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처음 포써드 시스템을 선보인 시기는 2003년 말. 사람들은 다들 반신반의 했다. 수십 년간 다듬어진 35mm 포멧의 아성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놓은 것인데 바디는 그렇다 치고 이제 하나씩 만들어가야 하는 렌즈 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지 정말 무모하기 이를 데 없어 보였다.
게다가 E-1을 처음 발표할 때 빈약한 렌즈군과 동급대비 낮은 화소수와 성능으로 기대에 비해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리뷰진행 : 이길형 gillee@unitel.co.kr
E 시스템 렌즈군
하지만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제 세 번째 바디가 발표되고 렌즈도 어느덧 컨버터 포함, 20가지 정도에 이르렀다. 우직한 올림푸스의 뚝심이 놀라울 따름이다. 다양하지는 않지만 이제 크게 아쉽지 않은 수준까지의 렌즈군과 악세사리도 보유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주이코 디지털 렌즈군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최고의 성능과 완성도를 자랑하는 Super High Grade는 방진방습 기능은 물론 이너줌, 이너포커싱을 겸비하고 있으며 밝은 고정 조리개를 자랑하는 최고급 렌즈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High Grade는 방진방습 기능과 이너포커싱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밝은 가변 조리개의 고급 렌즈군이며 마지막으로 가격대 성능비에 중점을 둔 Standard 렌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림푸스 포써드 DSLR
사실 E-500은 3세대 E 시스템이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E-300이 8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센서를 채용하고 컴팩트 DSLR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다시 한번 고배를 맞게 되는데 이유는 다름아닌 독특한 디자인이 문제였다. 마치 벽돌을 보는 것 같은 투박한 디자인은 100만원을 호가하는 DSLR 구매자의 시선을 끌기에는 첫인상에서부터 역부족이었다.
그래서인지 올림푸스는 전작을 발표한지 1년도 채 못되어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후속 기종 E-500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물론 제대로(?) 된 DSLR의 모습을 하고 말이다. 첫인상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하는 계기가 된 것이다.
<ZUIKO DIGITAL 14-54mm F2.8-3.5 (14mm), ISO 100, Av, Center-weighted average, F5.6, 6s, -2/3ev, Fine weather WB, (1,783KB)>
008 심도와 저노이즈가 현재 dslr이 가진 큰 장점이고...이것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dslr로 넘어오는데, 올림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고급 사용자들이 보기엔 렌즈,바디의 라인이 형편없고, 하이엔드에서 dslr로 넘어올려는 사람이 보기엔 심도,노이즈의 장점이 없고...
올림은 일반 하이엔드 디카와 저가 dslr사이에 어중간히 껴있을듯 하군요. 포서드는 아무리 봐도 최악의 결정.2005-12-09 20:06 신고
012 사진기를 들고 거리를 헤매는 스트리트 찍사들보다는
스튜디오에서 조명 갖춰놓고 찍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카메라군요.
포서드가 심도표현과 노이즈억제력에 있어선 APS-C 포맷에 비해 약하지만
풍부한 계조표현만큼은 동급에선 찾아보기 힘든 성능이라 봅니다.
인공조명을 이용해서 사진 찍을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니 말이지요.2005-12-09 21:04 신고
021사랑미안[김재준] 방금 다 봤네요...정말 대단하십니다...
며칠간 써 봤던 카메라이기에...
제가 생각한 것과 비교하면서 읽었습니다...
e-300 을 직접 써보진 않았지만...밀리지는 않을 것 같은 e-500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처음에 카메라를 들어보니...정말 가벼워서 놀랐구요...
사진을 찍으면서...배터리의 힘에 놀랐구요..
lcd 는 정말 마음에 들었구요...눈내린 실외에서도 잘 보여서 놀랐구요...
뷰파인더는...저도 실망했습니다...
셔터감은 좋다고 하셨네요...전 약간 실망했는데...
오타를 찾아보려고 노력했는데...정말 찾기가 힘이 드네요...
테스트 부분에 \"솔솔하다\" 를 \"쏠쏠하다\" 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일부러 그러신건지???
싱가폴 여행기에 \"즉석해서\" 를 \"즉석에서\" 로
중국 여행기에 \"아뭏든\" 를 \"아무튼\" 으로
전체적으로 \"화벨\" , \"화이트 밸런스 \" 의 통일이 필요할 듯...
023Man In The Sky 엄청난 분량...세번에 걸쳐서 다 봤습니다...휴~
2배크롭라는 말에 약간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내공때문인지 결과물들을 보고 완전 반하고 있습니다
특히 렌즈군들을 리뷰하신건 진짜...대단하십니다...14~54렌즈는
정말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제가 한학기동안 만든 프레젠테이션보다 더 멋진 리뷰를 모니
한숨이 조금 나오기도 하네여 ㅎㅎㅎ2005-12-10 01:23 신고
026인삼맛껌 바비차님 다이아진 리뷰 방금 다 보고 왔습니다...
