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이벤트관리자 댓글 이벤트에 당첨 되신 분은[FUJIFILM X-E1 리뷰 댓글 이벤트 당첨] 제목으로 하여
기프트 콘을 받을 휴대폰 번호를 적어 팝코넷'이벤트 관리자'(본 댓글의 아이디)에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댓글 이벤트는 댓글을 다는 즉시, 아이콘을 통해 실시간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일 아이디의 연속적인 댓글은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안의 댓글은 삭제할 수 없으며, 기프트 콘이 모두 당첨되면 이벤트 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더이상 당첨은 없습니다.2012-11-22 16:16 신고
006juNo 좋은리뷰 잘 봤습니다.
색감에 관한한 정말 매력적인 제품 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도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 같구요.
제품의 이미지만 봤?을 때는 작아보였는데.
모델이 들고 있는 것을 보니 꽤 커 보이는군요.
여튼 매력 적인 제품 입니다. 2012-11-22 18:47 신고
013개장수 디자인은 참좋네요.. 출시초기라 가격이 얼마나 하려나 모르겠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항상 생각드는게.. 일반 dslr 대비 렌즈군이 너무 부족하고 가격또한 비싼면이 없지 않죠...
얼마지나 단종되면 마운트 자체가 없어지는 일도 있을테고..
이래서 일반 메이저 dslr을 선호하는듯 바디는 녹아 없어져도 렌즈는 남아 쓸수있으니 말이죠... 2012-11-22 20:24 신고
015롸이언필립 리뷰 너무 잘 봤습니다. X-100 부터 오던 뽐뿌가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네요. 사진의 결과물을 중시하는 분에게도 꽤 좋은 카메라이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클래식한 바디에서 나오는 아련한 옛 필름 카메라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어서 X-E1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XF렌즈의 조리개를 수동으로 돌리는 재미가 꽤 클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타사의 APS-C보다는 꽤.... 비싸지만.. 그래서 조금 사길 주저하게 되지만, 언젠간 꼭 소장해 보고 싶습니다.2012-11-22 20:56 신고
017때돌이 일단 디자인만 봐서는 정말 가지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드네요. 특히 실버 색상은 클래식한 스타일이 참 맘에 듭니다.
고감도화질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좋군요. 전에도 말했었지만 전 이상하게 고감도 화질이 좋은게 끌리더라구요.
선예도가 칼같이 쨍한게 아니라 부드럽게 표현되는게 보다보니 매력적입니다.
x-pro1 보다는 저렴하다지만 가격이 그리 저렴할것 같지가 않네요.
요즘 소니의 nex-6가 성능에 비해 가격이 잘나온거 같아 눈에 아른거리는데 이 제품이 그정도 가격만 된다면 당장 구입할 것 같습니다.2012-11-22 21:57 신고
019마조&새디 출시 전 구매를 하려고 18-55mm 용 UV 필터까지 미리 사뒀었는데,
생각보다 높은 출시가에 일단 보류 중입니다.
X-Pro1 의 출시가격 보다야 저렴하지만, X-Pro1 중고가격 보다 높은 가격에 망설이게 됐네요..
오히려 소니의 NEX-6 와 NEX-5R 이 저렴해 보이는 현상이... ^^;
요즘 후지의 레트로한 디자인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과 올림푸스의 광속 AF에 길들여져서 X-E1 의 약간 느린 AF 는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찍기엔 약간 무리가 있겠지만, JPG 색감이 좋아서 정물이나 풍경용엔 딱이겠네요.
동영상 젤로 현상은 바디 손떨방 모델들만 생기는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예전에 올림푸스 E-P3 도 그런 증상이 있어서, 파나의 렌즈 손떨방을 이용하면 좋아지던데 특이하네요.
상당히 좋은 기종인 것 같으나, 후속기종이 더 기대가 되는 모델입니다~
리뷰 중에도 특히 파나소닉과 후지의 리뷰는 팝코넷이 최고인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2012-11-22 22:12 신고
021insensitive 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리뷰가 떴네요 ^^
처음에 사진이 공개되었을때부터 디자인에 빠져서 오래 기다렸는데 가격이 너무 비싼게 흠이네요....
