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PowerShot S2 IS

2005-07-27 23:16 | 조회수 : 164,027 | 추천 : 0

템플릿

 

프롤로그디자인인터페이스성능화질&테스트샘플1샘플2샘플3에필로그

 
| 2005년 고배율 전쟁
 

2005년의 500만 화소 고배율줌 카메라는 파나소닉의 FZ5,FZ20, 미놀타의 Z5, 코닥의 DX7590간의 싸움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6월을 넘어서면서 캐논 S2 IS와(이하 S2), 소니 H1, 파나소닉,FZ시리즈의 싸움으로 옮겨진 상태이다. 거의 같은 시기에 발표된 S2와 H1의 등장은 고배율 카메라 유저 층에게 꽤 많은 구매 욕구를 불러 왔으며 훌륭한 성능으로 또다시 고민에 빠지게 만들어 버렸다. 카메라는 개인적 성향에 따라서도 선택이 갈리게 되지만 고배율줌 카메라 만큼은 무엇보다도 성능과 완성도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 다음은 인터페이스가 아닐까? 솔직히 겉으로 보이는 디테일이나 노이즈 등은 미세한 차이에 불과할 수도 있다. 배터리 시간이야 이제는 모든 고배율 기종에 있어 문제가 없어 보인다.

 

| 캐논 기술의 집약체 요즘 S2를 캐논 기술의 집약체 라고들 말한다. 정말 그렇다. S2는 성능에 있어 따라올 고배율 카메라가 없다. 물론 800만 화소 고성능 고배율 카메라들이 삼성이나 파나소닉에서 계속 출시될 예정이긴 하지만 캐논 에서도 그보다 더 뛰어난 카메라를 분명 내놓을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구경만 하고 있을 캐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제품들이 나온다 한들 다른 동종 제품들이 캐논 만한 빠르기를 지니고 있을지도 의문이다. S2의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USM 의 대구경 렌즈이다. 소리없이 12배줌을 0.9 초 대에 당겨 버리는 힘은 필자를 매혹 시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AF속도 까지 만족스러우니 얼마나 시원시원한가.

 

| S1의 아쉬운 점들을 극복 했을까?

캐논 300만화소 고배율 카메라인 S1은 일부 유저들을 실망 시켰었다.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AF문제 노이즈 문제 등으로 인해 가장 빨리 기변하게 만든 기종중 하나였으니 유저들에게 얼마나 많은 구박을 당해 왔겠는가? 또한 간간히 이루어진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시원스럽게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실망이 크면 기대는 더 큰 것일까? 캐논 유저들의 후속작에 거는 기대는 동급 최고의 성능을 지닌 S2를 탄생시켜 놓았다. 그만큼 캐논은 다른 브랜드 들에게 절대 질 수 없다는 자존심이 꽤 컸었나 보다. 현재까지 만져본 S2는 한 두 가지의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완성도가 뛰어날 만큼 훌륭했다. S2 IS 정말 그 성능만큼이나 만족스러운 카메라로 오랜 기억속에 남을 만한 녀석이 될 것인가? :   리뷰진행 이형주 nemoworld@popco.net

 
 
 

프롤로그디자인인터페이스성능화질&테스트샘플1샘플2샘플3에필로그

[많이 본 뉴스]
원본 리뷰 보기
접기 덧글 54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