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서윤파 포베온의 심장을 가지고 타종의 보급형 성능 정도만 되어주어도 상대가 없을 최고의 카메라로 올라설 것 같습니다.
한장 한장 고민을 하고 필름의 느낌으로 담아야 되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 한장에서 나오는 사진은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저 작은 바디에서 뽑아주는 사진은 전문 카메라의 촬영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포베온은 정말 한번 경험해 보면 버릴 수 없는 그런 센서인것 같습니다.2012-09-07 14:06 신고
022우이 배터리가 정말 장난 수준이네요. 아무리 고사양 사진을 위한다지만...
그리고 계속 느끼지만, 시그마 DP류에서 동영상은 640x480는 언제나 진보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사진에 특화된 제품이라고 느끼지만 저 사양을 가지고 저렇게 할까라는 짧은 소견인데, 항상 시그마에서 내세우는 센서의 우수성에 그 기능을 넣지 못하는
느낌이 듭니다. 2012-09-07 18:08 신고
024Marine 결과물은 참좋아보입니다. 화벨도 잘맞는거 같고.. 다만 실제 사용할때 활용성은 많이 떨어질거 같습니다. 최근전자기기를 보면서 한국제품이 얼마나 빠르게 대응을 해가는지가 느껴지는군요. 시그마... 인터페이스, 제품 디자인에서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현제 트랜드에 맞게 빨리빨리 대응하면 좋겠습니다.2012-09-07 18:42 신고
033 렌즈 주변부 해상력을 보고 깜작 놀랏습니다;;;정말 중앙이랑 차이가 거의 없는듯...
그리고 지금껏 팝코 리뷰를 보아 왔지만 10점 만점에 10점을 주신적은 없는거 같은데...암튼 놀라운 카메라입니다.
베터리 성능 보고 한번 더 놀랐고...요;;;;;ㅋ2012-09-07 21:41 신고
040junada 참 탱크같은 카메라입니다.
아무리좋은 내용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다는 표현을 할수 없다 할지라도 어느정도는 그 성능을 나타내 줄수 있는 외형과 질감 등 디자인이 갖는 요소가 일단은 구매자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1차 구매욕구로 접근하는 것인데 .포베온 센서의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을것 같은 구석이 어느 한곳에도 보이지 않는것은 참.안타까운 일이네요.렌즈의 모양도 그렇고 바디의 모양도 전혀 세련되거나 질감등도 그렇고 렌즈왼쪽에 돌기부위는 언뜻봐서 스피커위치에 구멍뚤어 놓은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고 검은색이라도 촬영을 잘못해서인지는 몰라도 매력이 없는 색감에 모서리는 대패로 민듯한 것이 전혀 요즘 카메라다운 세련된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 또한 반감의 요인이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생각과 취향에 의한 생각이지만 현대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빈티지한 옛모습의 향수를 나타내는 것도 없고 또한 촬영후 한잠은 자고 일어나야 다음 촬영을 할수 있을정도로 늦은 처리속도.다만 작은 모양으로APS-C 타입의 센서를 장착한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고 사진또한 그 디테일한 모습은 혀를 내두를 정도이나 꼭 움직이지 않는 정물만 찍는 것도 아니고 ...보면 참을 성이 많은 도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카메라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이 오히려 갖고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묘한 감정도 일어납니다. 허나 가격을 보면 ..아무리 결과물이 좋아도 ...다시한번 고려하게 되는 뜨거운 감자가 아닌가....합니다. 저는 성능도 보지만 디자인을 그 다음으로 볼 정도로 모양을 생각해서 적은것이므로 비방을 하려고 한것은 아니니 비방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2012-09-07 23:30 신고
042뭉게구름 3년전 깨끗한 DP1을 업어왔다가 기계성능과 화각에 적응 못하고 다시 입양 보냈었는데,
저번주부터 다시 어느샌가 제 손에 전투형 DP2가 들어와 있네요.