같이 나온 18-55도 조리개가 타사의 번들들보다 조금 밝은것도 좋고
무엇보다 요새 후지 신기종들처럼 고감도성능이 엄청나네요
엑스프로원처럼 AF가 느릴지 개선되었을지는 모르겠으나
후지색감만은 정말 좋네요 ㅋㅋㅋ
파인더가 유기EL이어서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가격이 떨어질때쯤해서 영입을 노려봐야겠습니다 ㅋㅋ2012-11-22 23:20 신고
023산상 기다리던 X-E1의 리뷰군요. 인터뷰 내용으로 리뷰를 더욱 맛깔나게 썼다고 느껴집니다. 인터뷰 내용은 본 모델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유저뿐만 아니라 리뷰를 보는 모든 이들에게 본 모델에 대한 후지의 철학과 컨셉을 알려주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뷰에 인터뷰가 첨가되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네요. 이런 인터뷰 아주 좋다고 봅니다. 종종 다른 리뷰어들도 인터뷰 내용을 첨가할 때가 있지만 대부분 업체에서는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지요. 인터뷰를 첨가했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후지의 본 모델에 대한 자신감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마케팅 효과도 볼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레트로 디자인을 가장 선호하는 저로서는 후지의 X100(렌즈교환이 안된다는 점과 느린 AF때문에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지금까지 나온 모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입니다. 현재 GF1, GX1을 보유하고 있고, 필름 카메라 쓰던 시절에도 올림푸스 펜, 특히 롤라이 35S 는 아직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레트로형의 카메라를 참 좋아합니다. 사실 X-PRO1이 사정권에 들어오면서 구매욕구가 상승했는데 본 모델이 공개되고서는 잠시 보류를 할 정도로 매력적이었습니다. 샘플 사진들을 보면서도 후지의 부드러운듯한 이미지 프로세싱에 매력을 느꼈고 역시나 후지논 렌즈의 조화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볼매(볼수록 매력)라는 단어가 딱 맞을 정도로, 언제 출시하나 그리고 리뷰는 언제 올라올까 하며 기다리게끔 만들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예판 공고가 나오고 사실 초기 가격에 조금 실망을 느껴서(개인적으로 149만원 예상했지만-그랬다면 예판에 무조건 참가했을겁니다. 하지만...) 멈칫했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가격이 많이 내린 X-PRO1하고 가격이 큰 차이가 안나기도 하고, 단렌즈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구매 판단에 X-PRO1이 자리하게 되더군요. 또한 잠깐이었지만 뷰파인더를 탑재한 GX2에 대한 루머로 또다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 리뷰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결국 본 모델을 선택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최종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정식 런칭될때 꼭 구매하려고 합니다.
X100 을 이어 X-PRO1 에서 후지에 대한 매력이 본격적으로 X-E1에서 최고조에 이르게 되었네요. 처음에 X100이 출시했을 때 정말 구매를 망설이게 하던 AF도 보 모델에서는 어느 정도 뛰어난 성능으로 진보되었고, 또한 렌즈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펨웨어를 통한 성능 업그레이드도 기대하게 만듭니다. 좀 오래 기다렸지만 드디어 제게 가장 마음에 드는 좋은 놈을 뽑아준 후지에게 고맙네요. 여전히 가격은 좀 아쉽지만, 사진 품질과 조작성으로 커버가 될것 같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본 리뷰를 통해 고민하던 것을 멈추게 해주었으니까요. 한편으로는 함께 출시한 XF1도 참 마음에 들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모처럼 아버지께 하나 선물해 드릴 계획입니다. 어서 빨리 손에 넣어서 사용해 보고 싶네요. 1월에는 여행 계획도 있으니 더욱 기다려 집니다.2012-11-23 00:06 신고
026술취한고양이군 아...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 왔네요. 깜장 모델을 너무나 기다려왔습니다.
리뷰를 보니 안살수가 없네요 ㅠ- 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게 나와서 걱정입니다.