제의 상태가(?) 아직은 더 나은 기종을 찾기 보다는 제 내공을 기르는게 급선무 이므로...
내공을 기르려면 무엇보다는 많이 만지는 수밖에 없겠더라구요...
지금 저의 총알의 능력에 맞게 구입한것이 *istDL입니다...
카메라가 좀 딸리는 부분이 있더라도 저는 더더욱 딸리기 떄문에(?) 만족하면서 쓸것입니다... ^^2005-12-10 05:27 신고
027인삼맛껌 오늘 아침에 갔다 올때가 있어서 4시반쯤에 일어았네요...
팝코넷 E-500리뷰 볼랬는데 다이아진 갔다 왔더니 시간이 어느새 나가 볼 시간이네요...
팝코 리뷰는 갔다 와서 다시 봐야 겠습니다... ^^
첫 화면의 파란색...
전에 프리뷰에도 그렇구... E-500파란색이 참 예쁘게 나오는거 같습니다...2005-12-10 05:30 신고
028 35-100 F2.0 렌즈 리뷰도 있었음 했는데 0.2% 아쉽네요...화각으로 보면 C사 백통이랑 비교될수있는 렌즈라 ...구하기 조금 어려우셨을지도 모르겠네요...그리고 E-300이 디자인때문에 실패해서 E-500이 기존 디자인으로 나온건 아니라 봅니다...E-500이 E-300후속도 아닐뿐더러....E-300후속은 같은 방식으로 나올지 모르죠...올림이 또 그런 고집은 있다고 봅니다...또한 디자인은 주관적인것인데 너무 실패한 디자인으로만 보신듯...나머지는 너무 머찐 리뷰입니다..잘보구 갑니다..2005-12-10 09:26 신고
033 DSLR의 장점이 고ISO 저노이즈라는 공식은 누가 만든건진 몰라도, 그렇게 대입을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그럼 DRF 카메라 들은 그렇게 되면 안되는 건가요?
심도가 깊을 수록 재미와 느낌이 좋아지는 데..
아웃포커싱으로 카메라 스펙 따지는 분들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군요.
그 아웃 포커싱... 핫셀에 디지털백 쓰세요.
그리고 노이즈.. 노이즈.. 무슨 사진을 전부 ISO 1600으로 놓고 찍기만 하는건지.. 사진 자기 방에서만 그만 찍고, 플래쉬를 사던지 야외 출사 좀 다니세요~ ㅋ2005-12-10 14:48 신고
035 올림의 가장 걸림돌은 편견입니다.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께서 무조건적인 편견으로 올림 포서드? 2배크롭바디? 올림푸스 렌즈? 노이즈? AF? 심도? 등 이렇게 무조건적인 편견을 갖죠. 위에 어떤분도 고급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렌즈 바디가 형편없다는 글도 있군요. 그냥 웃음이 나옵니다.
고급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오히려 너무 좋은 렌즈 구성이죠. 너무 비싼게 흠이죠.
7-14 14-35 35-100 90-250 정도면 아마 현존하는 렌즈중 가장 멋진 구성일걸요.
이중 14-35는 내년초에 나올 예정이라 사용을 해보지 못했지만 나머지는 잠깐 테스트는 해보았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렌즈들이더군요. 솔직히 비싼건 인정합니다.
그외 2배크롭이라는 것도 뭔가 착각하시고 있는거고요. 풀프레임입니다.
단지 35미리로 환산한다면 화각이 2배라고 해야 맞는거죠
심도문제.. 이건 어쩔수 없습니다. 올림유저들이 심도 깊은것이 더 좋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지만 솔직히 되는것과 안되는건 차이가 있죠. 하지만 이것도 위 렌즈구성이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지 가격대비 심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는거죠. 사실 풍경사진같은경우나 접사의 경우에는 심도가 깊은게 좋긴 합니다. 하지만 분명 가격대비로 본다면 심도에 있어서는 자유롭지 않습니다.
노이즈.. 이것은 문제긴 합니다. 노이즈 400 이상은 절대 안쓴다고 해도,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감도 높으면서 노이즈 없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분명 개선되야 할 사항입니다.
AF.. 이것도 문제긴 합니다. 촛점에 있어서는 기존바디들중 제일 정확하다 할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AF속도를 가지고 이야기 하고, 또한 어두운곳에서 AF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앞으로 올림푸스가 정말 개선해야 할것입니다. 사용하면서 짜증날때가 참 많습니다.
제 결론은 직접 사용을 해보시라는 겁니다...ㅎㅎㅎㅎㅎ
전 기존까지 캐논디카만 써오면서 바디성능을 무지 중요시 했었습니다....
