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P850 과 함께 떠나는 제주도 테마여행

2005-11-15 21:13 | 조회수 : 56,339 | 추천 : 0

무제 문서
 
 

리뷰에 포함된 사진은 기본적으로 "포토웍스" 에서 리사이즈후 [Sharpen +3, Contrast +2]가 적용된 이미지이며 원본사진은 무보정으로 링크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난생 처음으로 가보는 제주도... 잠이 안올 지경이다. "드디어 내가 제주도를 가는건가?" 여행 자체를 많이 다녀보지 못했지만 혼자 떠나는 것이라면 카메라를 친구로 삼으면 그만이다. "제주도? 누구랑 가는데?" "혼자" "뭐? 혼자서 무슨 재미냐 청승맞게" 친구 녀석이 한마디 던졌다. 그래 나 청승맞다. 그리고 혼자간다. 하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라서 마음은 이미 들뜬 상태이다. 사실 겉으로는 좋다고 난리지만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내가 운전을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제주도에 대중교통이 편리한 것도 아니고 다른곳은 모르지만 제주도는 왠지 낮선 외국으로 멀리 떠나는 느낌이다. 결국 제주도에 있는 동호회 회원 분들에게 전화를 해보기로 맘먹었다. "저기 제주바당님 저 이번에 제주도 여행가는데..." ("제주바당" 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회원분이다.) 여기까지다. 전화를 해놓고서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왠지 염치 없는거 같기도 하고.. "어 정말 오시는 거예요? 제가 하루는 시간 낼 수 있거든요? 저도 제주도 잘 못다녀 봤지만 같이 다닐수는 있어요!" 얼마나 반가운 소리인가. 기쁨의 희열... 너무 고마운 나머지 철근같은 심장이 솜털처럼 가벼워 졌다. "제주도? 좋아! 가는거야~~~!" ^^

 
 
팝코넷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사진을 클릭하시면 제주도의 상세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계획이 필요하다.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2박 3일의 할인 항공을 예약했다.
일단 며칠간 여행을 떠나려면 어느정도 짜여진 계획대로 움직여야 한다. 여기저기 인터넷의 제주도 여행기를 읽어본 후 2박 3일동안 모두 돌아본다는 것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결심했다. 제주도의 외곽지역을 한바퀴 돌 것을...
하루는 제주도의 동쪽을 그리고 다음날은 서쪽으로 정했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대부분은 서쪽으로 먼저 가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하나다. 서귀포시의 중문 단지부터 시작되는 서쪽에 관광단지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북남쪽에 위치해 있다. 관광지는 서귀포시에 집중 되어있고 도시는 제주시가 발달해 있다.

난 우도를 가고 싶었다. 동쪽으로 먼저 가야하는 이유는 그것 하나다.
그리고 숙박은 남들처럼 정해놓지 않고 발길 닿는대로 아무데서나 찾아서 해결하기로 했다. 그렇게 하는것이 움직이기 편할 것 같기 때문이었다.

 
     
     
 

제주 공항이다. 공항앞의 야자 나무들이 날 반갑에 맞이해주는 듯 하다.  숨이 텁텁 막힌다. 습기가 많아서 인지 서울의 공기보다는 훨씬 따듯하고 등에는 땀이 배어날 정도이다.. 때는 9월 말.. 여름은 이제 거의 지난 상태지만 제주도는 이제 막 여름을 시작한 느낌이 들 정도이다. 제주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30분경.. 빨리 움직여야 한다. 같이 다니기로 했던 회원분에게 전화를 해야한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한 30분 동안 계속 통화를 시도했다. 이럴땐 빨리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어떻게든 이 낮선 곳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지만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으면 조금은 당황하게 되는 것이 사실인가 보다. 할 수 없이 우도쪽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제주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버스 밖으로 보이는 제주시내의 풍경.. 서울 시내와 별 다를 것이 없다. 세상이 온통 돌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뿐.. 제주시에도 서울의 강북과 강남처럼 신제주와 구제주가 있다고 한다. 나중에 소개할 곳이지만 제주시의 도두봉 이라는 언덕 위에서 보면 제주 공항과 신제주 구제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지 않다. 아쉽긴 했지만 서울과는 달리 흐린날씨에도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곳이라 기대하며 마음을 달랬다. 