바디만 사서 단렌즈쓰려고 했는데 리뷰보고나니 줌렌즈 킷으로 사야하나?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일반판매가 시작되면 우선 바디킷부터 사서 써봐야겠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2012-11-23 02:07 신고
028우헤헤 드디어 리뷰가 나왔군요
디자인은 정말 클래식함의 끝을 보여주면서 구매욕을 자극하네요
성능도 뛰어나다는게 고민할 필요를 없애주는데
가격이 다른 미러리스 대비 좀 비싼게 흠이네요
렌즈군도 이번에 여러 렌즈를 많이 출시해서 선택의 재미를 주는데
문제는 제가 마포에 묶여 있네요 ㅠㅠ
GX1 구매한지 1년도 안됐는데 벌써 기변병이 생기게 하는 제품이라니요
렌즈와 바디를 어찌하라고 ㅠㅠ2012-11-23 08:48 신고
029울아빠 꼼꼼한 리뷰 보느라 아침 시간을... ㅋ
후지에서 좋은 제품을 또 런칭했군요. 기대많이 했었던 제품이라 한참이나 살펴봤네요.
역시 필름시뮬이 가장 맘에 들고, 새롭게 장착한 렌즈가 기대됩니다.
바디의 클래식한 느낌도 정말 좋고... 다만, 내가 총알이 없다는게 가슴 아픈... ㅋ2012-11-23 09:06 신고
032scruba 호... 무엇보다도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담은듯한 디자인이 무척이나 좋아보입니다. ^0^
많은 기능 중에 저는 필름 시뮬레이션이라는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디지털 카메라와는 달리 필름만이 가지는
고유한 느낌을 추구하는 카메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2-11-23 09:48 신고
033스마일아궁이 역시 후지라는 말이 나올수밖에 없네요
저 역시 5pro를 사용하지만 다른 기종의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면 색감에서 정말 다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하지만 역시 고민되는 부분은 가격면일수밖에 없는데요
적지않은 가격을 보면 다 좋지만 고민하게 될수밖에 없는 카메라가 후지카메라라고 생각이드네요
착한 가격만 된다면 국민카메라가 될수 있지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2012-11-23 10:18 신고
034루메나스 확실히 초기작은 x100에 비해 그립감이나 편리성이 많이 좋아진 듯 합니다.
특히 후지필름의 자랑인 필름시뮬레이션은 컴팩디카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고감도의 이미지 성능이나 DR 성능도 꽤 좋아 보입니다.
이제 후지필름이 옛 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 디자인을 계속 이어가는 듯 보이는데 앞으로는 어떤 기종이 이어질지도 기대가 됩니다.
지금 집 장농에 여러대의 필름카메라는 다 판매하고 x700 블랙바디 하나 남았는데
X-E1을 보니 블랙보다는 실버바디가 오히려 더 이뻐보이는걸요 ㅎㅎ
사진 기능에 비해서 동영상 기능은 상대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래도 많이 개선된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아직 젤로현상의 울렁거림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필름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용자한테는 꼭 하나쯤 마련하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2012-11-23 10:21 신고
035서윤파 최근 카메라들의 사양이 너무 좋아지다보니 사진을 찍는 다는 느낌 보다는 그냥 셔터만 누른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감각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RB67을 가끔씩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세월의 흐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네요.
X-E1은 예전 처음 사진 찍을 때의 느낌을 가지게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도 클래식해서 마음에 들고 사진의 화질도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제품인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서브로 하나 꼭 구입을 해 두고 싶어지네요. 2012-11-23 10:21 신고
036스타렛 100% 만족하는 제품은 없기에 X-E1의 자리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감도비교를 보고 후지 색감에 대해
다시 한번 감탄을 합니다. X=pro1 과 같은 거의 같은 스펙을 써서 가격이 얼마에 출시되느냐도 큰 관심거리네요.
렌즈 조리개 링도 너무 편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의 아쉬움은 디자인과 색감으로 용서가 되네요.
그러나 소니의 경쟁제품을 따라 잡기 위해선 동영상도 많이 좋아져야 할 것 같다는...
필카의 매력처럼 디자인과 결과물의 만족도로 한동안 다른 제품 생각은 안 날듯 합니다.
리뷰 잘봤습니다.^^2012-11-23 10:26 신고
037루메나스 X100의 데뷔형이라고 하면
X-PRO1은 렌즈교환형 데뷔 발전형이라고 생각하며
X-E1은 완성형으로 이어지는 듯 합니다.