초창기 DSLR에 입문할 당시 올림푸스 사진에 푹 빠져서 올림푸스로 갈려다가...모든사람이 처음 딱 느끼시는 렌즈군이 없다는 말에 그만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렌즈군이 가장 많고 바디성능이 우수한 캐논을 쓰게 되었죠..
근데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E-500 을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물을 보고......바로 넘어와 버렸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렌즈군???
기본적으로 14-54 / 50-200 이정도 조합이면 거의 모든 화각을 커버할수 있습니다...
광각을 선호하여 더 넓은 화각을 원하지 않는 이상...이만한 조합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완벽하다 싶은 렌즈들이기에...더이상의 뽐뿌도 받지 않구요..^^
렌즈가 적기는 하지만 필요한 렌즈는 갖추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과물....
주관적인 거겟지만...전 넘넘 맘에 들었습니다...ㅎㅎㅎㅎ 기존 디카들을 버리고 올만큼..^^
바디성능/ 노이즈/ 렌즈 등등을 따지기 전에 한번 써보실것을 권장합니다...
결과물을 보시면....모든 단점이 장점 하나로 커버가 되거든요..^^
그리고 또하나의 장점이 무지 가볍습니다... 세계 최경량이 라는 말을 실감할정도로..ㅎㅎ
머 기존에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다녀서 인진 몰라구...가볍구 좋네요..구래서 매일 쪼꼬만한 가방에 넣어서 다닙니다...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노이즈.....
800 이상으로 iso 올려서 찎을 사진이 얼마나 될까요????? 무의미한 성능보다는 자신한테 필요한 기능만을 가진거라면 만족합니다..^^ 제가 예전 사용하던 하이앤드 디지털 카메라들도 제 손을 떠나기 전까지 그 성능을 절반도 발휘해보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2005-12-10 22:47 신고
044 iso800정도 쓸 일, 은근히 많습니다.
에이 그런 상황에서는 삼각대 쓰면 되지. <-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나
맘먹고 사진찍으러 나가는 날 아니면 삼각대가 있으리란 보장도 없고
무엇보다도 움직이는 피사체는 삼각대로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이죠.
공연사진 찍어보면 금새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가장 디지털적인 것을 추구한 것이 오히려 가장 필름에 가깝게 되었다.
라는 어느 리뷰에서의 평을 기억합니다. 굉장히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만
다만 올림푸스가 너무 일찍 포써드로 포맷을 단정지어 버린 것은 아닌가 싶네요.
디지털 기술이라는 건 끊임없이 계속 발전하는 것인데 말이지요. 아쉬운 부분입니다.2005-12-11 03:35 신고
056 모랑 님/ 예.. 그렇지요.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사용자의 경향이나 목적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단 \'직업\'으로 사진을 찍지 않는 사람들, 즉 반드시 인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일반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래도 고감도 고노이즈는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외장플래쉬 써서 바운스 치며 하는 것이 분명히 감도 올려 찍는 것보단 낫지요.
(설령 노이즈를 억제하더라도 계조 때문에 인화시의 고감도 사용은 어려울테니까요)
허나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외장플래쉬의 구입이 필수요소(?)처럼 따라붙는다면
아무래도 구매력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추가가격이나 부피/중량의 문제가 있으니까요.
(물론, 이렇게 말해도 일단 바디 생기면 악셀의 뽐뿌질은 감당할 수 없지만요 ㅎㅎ)
감도를 올려찍는 건 일종의 선택이라 봅니다.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삼각대를 쓰거나 외장스트로보를 쓰는 것은 또 다른 선택이 될 수 있겠지요.
고감도의 실사용이 어렵다는 건 선택옵션이 하나 줄어든다는 걸 의미합니다.
분명 아쉬운 부분이지요. 포써드에서 뭔가 그럴듯한 해결책을 내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2005-12-11 19:20 신고
059 촬상소자가 작아져서 얻는 이익은 렌즈가 작고 가벼워졌다는 한 가지 장점 밖에는 없습니다.
장망원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큰 장점이죠. 바디가 크게 작아진 것은 아니고,,,
심도나 노이즈면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이죠. 안된다는 것이 아니구요.
아... 제조사한테 제조단가가 낮아진다는 장점도 있겠군요.
같은 크기 웨이퍼에서 더 많은 센서를 만들 수 있어졌으니까.2005-12-12 02:32 신고
061 7-14의 경우는 크기와 무게 및 전면필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걸 감안하면
그정도 화질이 나와 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비슷한 화각대의 DC/FF렌즈보다 크고 무겁습니다. 거기에 DC렌즈의 경우는 모두 전면부에 필터 사용이 가능하죠)2005-12-12 07:04 신고
070 Drug님이 7-14를 사용해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전 E-1에 7-14,
20d에 10-20 두개를 다 사용해 봤습니다.