 
     
     
 

시간이 아깝다. 결국 이번에도 한정거장을 지나치고 말았다. 버스 안내방송이 한정거장씩 늦기 때문이었다.  (내탓이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는 핑계아닌 핑계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제주도의 동쪽과 서쪽으로 돌아가는 순환버스가 있었다. 자주있는 것은 아니고 30분에 한대정도.. 참 난감한 상황이다. 대중교통을 타고 제주도 여행을 나선다는 것. "나만 되는겨..나만..!" 바로 그때!

 
     
     
 

연락이 왔다. "여보세요? 네모님이시죠?" (우리들은 기억하기 쉬운 닉네임으로 통한다.) "안녕하세요 아..제가 핸드폰을 잃어 버렸다가 이제야 찾았거든요" "앗 그랬었군요 저 지금 시외버스 터미널에 있거든요..^^" 금새 달려와 주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정말 오랜만이예요 그동안 잘 있었죠? 여기 음료수..^^ " 예전 서울지역 출사와 충청도 출사때 나와주었던 회원분이다. 그리고 출사 준비하느라 고생했다며 작은 가방까지 선물로 주었었다. 그분의 닉네임은 "제주바당" 고향은 제주이지만 사투리는 전혀 쓰지 않았다. 그리고 너무 친절하다. 오늘 하루를 이분과 같이 한다는것. 정말 나는 행운아다. 우려했던 비가 한두방을 떨어지기 시작했다.  

 
     
     
 

"제주바당"님은 제주도 토박이로서 제주시에 살고 있다. 그런데 제주도에 살면서 바닷가로는 나가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것은 서울사람이 63빌딩을 가보지 못한것과 같은 이치다. " 아 저도 네모님 덕분에 제주도 구경하게 생겼네요 하지만 제가 좋은곳을 잘 몰라요..하하!" 같이한다는 거 자체가 즐거운 일이다. 그동안 만나고 싶어도 만나기 힘든 곳에서 이렇게 같이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다니.. 우리는 동해안 쪽으로 움직였다. 그리고 조천이란 곳에 잠깐 멈추었다. 멀리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줌으로 당겨보았다. 참 평화로워 보인다. 잔잔한 초록샛 바닷가 가운데의 검은 현무암 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여유..

 
     
     
  해안도로는 서해보다는 동해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을 위해 현재 외곽도로를 공사중이기도 하다. 초록빛 바다가 참 멋져 보인다.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바다와 펜숀 그리고 구름낀 하늘이 흐린날씨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고 있다. 제주도는 날씨와 상관없이 멋진 곳인가 보다. 빗방울이 다시 굵어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함덕 해수욕장에 잠시 들렀다. 제주도에는 작은 해수욕장이 여러군데 있다. 함덕 해수욕장은 제주도에서 꽤 유명한 곳으로 휴가철이 되면 이곳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온다고 한다. 우리가 찾아갔을 때 몇 명의 관광객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태양도 없고 바람만 잔잔히 불고 있었지만 날씨는 더웠기 때문에 금방이라도 푸른 바닷속에 뛰어들고 싶을 정도였으니 이해가 갈 만하다. 

 
     
     
 

뭐지? 비키니 수영복 차림의

접기 덧글 56 접기
  • 001ㅋzzzz
    이제서야 제주도네요...
    기대했는데..ㅋㅌ

    2005-11-15 2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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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2endtrax
    멋집니다...흠..팝코넷도 크게 성공하셔서 여기 저기 사진찍르러 많이 돌아다니시게 되시길~
    2005-11-15 2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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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3Cutk
    으...아직 다 못봤는데 너무 좋아보여요 ㅡㅠ
    2005-11-15 2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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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4endtrax
    1500장을 간추리시고 이렇게 멋진 여행기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여행을 갔다온것처럼 느껴지는군여..

    2005-11-15 2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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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5젤루죠아
    허걱 제주도-ㅁ- 정말 입벌어지네요~ 읽기 전부터 기대 만빵하고 보기 시작합니다 ㅎㅎ
    2005-11-15 2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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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6치천사E군
    선 리플 후 감상~ 캬아.. 제주도까지 갔다 오셨군요~ 요새 테마가 자주 올라옵니다?
    2005-11-15 2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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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lapenta
    와 제주도 좋군요..
    2005-11-15 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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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8Cesil™
    제주도... 꼭!!! 언젠가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요...
    2005-11-15 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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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9비무신검
    좋은 곳에 다녀 오셧네요..사진들 시원하고 좋습니다.....^^
    2005-11-16 0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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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0버들고양이
    이번이 제주도.. 이번 겨울에 친구랑 놀러 갑니다.ㅋㅋㅋ
    완전 멋짐...