X100의 레트로디자인으로 후지필름의 느낌을 강하게 어필하고
X-PRO1의 렌즈교환형으로 S-PRO시대에서 S-PRO시대로의 변화를 나타내고
X-E1으로 대중화된 느낌을 받습니다.
후지필름의 직관적 디자인과 버튼들은 하이엔드 컴팩디카에서부터 이어지는데 참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DR 800%는 한 번 써보면 중독되는 맛이 있구요. 라이트룸같은 프로그램에서 DR 복구하는 것하고는 느낌이 다르죠.
게다가 후지필름의 고감도 이미지 프로세싱은 타 메이커와는 약간 다르게 처리되어
고감도 이미지가 부드러우면서 이미지의 깨짐을 줄여주는 것 같습니다.
렌즈라인업도 계속 추가되는 것을 보니 소니, 파나/올림, 삼성의 각각 특징들이 있는데 후지만의 영역도 확실히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카메라 유저들은 행복하죠... ^^2012-11-23 10:33 신고
038팝코2015 디지털카메라도 디지털기기이기는 하지만, 여타 디바이스들에 비해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풍부한 디자인이 유독 인기를 끌고있는 묘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X-E1 외관만보면 아날로그적 감성을 충분히 느껴볼 수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X100 디자인이 가장 예쁘더군요. ^^
X-E1은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하고 X-Pro1에 비해서 내장플래시 삽입과 다소 외관사이즈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이고 휴대성도 강화한 제품같아보입니다.
가격을 내려 보급률을 높이기위한 바디라기보다는 그냥 다른 컨셉의 카메라같아요.
전자식 뷰파인더가 수동초점이나 미리 촬영화면과 색감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점등의 장점이 있긴하네요.
제품설계의 편의성에 있어서 개발자입장에서는 좋아보일수도 있겠어요.
사용자입장에서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다소 줄어들게되는 면은 있지만요. ^^
색감과 밝기만보면 X-Pro1과 비교사진을보니 X-E1은 화사함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만,
사진의 정확한 색표현과 DR표현에 신경을 쓴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기본모드에서는 채도가 조금 낮긴하네요. 고감도노이즈는 발군이구요.
특히, 명부디테일살리는 사진들은 괜찮군요. DR적용시 노이즈 증가가 어느정도되는지도 알려주셨으면 더욱 좋았겠어요. ^^
저장파일은 RAW와 JPG의 품질차이가 많이 보입니다. 색에서도 디테일면에서도 RAW가 좋긴한데,
개인적으로 라이트룸변환보다는 번들변환툴이 색감은 따뜻하게 보입니다. 색상보정을 조금했다고해도 라이트룸변환은 매우 차갑네요.
대신 라이트룸변환사진은 명우 디테일이 세밀하군요. DR과 노출보정을 해서 비슷한 느낌을 만드셨다고하지만,
번들변환툴은 명부가 하이라이트되는 성향이 강해보이네요. 샘플사진만보면 말이죠. ^^;
그나저나 렌즈가 갑입니다. XF 18-55 OIS렌즈성능이 흥미롭네요.
동일거리기준, 최대개방에서 어떻게 중앙부~주변부까지 화질변화가 가장 적은 구간이 될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보통 조리개를 조여야 구간별 화질차이가 줄어드는 렌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말이죠.
이 렌즈는 오히려 조리개를 조일수록 중앙-주변의 화질차이가 늘어나는 재밌는 렌즈네요.
게다가 색수차 억제력까지... 렌즈는 정말 써보고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기술의 발전이란게 항상 새로운 기대감을 잔뜩 갖게 만들어주네요.
서브로 들고다닐 예쁜 카메라를 고르고 있던 중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이군요. ^^; X-Pro1과 큰차이가 없는것 같아서. 차라리 X-Pro1을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조금 기다려보면 될런지 모르겠네요. ^^2012-11-23 11:04 신고
050yosi X100과 X-PRO1을 모두 구매하여 사용해봤던 유저로써 X-E1은 그 둘의 장점을 잘 합쳐놀고
단가를 낮춘 X100과 X-PRO1보다는 좀 더 대중적인 모델인거 같습니다.