디지털로 현상하는 재미와 불편함이 동시에 있는, 같은 사진도 전혀 다르게 만들 수 있는,
DP시리즈는 그런 카메라인 것 같아요 *^^*2012-09-08 02:08 신고
045mokona25 정말 느리고(그래도 많이 빨라졌더군요) 배터리도 미칠듯한 저효율을 보여주지만 결과물 하나로 모든게 보상되는 카메라죠... 게다가 따로 악세사리 없어도 각종 필터들을 쓸수있으니 약간의 불편함은 어느정도 커버가 될듯 합니다. 2012-09-08 13:49 신고
046ron 왜 포베온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시작으로 dp1x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광각의 시원함으로 dp1x를 선택했었는데 dp2 의 화각과 렌즈에 대한 욕심이 생기고 있던 와중에 dp2 merrill 이 나와 버렸네요. 기계적 성능을 강조하고 마케팅을 하는 다른 브랜드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 사진의 결과물로 보여지는 dp2merrill 만의 모습에 더욱 욕심을 가지게합니다. 2012-09-08 16:20 신고
053스타렛 '그렇구나. 포베온센서의 자신감이 시그마제품을 끌어가는구나' 를 알게 됐습니다.
말씀대로 결과물은 갑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빠른 것만 찾는 우리에게 그 것 하나 만으로
시장을 가지고 갈 수 있을까?도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쨌든 주위에 결과물이 좋아서 쓰고 있는 지인이 있어 뭐라고는 못하겠네요.^^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2012-09-09 16:47 신고
054 시그마 dp1s을 써 본 적 있는데, 지금은 m 이다.
센서도 커지고, 질감은 여전히 좋고,
필름카메라 느낌의 사진은 잘 뽑아주는데.......
사진 외의 부가기능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구나.
장점은 사진 질감, 화질은 좋다. 다소 좋아진 설정.
단점은
1.배터리로 찍을 수 있는 사진 양.
2.부가기능의 부재,
3.여전히 느린 카메라.
4.포베온 센서로 인한 녹끼.
5.spp를 돌리려면 컴퓨터성능이 좋아야 함.
6.디자인 안습
ㅠㅠ
사실 사질빼고는 전부다 단점인 듯.
그러나 사진의 질감 표현력은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은 .....
이번에는 렌즈 붙박이식으로 나와서 다행인 듯.
그리고 49mm 필터로 조금 커져서 필터 선택이 다소 여유로운 듯.
sd1m보다는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당연하다.), 여유만 되면 한대 가지고 싶은 기기임에는 틀림없다.2012-09-09 19:51 신고
055자림 DR과 계조, 그리고 표현력에서는 강점이지만, 그걸 살려주기는 쉽지 않죠.....
또한 배터리 성능이 실사용 80컷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DSLR 보다도 더 신중하게 한장한장을 촬영해야하고,
더 신중하게 보정을 해야 하는 카메라...
그렇기 때문에,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기는 어렵고, 대신 프로 사진가들의 서브로 더 적당한 모델이라고 여겨집니다.
한장 한장을 정성들여 찍으면, 그 정성이 보답받는 카메라.
그것이 시그마의 DP 시리즈의 매력이죠.
포베온센서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포베온 센서에 대해 장문의 답 댓글을 단적이 있었던거같은데.
RGB가 한층씩 정확하게 맞게 3층이 있다는건 interpolation 처리가 필요없기 때문에
더욱 선예도가 살아나고, 색감도 살릴수 있다는것인데..
(물론, SPP 후보정 없이는 색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후보정으로 살려낼 수 있는 색감은 그에 비할 바가 아니죠...)
또하나의 단점으로는 개인적으로는 렌즈의 화각이 애매하다고 생각 합니다....
환산 45mm...
차라리 환산 30mm나, 50mm 정도의 화각이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X10이 35mm로 상당히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는것을 생각해보면, 조금 아쉬운 측면이 없지않아 있네요....
미후[자림] 일반적인 유저들을 위한 카메라를 분명 아닙니다.
DP2M의 화각에 대해선 많은 분들이 아쉬움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DP1M이 환산 약 28mm의 초점거리를 갖기 때문에 35mm보단 40-50mm를 아우르는 45mm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촬영중에 좁거나 혹은 넓어 아쉬웠던 적이 왕왕 있었습니다.2012-09-12 10:31 신고
068스노우찌 SD1m 사용하면서 46만화소의 액정 때문에 불만이었는데 92만화소가 달려 있네요. SD1m에도 달렸어야 하는건데...