    2005-11-16 0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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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1Cesil™
    정말... 어떻게 사진을 이렇게 잘 찍으시는 겁니까!!!
    2005-11-16 0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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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2TORU
    정말 네모님.....대단해용~~!!!
    여행기 정말 잘 봤습니다.
    코포에 올라왔던 사진들도 보이공, 무엇보다 저도 아직 제주도 함도 안다녀왔는데 마치 다녀온듯한.
    안그래도 근래 어디론가 잠시 다녀오고 싶었는데, 정말 불에 기름을 업는 여행기.
    책임지시옹.

    2005-11-16 0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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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3soul2050
    제주도..
    아직 못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군요.
    정말 멋져요^^

    2005-11-16 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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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4치천사E군
    아침이 되서야 다본;;; 어이구.. 전 아직까지 제주도를 못가봐서..-_ㅠ 정말 멋집니다요~
    2005-11-16 1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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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kreatka
    정말 가보고싶어요 !!
    2005-11-16 1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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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6아홉번째비밀
    제주도 정말 좋네요...몇 년전에 갔을때 우도를 못 들렸던게 더욱 아쉽습니다. 사진도 정말 좋습니다.
    2005-11-16 1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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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7Blackjack
    제주도라... 내년에 갈 일이 확정되어 버렸다죠. ㅎㅎ
    2005-11-16 1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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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8
    오호..네모님..부럽습니다.
    2005-11-16 1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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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9묵향친구
    앗! 비키니;;; ㅋ;;
    아무튼 잘보겠습니다~

    2005-11-16 2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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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るろうに劍心
    우와 제주도 정말 멋집니다 ㅠㅠ
    2005-11-16 2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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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rain
    아~~제주도....나도 가고싶다. 여태껏 제주도는 졸업여행때 한번밖에 못 가봤다는...(ㅡ.,ㅡ)
    2005-11-17 1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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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하얀늑대
    한참기다렸어요 ㅡㅡ,
    2005-11-17 17: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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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기숙사생
    저는 초등학교 때 2번 가봤는데
    네모님이 가셨던 곳 대부분을 가봤던 것 같군요
    산호사 해수욕장,, 정말 좋지요 ㅠㅠ
    가져가는 것은 불법인데,, 약간 큰 덩어리 몇개 숨겨서 가지고 가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ㅎㅎ

    2005-11-18 02: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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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4rain
    제주도.......저는 여름보다 봄이나 가을에 한번 가보고 싶군요.....^^;
    2005-11-18 1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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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5
    네모님 제 사진까..ㅋㅋㅋ...즐거운 하루라 생각됩니다.....잘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2005-11-18 1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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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6매직모자
    제주도 갔을 때 디카가 없어서 무지 안타까웠는데 ㅠ_ㅠ
    한번 더 가고 싶어요~

    2005-11-18 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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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알폰스
    집은 제주인데 흐억 난 왜 저기 안가본거지 --;
    2005-11-18 22: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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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8두리멍멍
    우와.. 작년 겨울에 제주도 갈 때는 놓친 풍경이 참 많네요..
    올해 다시 한 번 도전?? ㅋㅋ

    2005-11-19 2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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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9인삼맛껌
    이런... 880으로 맘 먹었는데 해변의 비키니 입은 여인들을 12배로 떙길수 없다는게 다시 마음에 걸리네요... ㅡㅜ
    2005-11-20 17: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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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나에게로
    우도 팬션...제가 우도 갔을때 한창 공사하고 있더군요 ^^
    2005-11-21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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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1kjhkc
    아.... 제주도... 또가고싶네요 ^^
    2005-11-22 0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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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2kamiru
    좋군요. 전 아직 제주도도 못가봤는데, 연말엔 함 도전해봐야겠습니다.

    2005-11-22 1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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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3kreatka
    근데 제주도를 자주가시나 봐요
    2005-11-24 1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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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4Man In The Sky
    이번달 초에 제주를 다녀왔는데 갈수록 더 가고싶은 곳이 제주이더군여....
    제주로 출사를...진자 사진찍기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2005-11-26 2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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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5네모세상
    모든 분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글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2005-11-29 1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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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6
    사진 잘 봤습니다. 나도 제주도로 출사가고 싶당...
    2005-12-04 0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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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7덜매운오잉
    우와~~멋지네요~~^^
    2005-12-06 1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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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8산토리나
    제주도...한번도 못가본곳..ㅜ_ㅜ