화질이란 측면에서 10-20은 7-14에 비해 좀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 정도 색수차를 문제삼을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7-14에 비해 10-20은 색수차가 제법 있습니다.
편의성에선 10-20이.. 방진방습이나 만듬새에선 7-14가 더 좋았습니다.
물론 가격대 성능이란 측면에선 비교불가이긴 하지만..^^
서드파티의 지원이나.. 다양한 렌즈군이 부족한건 올림의 아킬레스건인건 사실입니다.
내년 파나소닉의 가세로 이부분이 어느정도 해결될지 알수는 없지만..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겠죠. 2005-12-12 20:13 신고
071 E-1/E-300에 35마와 300 F2.8을 제외한 전 포서드 렌즈를 다 사용해봤습니다.
주변에 D2H/D2X와 350D사용자가 있어서 거기에 왠만한 광각렌즈는 다 사용해 보았고요.
딱히 10-20이 색수차가 더 심하게 생긴다고 느낀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7-14에서 플레어를 몇번 봐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은 있군요.
물론 전체 화질을 따지면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7-14가 더 나은건 분명하긴 합니다.
그러나 현 포서드 상황에서 [그것때문에 꼭 가야만 한다]라고 할 정도의
분명한 메리트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판단을 내리기가 참 힘든게 현실입니다.
그게 포서드를 모조리 처분한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포서드의 길은 특화라고 보는 사람으로선 현재의 올림의 행보는 상당히 불안해보입니다.
타사와 같은 수준으로 싸워선 후발주자로서 상대가 힘들거든요.
(E-300의 경우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그래서 E-500이 등장한 거고..)
내년 파나소닉과의 합작기가 어떤 형태로 나올지는 주시중입니다만
타사도 가만히 있지 않는 현재 상황에선 너무 시간을 끄는 것 같아 보입니다.2005-12-12 22:56 신고
073 [그것때문에 꼭 가야한다] 라고 할정도의 메리트가 없는건 맞습니다.
단지 작은 촬상소자로 인해 35mm 풀프레임에 비해 광각화질에서 우세하다는 이야기를 했던거지요..^^
플레어는.. 10-20의 경우 빗살무늬 형태로 나타나 곤혹스러울때가 있었습니다.
이번 캐논 24-105L과 엇비슷한 형태의 플레어죠.
7-14는 야간촬영시 플레어가 문제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올림의 행보가 답답한건 사실입니다.
기술자랑하는 렌즈는 이제 그만하면 됐으니..
일반유저들이 원하는 렌즈를 좀 빨리빨리 뿌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요. 2005-12-13 03:16 신고
075 심도와 저노이즈가 현재 dslr이 가진 큰 장점이고...이것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dslr로 넘어오는데, 올림은 대체 무슨 생각인지? 고급 사용자들이 보기엔 렌즈,바디의 라인이 형편없고, 하이엔드에서 dslr로 넘어올려는 사람이 보기엔 심도,노이즈의 장점이 없고...
-> 이런글좀 자제 합시다.
aps-c 나 s 사이즈의 CCD 와 촬상면의 차이 안큽니다. 확인은 해 보셨는지 ?
하이엔드랑 비교 당하는 심도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기도 하네요
-> Noise .. 문제도 그렇습니다.
하이엔드와 비교해서 떨어진다.. 인가요 ?
하이엔드와 비교해서 별반 나을게 없다 인가요 ?
일반적인 하이엔드와 비교해선 큰 차이가 있는데요 ... ?2005-12-13 13:53 신고
083 렌즈값 비싸다고 하는데 ZD의 렌즈들 동급의 다른 기종의 렌즈와 비교할때 어떨까요?
7-14는 좀 예외적이지만 다른 렌즈들은 말입니다. 저가형은 14-45하고 40-150에 이제 35마 하고 18-180이 공급되죠. 어안도 나왔고..
14-54가 F2.8~3.5인데 동일한 화각을 제공하는 타 메이커 렌즈는요?
50-200 F2.8~3.5인데 동일한 화각을 제공하는 타 메이커 렌즈는요?
서드파티가 없다는 것은 분명 약점입니다. 하지만 타 메이커 소위 말하는 정품 렌즈와 비교한다면 가격대에서 삐산것인지는 모르겠군요.
초기에 분명 렌즈군이 부족했죠. 그건 필름 포멧에서 그대로 넘어온 니콘이나 캐논과는 분명 선택이고 리스크를 앉는 것이었지만 현대로 렌즈군이 부족하다 라는 말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동급하고 비교할때 비싸지도 않구요. 특히 HG군의 제품들 말입니다.2006-01-07 0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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