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Pro815

2005-11-08 20:24 | 조회수 : 135,492 | 추천 : 4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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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카, 세계 속에 우뚝 서다
 

디카 업계에 또 다른 복병이 등장했다. 수십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카메라 제조사도 나날이 치열해져만 가는 디카 시장에서 맥을 못 추는 이 마당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것을 보면 삼성의 배짱 하나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만하다.

일찍이 삼성은 광학기술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전통이 우선시 되는 아날로그 시장에서는 이렇다할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디지털은 다르다. 소비자의 반응에 빠르게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무장한다면 얼마든지 승부수를 던질 만하다.
리뷰진행 : 이길형 gillee@unitel.co.kr

 
 
3년간의 놀라운 도약
 
<Samsung Digimax 220 SE (원본링크)>

2002년 7월 어느 무더운 여름 날, 200만 화소급 컴팩트 디카 7종의 리뷰를 위해 가방 가득 카메라를 챙기고 삼각대와 반사판을 들고 누비던 일이 떠오른다.

그때 삼성 카메라의 이미지는 참으로 만감이 교차했다. 전원을 켜면 상단 액정에서는 'boot'라는 메시지가 나오는 등 제품이라기 보다는 실험작 수준의 조작감과 결과물을 보여주기에도 급급한 수준이었다.

현재까지도 건재한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등의 틈바구니 속에서 간신히 명맥을 부지하는 정도가 고작이었다.

하지만 3년 뒤에 삼성이 하이엔드 디카를 선보이게 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었다.

 
 
하이엔드 디카 비교
 
 
주요한 스펙상으로 보면 815는 분명 놀라운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렌즈와 LCD면에서 동급 디카와는 비교도 되기 어려운 수준의 차이를 보인다. 문제는 초대형 렌즈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무게도 많이 나가고 부피도 큰 편이다. 성능을 높인 대신 휴대성은 어느 정도 손해를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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