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AN & ARTIST 는 일본의 천재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는 Sellchiro Hangui에 의해 설립된 디자인 전문 회사로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들도 많지만 메이크업 관련 제품, 코스메틱 파우치, 휴대 Bag, 스트랩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예술가들의 요구를 적극 받아들여 장인정신으로 제품을 제작한다는 마인드로 항상 '최고' 를 추구하고 있다. 물론 국내 수입원도 있으며 카메라 가방의 가격은 20~30만원 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WCAM-3500N은 물에 강한 카메라 가방으로서 스포티한 스타일이 매력이다.
느낌은 영락없는 스포츠 가방으로서 타포린 원단을 사용하여 방수효과가 뛰어나고 차광도 발군이라고 한다. 외부와 내부 및 지퍼 각 부분 역시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충분히 대비를 했다. 전체적으로 네모각진 모습이 남성적 이미지를 풍긴다. 이것이 ARTISAN & ARTIST 의 스타일이기도 하다.
소중한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주 소재는 방수 및 차광 효과가 뛰어난 타포린 원단을 사용했다. 빛과 물에 의한 카메라의 열화나 손상을 막을 수 있고 질감이 좋기 때문에 가방에 붙은 먼지나 이물질을 닦아내기도 좋다. 나일론 부분도 뒷면에 PVC 가공하여 내수성을 높였다. 전면과 상단에 지퍼를 갖추고 있는데 지퍼 부분에 빗물이나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내부의 선명한 레드가 주는 빛나는 생동감과 스포티 함이 매력 넘치는 가방이다. 넓은 및면, 그리고 박스 타입으로 수납 능력이 뛰어나다. 렌즈가 장착된 중급 DSLR 1대와 교환 렌즈 1 개를 적정 수납으로 보고 있다. 완충 재를 사용한 이너 케이스(내부 파티션)은 기본 제공되며 벨크로(찍찍이)에 의해 자유롭게 분할 형태를 바꿀 수 있다.
이너 케이스 역시 가방에서 분리가 가능 하며 작게 접을 수 있다. 이너 케이스를 분리하면 데일리 가방으로도 맹 활약할 수 있다. 가방의 뒷면에도 전면 크기의 포켓을 갖춰 B5 사이즈의 노트를 휴대할 수 있다. 설명으로는 남성의 경우 1 박 정도의 여행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방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바다, 산 등의 레저용으로도 나쁘지 않다는 것. 가방 외부를 보면 앞면과 뒷면에 각각 포켓을 장비하여 휴대폰이나 지갑 등을 휴대할 수 있으며 후면 포켓 아래쪽에 갑작스러운 비 등을 대비해 물 배출 구멍 3개도 마련되고 있다.
휴대시 무게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어깨 끈의 폭을 50mm로 가져가고 비교적 굵은 소재를 사용했으며 패드 안쪽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도 잊지 않았다. 스트랩의 길이는 830 ~ 1410mm 범위에서 폭넓게 조절이 가능해 크로스 휴대도 문제 없을 것이다. 또한 짧은 거리 이동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손잡이 끈도 마련되고 있다.
구석구석 섬세한 배려도 돋보인다. 녹이나 도금의 벗겨짐을 해소하기 위해 플라스틱 손잡이를 사용했으며 가방 양쪽에 각각 작은 손잡이 끈이 있는데 이 것은 선반 등에 올려 놓은 가방을 인출하거나 자동차 뒷좌석 등에서 가방을 꺼낼 때 유용하게 활용된다.
재질은 PVC, 나일론, 가죽 등을 사용했으며 외부 크기는 W340 × H215 × D155mm (내부 치수 : W310 × H140 × D110mm), 무게는 763g. 일본 가격은 ¥ 20,000로서 컬러는 블랙만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카메라와 렌즈 2개 정도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 크기와 무게를 적절히 조절한 제품. 네모각진 스포티한 모습이 인상 적이다. 보다 활동적인 유저들을 겨냥한 아웃도어 카메라 가방으로 방수성 기능과 ARTISAN & ARTIST 만의 디자인 스타일이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다. 국내 가격 역시 20만원 대는 기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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