨌든 너무 고생하셨고 너무 잘봤습니다..^^ 2011-05-16 18:29 신고
003추억을크로핑하다 정말 발군의, 보기 힘든 리뷰네요.
리뷰어님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아울러 리뷰어의 우려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바로 '해당브랜드의 리뷰수정 압력' 이란 우려요.
저는 경력도 일천하고, 전문성이 떨어지지만 체험단을 몇번해봤습니다.
체험단 발대식이나 중간점검시 물론 안그러는 브랜드도 있지만
특정 브랜드에서 '단점언급금지 대한 압력'을 종종 느꼈었습니다.
저의 능력부족도 있지만, 하고싶은말은 하고 살고 싶기에
이제 체험단을 하지 않습니다.
해당브랜드 담당자 님들에게 감히 청 합니다.
담당자님들은 해당 브랜드의 직원이기에 먼저 사진을 좋아하셨을겁니다.
대부분은 사진을 좋아해서 그 업을 택하신거겠죠.
부디 첫카메라를 고르시던 그 설렘을 기억하셔서
유저 입장에서 어떤 리뷰가 필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저는 칭찬일색의 리뷰를 원하지 않습니다.
때론 쓴소리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게 비교기 입니다.
카메라는 어디나 다 잘만드십니다.
다만 기종별로 장단점이 다를 뿐입니다.
나에게 맞는 어떤 장단점을, 어떤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지
어떤 기능을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지에 있어 비교기는 절대적인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브랜드 입김에 흔들리지 않는 소신있는 리뷰가 필요합니다.
부탁건데, 팝코에게 브랜드의 '어떤 압력'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타사대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압력 넣을 시간에, 그 단점 개선해서
더 이상 단점이 없도록 하면 될 것입니다.
005neosigner 리뷰 첫부분에서도 언급하셨듯이
윗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실제로 어느 제품에 관심이 있을때 체험단의 리뷰는 별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워낙 칭찬 칭찬 칭찬이라서..
칭찬할 부분은 제품검색만 해도 나오는 부분입니다
소비자가 진정 원하는건 객관적인 장단점 분석인데 말이죠..
소비자를 위한 리뷰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2011-05-16 22:17 신고
014regular Teddy 개인적으로는 XZ-1이 제일 좋아보이네요.. 종합점수는 제일 낮지만, XZ-1이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 워낙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부분이라...
동영상, 고감도, 밸런스 등은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이라 펌워어로도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할 거고.. 이후에도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겠지만, 렌즈 부분은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 렌즈 자체의 물리적인 해상능력은 고급과 중급을 나누는 기준이라고 생각하기에..
삼성 ex가 나오기 전까지 컴팩트에서 올림의 5050이나 캐논의 g5 외에 2.0 이하의 조리개를 가진 컴팩트 카메라가 전무했죠... 이게 어찌나 아쉽던지. 삼성 제품역시 밝은 조리개에서 g5만큼의 해상력은 아닌 것 같아 실망했는데, 올림푸스의 xz는 그것을 넘어서네요 ^^ 특히나 망원에서 2.5의 조리개라니!!!!
024유피디 몇년째 팝코넷에서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너무 감탄스러워서 코멘트를 안 달 수 없어서 회원가입까지 했네요. ^^;
XZ-1과 LX5 중 고민을 많이 했는데 국내에서는 와닿는 비교자료가 없다보니까 선뜻 결정을 못 하겠더라구요. 체험단은 신뢰하지 않은지 오래됐고, 사실 팝코넷 리뷰도 실력있는 분들이 찍으니까 막상 본인이 찍으면 그만큼의 퀄리티가 안 나오고. 그래서 색감이나 해상도 등을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했거든요.
dpreview에서 정물 사진만 비교했을 때는 XZ-1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저ISO 하에서는 캐논 DSLR에도 뒤지지 않는 해상도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까 LX5가 근소하게 우세네요. 특히 풍경으로 나가니까 색감 차이가 너무 넘사벽입니다.
인물은 EX1이 가장 나은 듯한데, 샘플사진을 봐도 "인물만" 가장 좋고, 인물사진에서도 배경 등은 영 아니다 싶구요. 결국 세 모델 중에서 LX5에 손 들어줄 수밖에 없겠습니다. 저는 동영상은 안 쓰는데도 LX5가 가장 땡기네요.
기왕이면 여기에 야경 비교도 있었으면 금상첨화였을 것 같구요. 야경모드와 수동, 또는 삼각대와 손각대를 가지고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는 사진까지 있었으면 조금 과장 보태서 역사에 남을(!) 리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2011-05-17 15:21 신고
025네모세상 야경에서 같은 조건으로 촬영한 게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EX1의 이미지가 삭제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완전히 같은 조건에서 촬영할 수 없게 되버리는 바람에... -_-
게다가 기기도 반납한 상태고...
조리개 모양 비교하는 파트를 자세히 보시면
EX1만 불빛이 하나고 배경이 좀 더 밝을 겁니다. 그게 그 때 사건이 일어났었죠. +_+
동일한 시간, 환경, 위치가 아니었기에 비교 자료로 많이 넣지 못했습니다.
제 실수죠..^^
또한, 스냅 손떨림 보정 성능에 대해 비교 언급을 할까 했는데,
이 성능에 대한 판단을 주관적으로 논하는게 맞는가 싶어서 크게 다루지 않았습니다.
단, 손떨림 보정 성능도 LX5가 가장 좋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선예도를 떠나 전 감도에서 보여주는 LX5의 안정적인 화질은 참 좋습니다.