디자인과 화질은 후지 X쓰리즈를 그대로 계승하며 과감하게 뺄것은 빼고 가격은 낮춘점
그리고 경량화와 X100수준으로 바디의 크기를 줄인점은 많은 이들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듯합니다...
057어딘가있을너에게 X-Pro1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비슷하다니 꽤 인기를 끌 것 같네요.
AF도 많이 개선되고 동영상 성능도 OIS 탑재로 좋아진 것 같군요.
좋아진 성능만큼 리뷰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크기도 가지고 다니기에 적당해서 한 번 써보고 싶군요.2012-11-25 09:33 신고
065 알찬 리뷰 잘 봤습니다^^
고감도, DR, 화질색감 세가지가 끌리네요^^
나머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종에 만족합니다. 모든 장점을 아우르는 기종은 왜 안되는 것일까요... 언젠가는... 그런 기종이 나오기를... 고대합니다^^2012-11-27 01:22 신고
070나비의비행 역시나 디자인은 최고로 맘에 드네요
x-pro1에서 AF시 화면 멈춤 현상이 계속 걸렸었는데
x-e1에서는 해결이 되었군요
pro1에서도 펌웨어로 해결이 된다니 좋습니다 ^^
내장플래시도 좋군요~ㅎ
가격만 조금 저렴하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2-11-28 00:42 신고
073빵집습격자 기존의 pro1보다 가벼워지고 얇아진게 눈에 띄네요, 그러면서 같은 센서를 썼기때문에 역시 노이즈 억제력이 좋군요.. 필카때부터 후지논 렌즈는 정말 보케도 좋고 나름 선망하는 렌즈였는데, X마운트에서도 역시 좋은 발색과 보케를 가진 후지논렌즈들이 나오고 있네요... 아 정말 가지고 싶습니다. 이번에 나온 줌 렌즈는 af도 빨라 보이는데... 하나 지를까요? ㅎㅎㅎ 2012-11-29 00:40 신고
074술취한고양이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리뷰가!!! 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카메라에요. x-pro1은 좀 크고 무거워서 비슷한 디자인에 같은 성능의 녀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댑터 써서 이종교배로 쓰려고 준비중입니다. 바디킷 나오면 지를꺼예요. 리뷰보고 번들도 좋을거 같지만; 단렌즈만 주로 사용해서 현재 가지고 있는 라이카 렌즈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빨리 구매하고 싶네요. 리뷰보니 더욱이 말이죠!2012-11-29 22:55 신고
076CNiX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보다 보니까 정말 필름 카메라의 느낌이 좀 나네요..
제가 필카 중에 니콘 FE2가 있는데요. 아마 FM2랑 크기가 거의 같을거예요.
혹시 그 속사케이스와 이 바디가 호환이 될까요?ㅋㅋ
아...그럼 LCD를 볼 수 없겠...지만. 뭐 칼로 뜯어서 고쳐 만들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아니면 혹시 전용 속사케이스도 세트로 나오려나요?ㅋ2012-12-01 00:48 신고
077CNiX 잘 봤습니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이 상당히 좋네요.
하지만 걸어가면서 찍은 동영상은 젤로현상 때문인지 어지럽네요...삼각대 촬영이나 정적인 움직임이 적합할 것 같아요...ㅎ 역시 뛰어다니면서 찍는 건 아직은 캠코더가 진리인 듯..ㅋ2012-12-01 01:57 신고
네모세상[산상] 긴 리플 감사드립니다.
인텨뷰는 한시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몇가지 묻고 답하다 보니 시간이 홱~ 지나가더군요.
제품의 결과물을 떠나서 제품의 의도나 컨셉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X-E1도 은근히 오래갈 바디라고 생각이 드네요.^^2012-12-02 21:20 신고
네모세상[루메나스] 저도 라이트 룸에서 DR800과 똑같은 결과물을 이끌어 내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DR 800의 디테일이 약간 푸석해 지지만, 아주 크게 거부감이 안들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한계만 잘 극복한다면.... 괜찮다고 봐지네요.^^*
DR 400도 있으니 말이죠..^^2012-12-02 21:29 신고
네모세상[36.5℃ 몽상가] 말씀 주신 부분중... RAW와 JPEG 부분이 인상 깊네요.