    잘 봤습니다. ㅎ

    2006-01-13 1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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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9
    또 가보고싶어요 !!
    2006-02-11 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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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0
    설레임!!! 오렌만에 제주도를 다녀온 느낌이다. 몇 년전인지? 큰아들녀석 네살때, 아직 둘째가 만들어지기 전에 아내와 장인,모와 함께 무작정 돈만들고 갔었던 기억이난다. 신혼여행을 멀리 갔다와서(뉴질) 제주도는 첨이었는데 그 때 사진이 참 마음에 남는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난 언제나 이런 리뷰를 써볼까나?
    2006-02-13 0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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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1
    으헛~마치 제주도를 직접 다녀온듯한 착각까지 가네요...
    너무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몇장스크랩해 갈께요~ 몇군데는 다녀온곳이라서 새롭네요...
    저도 제주다녀온지가 언제인지...ㅠㅠ
    좋은 사진들 잘봤습니다^^*

    2006-02-26 0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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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2zerba Hood
    일병휴가때 처음으로 가본곳이 우도입니다. 너무 멋진 광경에 우도에 홀딱 빠졌었지요.
    첫 우도사진을 보니 구등대와 신등대가 같이 있군요.
    3년만인 작년 여름에 가보고 등대가 하나 더 생겨서 놀랐지요. 제가 안간사이 등대가 새로 생겼더군요.
    멋진 우도와 제주도 사진 잘봤습니다. 지금도 우도라하면 마음이 설레이네요.
    그리고 저도 이번에 atv를 타봤는데 뭐 나름 우도 돌아다니기에는 딱 좋긴했지만 상당히 소음때문에 조용한 우도에는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우도도 예전의 그 조용한 느낌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2006-03-03 0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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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3zerba Hood
    그리고 여미지는 예전만 못하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참 좋았었는데... 전 그래서 이번에는 한림공원을 갔다왔는데 놀랐습니다. 안내판 하나하나까지도 정성을 들인 모습에 홀딱 반했지요. 여튼 제주도는 볼것이 끝이 없네요.
    2006-03-03 0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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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4백합화
    직장잡히구 웨이트 기간에 꼭 가고 싶은 제주도...
    2006-03-06 16: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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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5희끄무레
    진짜 이색적인 곳입니다 제주도!!
    2006-03-07 1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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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6파련
    사진들이 정말 멋지네요 ㅎ
    2006-03-13 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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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7하하곰
    제주도 추억이 있는 곳....
    2006-04-25 1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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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8키싱구라미
    제주도!!!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조만간 갑니다.........
    2006-04-28 1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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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9
    왠지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셨을것 같은 느낌 -┏;;
    2006-04-29 1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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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0BForest
    이야...수학여행 때 잠깐 갔다온 제주도보다 이게 더 제대로네요ㅋㅋㅋ
    네모세상님의 사진 센스가 제주를 더 멋지게 하는걸요.
    저도 담번에 제주 갈 땐 일정을 넉넉하게 해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오고 싶어요.^^

    2006-05-10 2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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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1
    제주도 사람으로서 네모님 리뷰는 정말 제주도 이쁘게 잘 그려놓으셨네요..

    지금은 일때문에 떠나 있지만 늘 그립고 살고 싶은 곳이죠..

    잘봤습니다..^^

    2006-05-15 0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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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2네모세상
    아니아나 맞을겁니다.
    모두들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더 좋은 사진들로 테마를 기획 해볼께요..^^

    2006-05-19 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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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3종현아빠
    예전에 가보았는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

    2006-05-23 1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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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4
    제주시 삼양해수욕장과 삼양1동에 있는 작은 어항이 있어요 그 근처로해서 검은모래해수욕장인 삼양해수욕장둘러가는 해안도로...그 주위에서 일몰을 찍으시면 정말 잊지못할 광경을 보셨을텐데 ^^...제가 20년동안 보아오던 일몰~~..지금은 일때문에 잠시 나와 있습니다만 ...담에 가실때는 거기 꼭 가셔서 담아오시길 ~
    2006-06-07 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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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5아롱쓰
    제주도 가보고싶당...
    정말 좋네염..

    2006-06-20 0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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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56
    저도 P850 사용자입니다.
    잘 봤습니다. 요새 dslr로 바꿀려고 바람이 한참 들었었죠, 사진 안 나온다고요...
    그런데, 님 사진보고 생각바꿉니다. 공부부터 하기로요, 감사합니다.

    2006-09-23 2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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