XZ-1은 ISO 400까지는 정말 깨끗합니다.
고감도 화질은 XZ-1과 EX-1이 생각보다 차이가 없다 생각이 드네요.
동일 촬영값에서 EX1이 더 밝기도 하고 말이죠.
026루메나스 세기종 모두 꽤 인기를 끌고 있고 밝은 조리개값을 갖는 메이커를 대표하는 하이엔드 컴팩디카들인데 세 기종을 함께 비교해 주시니 선택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1이 회전lcd와 중앙부화질이 좋은반면 역시나 삼성의 컴팩디카들에서 보이는 주변부화질문제가 역시 ex-1에도 보이는 듯해서 좀 아쉽습니다.
LX5는 GF1느낌도 들고 동영상도 발군이고 적당한 영역대에 골고루 높은점수를 받아서 LX5에 손들어주고 싶습니다. ^^
030귀염머슴 오늘 LX5를 받아서 잠깐 써봤는데여..
음 풍경은 역시 괜찮더라구여..
인물은 야외는 아직 모르겠는데 실내에서 찍어보니 역시 좀 그렇더라구여...
하지만 셋팅만 잘 해주면 괜찮을거 같네여..
근데 문제는 역시 밝은 광원에서 스미어가 장난 아니라는거..
특히 햇빛에서 더욱 그런거 같더라구여..
일단 70EXR과 같이 많이 찍어봐야 알거 같네여.. 근데 인물은 70EXR이 더 나은듯 하네여.
더 찍어봐야 알겠지만.. 이제 무거운 DSLR 안들고 다녀도 될거 같네여..^^2011-05-17 21:22 신고
034conel 와, 너무나 좋은 리뷰를 봐서 로그인 했습니다.
일단, ex1는 평소 최고의 똑딱이 리스트에 넣지도 않았는데, 제 실수군요. 상당히 좋군요.
친구가 lx5를 쓰고 있고, xz-1이 인물에 더 좋다는 평이 많았는데, 색감만 놓고보면 ex1이고, 그 다음이 lx5며, 그 다음이 xz-1이네요.(물론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그런데 xz-1의 망원은 너무나 끌리네요. 특히 똑딱이에서 거의 불가능하던 아웃포커싱이 조금이니마 된다는 것이.... 엄청난 무기네요.
개인적으로도 종합 점수는 lx5에 손을 들어주겠습니다만, 가격이 좀 애러네요.
저 3개 중 하나 고르라면 무진장 고민할 듯 싶네요.2011-05-18 18:21 신고
035Lost People 정말 반가운 리뷰군요. 개인적으로 S100FS가 현재로서는 마지막 하이엔드카메라고 현재 나온 급들은 세미하이엔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교성격의 리뷰가 한제품을 다루는것보다 더 힘들고 정성이 많이 갈것 같은데 정말 잘보았습니다. 선택을 망설이고 있는분들에게는 단비와 같을듯 합니다. 세기종 모두 다 좋은기종인것 같습니다. 컴팩트에서 아웃포커싱을 크게 기대하는것은 아니지만 세기종 모두 밝은조리개를 전면에 내세운 카메라인데 세제품중 두제품이 셔속제한이 너무 심해서 실제로 주광에서 밝은조리개를 사용하기 힘들다는 것이 아쉽군요. 아마 하극상 방지?를 위한것 같은데 센서크기나 성능에서 차이가 있기때문에 굳이 셔속제한을 한 것이 아쉽습니다. 2011-05-18 20:32 신고
036지미니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LX-5와 XZ-1 중 고민하다가 가격문제로 (미국에서는 차이가 좀 납니다) LX-5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때 이런 리뷰를 많이 찾았었는데... 아직 XZ-1에 대한 미련이 남았네요. 렌즈가 너무 좋아요.2011-05-19 07:23 신고
037늘사랑이 와~ 정말 정성이 담긴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아름다운 그녀와 함께라면 그 시간들이 참으로 행복했을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그대는 어떤 여자들처럼 순수한 아름다움을 인공적인 아름다움과 바꾸는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011-05-19 17:19 신고
039Enendos™ 오랜만에 정말 재밌는 리뷰를 보았네요. 늘 브랜드별 최상급 카메라의
비교 리뷰를 보고 싶었는데 XZ-1이 나오고서 나왔군요
렌즈는 XZ-1, 색감이나 조작재미는 EX1, 조작 편의성은 LX5인거같아요.
그런데 서로 장단점이 달라서 무엇하나 콕 찝어서 좋다고 말하기 힘드네요^^;
하지만 아무래도 EX1은 출시된지 오래되어서 조금 불리하네요;
어서 빨리 EX2가 나와야 제대로 붙을텐데 말이죠ㅎㅎ
그나저나 파나소닉의 경우에 AF영역이동이 조금 답답한점,
그리고 실시간 노출확인이 노출조작과 동시에 바로 되지 않는다는점이 아쉽네요.
XZ-1의 렌즈성능이 너무나 돋보였기 때문에 저라면 XZ-1을 택하겠어요^^2011-05-20 10:24 신고
050수쿠르 저는 이 리뷰를 보지도 않고 어제 EX1사고 나서야 봅니다.정말 잘 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또 정말 싸게 샀거든요. 그것도 삼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떨이하다 시피...후속기종이
나오려는듯 ;; 암튼 리뷰 정말 잘 보았습니다. 멋진 리뷰^^*2012-01-27 00:21 신고
셋 다 정말 좋은 카메라라서 더 흥미진진합니다. 2011-05-16 1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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