저도 약간은 비슷하게 생각해서 말이죠.
물론, 보정 과정에서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그리고, 렌즈 테스트는 다른 곳과 다른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도 여러번 테스트 하면서 낸 결과이기 때문에, 저희 테스트 기준으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정말 개성있는 결과가 나오드라구요, 근데 그게 또 나쁘지 않습니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화질 저하가 있긴 하지만, 그게 또 크지는 않거든요..^^2012-12-02 21:32 신고
네모세상[킬러토마토] 리플 잘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구요.
X100의 상징적 의미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X-Pro / X-E / X100 라인은 꾸준히 유지해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다만, 렌즈군이 좀 더 저렴한 것들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생각이....2012-12-02 21:37 신고
예전에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입문하기전 후지의 s200exr 을 사용했었는데
당시에 참 즐겁게 사진을 찍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비록 지금은 타사의 데세랄을 사용하지만...
후지 카메라에 묘한 향수같은게 있었는데
리뷰를 보고 나니 그 향수가 더욱 강해지는거 같습니다
그 풍부한 녹색의 표현력이란...
모드다이얼대신 조리개링과 셔속다이얼의 조작으로 p/a/s/m 모드를 설정하는것도
조작감에 재미를 더해주는거 같고
1620만 화소면 경쟁상대랄 수 있는 타사의 미러리스들과
보급형 데세랄과 비교시에도 부족함은 안느껴집니다
고감도 노이즈 억제력도 아주 좋아보이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후지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후지만의 색감과
필름 시뮬레이션은 너무나도 반가울 지경입니다
또한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한 내구성 높은 바디는
레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이 너무나 잘 녹아들어 있으며
외장 플래시인 ef-x20과 함께한 모습은...
정말 구매욕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아닐 수 없네요
새로운 18-55mm f2.8-4 렌즈와 함께시 빠른 af를 보여주는점이나
최대 6fps의 연사속도,
범용 mic 단자 지원도 반가운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후면 LCD가 46만화소밖에 되지 않는 점과
틸팅이나 스위블이 불가능한 고정식 LCD란 점은
LCD를 통한 라이브뷰 촬영이 주가 되는 미러리스 기종으로서는
큰 약점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후지기종에서 동영상을 크게 기대하진 않지만...
풀HD에서 24p만 지원되는 점도 시대에 조금 뒤떨어지는거 같아 많이 아쉽네요
그리고...
망원렌즈의 부재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분명 언젠가는 발표가 되겠지만
그 시기가 좀 늦어지는거 같네요
렌즈 가격이 타사 경쟁제품들 보다 조금 높다는 의견들도 보이는데
사실 머 렌즈들의 광학적 성능이나 만듬새로 보면..
그리 비싸게 보이는것 같진 않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단점도 있긴 하지만...
그런 단점들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을만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의 장점과 색감은
후지 X-E1 만의 색깔을 잘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참 탐나는 물건입니다^^2012-12-06 03:12 신고
086윤뚱아범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디자인의 디카네요
어렸을때 아버지가 갖고 계셨던 카메라 느낌
그때 저런걸 알았다면 많이 찍어보고 했을텐데...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이카메라를 보니 향수도 느껴 지고
디자인 너무 너무 맘에드네요...2012-12-06 13:25 신고
089xdust 2000년에 유럽으로 배낭 여행 갈 때 어머님의 손때 묻은 라이카 필름 카메라와 후지 필름 한 박스 사들고 갔었습니다.
12개 나라를 한달동안 주파하면서 고성이며 아름다운 자연, 역사가 숨쉬는 시내, 왈츠 공연, 노천 스파, 하노버 엑스포 등 그때가 아니면 다시 볼 수 없는 사진을 찍어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의 사진들은 제 앨범에서 멋지게 변색(?)되어 가고 있습니다. 당시의 필름통 역시 사진 박스 한 구석에 추억과 함께 잘 담겨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아날로그 감성을 연신 강조하지만 디지털 카메라 세대들은 후지필름이 유명하다 해도 필름 사다가 사진기에 넣고 챠륵챠륵 감아서 탁 걸리는 그 느낌과 감아주는 손맛을 알리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지필름처럼 그 감성을 대표해주는 카메라 브랜드에서 디지탈 카메라 세대들에게 가끔씩 필름 카메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 생각해 볼 때도 있습니다.