포베온 센서는 찍을 때는 촬영할 때는 느린 처리과정 때문에 속터지지만 SPP로 열어서 화벨만 보정하면 될 정도로 결과물은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처리속도만 개선이 된다면 DP1m도 지금보다 더 찾는 사람 많아질텐데 아쉬울 때가 많아요.
보통 DSLR이 메인카메라가 되고 미러리스나 똑딱이는 서브카메라가 되는데 DP는 좀 독특한 서브카메라가 되죠.
DSLR 카메라로 찍고 싶은 사진들 계속 찍다가 정말 작품으로 남길만한 장면은 DP1m을 꺼내서 찍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필름카메라로 꼭 원하는 사진만 심혈을 기울여 찍듯이요. 2012-09-14 20:14 신고
070건똑빵딱 ㅋㅋㅋ 제가 달 댓글은... 고작... 가지고 싶다... 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가지고 싶네요 ㅠ 사실 DSLR은 크기가 부담스럽고... DP2 merrill... ㅋㅋㅋ 가지고 싶네요 ㅠㅠㅠ.. 학생인지라 ... ㅠㅠㅠ2012-09-14 23:44 신고
075루메나스 dp2 잠깐 사용하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조작성능에도 불구하고 spp와 만나는 포베온의 결과물에 두눈에 크게 떠지며 사진을 다시보게 되더군요.
시그마 포베온의 맛이 빠진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는 중독성이 있는 듯 합니다.
DSLR 시대가 되면서 무조건 많이 찍고 연사로 찍어서 건져보자는 식의 마구 누르는 경향이 있는데
DP시리즈에서 다시금 필름의 한 컷 한 컷 신중하게 담게 되는 겸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에도 신중하게 되고 안되면 포기할 줄도 알게 되는 것...
사진이라는 본질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 DP2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좀 더 쉽게 만날 것 같네요.
요즘같은 다들 서로 닮아가는(성능이든 사진이든) 디카의 홍수 속에서 시그마와 DP시리즈만의 확고한 신념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2012-09-17 16:49 신고
084EastHeart 우선 시그마 DP2 merrill 의 성능은 이전부터 이어온 전통적으로 강력한 포베온 이미지 센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는 느리지만 오직 최고의 사진을 위한 유저들을 위해 존재하는 시그마 카메라.. 디자인은 여전히 상큼한 맛이 없지만 인터페이스의 향상된 편의성이 촬영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정확한 색 재현을 위해 노력하는 시그마의 고군분투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저 채도와 녹색과 노랑색으로 치우친 이미지는 아직도 특정 분야의 촬영을 고민하게 만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해상력은 월등히 뛰어나지만 노이즈 억제력의 부족은 심히 갈등하게 만듭니다. 카메라의 성능에 포커스를 맞추느냐? 아니면 사진 퀄리티에 포커스를 맞추느냐? 에 따라서 호불호가 될 수 있겠습니다. 대다수의 사진인들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뛰어난 사진 퀄리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메인 카메라로서의 역할 보다는 아직도 서브 카메라 개념으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시그마가 노력해 온 것에 박수를 보내지만 앞으로 더 개선되고, 노력해야 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렌즈 분야의 발전만큼 카메라의 성능 부분에 있어서도 별 의심없이 구입할 수 있는 시기가 다가 올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시그마 카메라의 건투를 빌며, 다음에는 단점들이 장점으로 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2012-09-23 23:51 신고
086어바닌 DP2를 현재 지인에게 빌려서 써보고 있는데 정말이지 raw와 spp의 조합은 정말이지 신세경 입니다.
느려터지다는 af? 전 만족하고 있으며, 처리속도는 참 느리긴 하더군요ㅎㅎ 하지만 참을만 합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사용용도가 어찌되냐에 따라 좋은 카메라가 될수도 나쁜 카메라가 될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나 음식점등에서 음료와 음식을 찍는다면 좋은 녀석일 수 없습니다. 고감도가 안따라주고 af 성능 또한 형편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장소에서 내가 받은 그 느낌을 고스란히 담아주며
어떤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스토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림의 미학을 즐겁게
여기면서 찍으시는 분에게는 정말 DSLR따위... DP만 있으면 돼!! 라는 사진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2013-05-06 2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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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을 받으실 분의 성함, 연락처를 잊지말고 함께 보내주세요~! 2012-09-07 1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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