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tooth 및 NFC를 탑재한 혈압계

2015-02-03 20:00 | 조회수 : 3,263 | 추천 : 0

오므론 헬스케어에서 Bluetooth 및 NFC를 탑재하여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가정용 혈압계 HEM-7510C를 발매한다. 하루에 두번씩 측정된 데이터를 iPhone과 Android 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혈압의 변화를 그래프로 보면서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일본의 건강지원서비스 "wellnesslink" 및 스마트폰 전용 어플을 이용하여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며, 별도의 통신 케이블을 사용하여 측정된 데이터를 PC로 전송하여 관리할 수도 있다. HEM-7510C는 8 주간의 평균 혈압 값을 그래프로 표시하는 "혈압 트랜드 표시" 기능을  채용하였다. 2명까지 아침과 저녁 혈압을 개별적으로 관리가 가능하고, 각각 8 주간의 평균 값이 표시되기 때문에 혈압의 변화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측정한 혈압의 평균치가 기준치 최고 혈압 135mmHg / 최저 혈압 85mmHg를 초과하면 고혈압 마크와 함께 메시지를 표시해준다. 측정 결과를 알기 쉽게 표시하는 "알림 표시"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측정이 시작되면 메시지를 문자로 표시하는 것 외에 커프 (팔 둘레)가 제대로 감았는지를 색깔과 메세지로 알려준다. 참고로 커프가 제대로 감겼을 경우 화면 우측 하단에 OK 마크를 표시해준다. HEM-7510C는 백라이트 이중 액정을 채용하고 있으며, 측정 결과와 그래프를 전환하여 표시가 가능하다. 전원은 AA 건전지 4 개 및 AC 어댑터로 작동되며, 배터리 수명은 약 300번 정도 측정이 가능하다.  사이즈는 124×161×90mm (폭×깊이×높이), 무게는 약 480g이다.  2월 초에 판매 예정이며, 가격은 17,800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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