후지필름 X-E1을 보고 있노라면 그 때의 그 감성이 새록새록 되살아 납니다. 물론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해서 옛날의 필름 느낌까지 되살릴 수는 없겠지만 - 후지필름이라면 가능한가?! - 클래식한 느낌만으로도 세대 공간을 아우르는 듯 해서 멋지다는 생각이 우선 들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논 유저지만 P&I 2012에서 후지 필름의 카메라에 큰 인상을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날로그 손 맛을 바디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디자인적 반가움은 테스트 촬영을 통한 이미지의 확인을 통해서 탄성을 지를만큼 훌륭했었습니다. 그 모델이 바로 X-Pro1 이었는데 후속으로 찾아온 X-E1은 같은 센서에 가격부담은 덜고 캐주얼한 느낌은 더 살렸다는 컨셉. X-Pro1에서 느꼈던 그 탄성어린 느낌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대단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메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제는 어느 브랜드나 미러리스 시장에 진출한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렌즈 전쟁 혹은 본격적인 디자인 경쟁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델의 거울을 자사 제품인 X-Pro1으로 삼은 자신감으로 100g의 감량과 1630만 화소의 선명함, 높은 해상도와 선예도. 이외에도 개발자가 들려주는 제품의 스펙을 잘 읽고 있노라면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퀄리티의 이미지와 동영상을 쉽게 남길 수 있게 해주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카메라가 좋다는 점이나 이미지가 좋다는 점은 유저들이 자신이 쓰는 카메라 기종에 최적화 되면 DSLR이나 미러리스나 큰 차이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고가의 DSLR에 고가의 렌즈가 붙으면 초보자도 괜찮은 사진 얻기가 쉽상이지만 보통 일상을 담고, 여행을 담고, 업무를 담는 정도의 카메라로 미러리스 카메라도 손색이 없습니다. 즉, X-E1의 품질과 이미지 퀄리티라면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기 참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클래식과 모던의 느낌 뿐만 아니라 디지탈 카메라도 결국에는 평생 남을 추억을 이미지로 저장해 준다는 측면에서 X-E1의 촬영 이미지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 후지필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라이카 필름 카메라는 지금은 장식장의 멋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남아있지만 단순해서 오히려 오래 가는 디자인부터 정말 멋진 카메라입니다.
클래식한 외관과는 다르게 스마트한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제어 기능 세팅, 그리고 높은 해상도와 다양한 촬영 모드 그리고 생생한 색감!
그리고 10가지 다양한 느낌의 필름 시뮬레이션이 보여주는 카메라 미학의 세계까지~!
유저들이 카메라에 무엇을 바라는가에 대한 대답은 물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카메라가 X-E1이라고 보입니다. 피사체가 실내든 실외든, 낮이든 밤이든 유저는 그저 X-E1만 믿고 찍으면 된다는 든든함을 주는 카메라입니다.
아무튼 디카라 해도 아름다운 인생을 남겨주는 건 필름 때나 메모리 때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후지필름의 약점이라고 하면 누구나 아는 렌즈군 정도이지 이미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합니다. 하지만 렌즈를 일반 유저들이 많아야 1~2개 혹은 그냥 좋은 렌즈 1개로 계속 간다는 점을 감안하면 X-E1은 든든한 추억 저장고로 갖출만한 미러리스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2012-12-07 19:01 신고
기프트 콘을 받을 휴대폰 번호를 적어 팝코넷'이벤트 관리자'(본 댓글의 아이디)에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댓글 이벤트는 댓글을 다는 즉시, 아이콘을 통해 실시간으로 당첨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일 아이디의 연속적인 댓글은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안의 댓글은 삭제할 수 없으며, 기프트 콘이 모두 당첨되면 이벤트 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더이상 당첨은 없습니다. 2012-11-22 16:16 신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