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식습관 및 운동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체중과 체지방률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게 더 중요하다. 오므론 헬스케어에서 Bluetooth와 NFC를 탑재하여 스마트폰으로 매일매일 몸무게의 변화 및 체지방률을 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체지방 체중계 HBF-254C을 선보였다.
HBF-254C는 체중계에 오르는 것만으로 누가 측정하고 있는지를 과거의 측정 데이터를 통해 추정하는 자동 인식 기능을 탑재 하고 있다. 체중계 올라서면 자동으로 측정을 시작하고 약 4 초 후에 결과가 표시된다.
측정 데이터는 체중, BMI, 체지방률, 골격근율, 기초대사, 내장 지방수준, 신체 나이 등등 7가지의 측정항목을 제공하며 체중과 BMI 측정은 연령 제한이 없고, 체지방률, 골격근율,기초 대사는 6 세부터 내장 지방 수준과 신체 나이는 18세에서 측정 할 수 있다.
체중은 50g 단위로 측정하며, 체중과 체지방 비율 등 측정 결과는 이전 측정 결과와 이번 측정 값을 동시에 표시해준다.
또한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iPhone과 Android에서 그래프 형태로 측정한 데이터를 한눈에 볼수 있으며, 일본의 건강지원서비스 "wellnesslink"을 통해 PC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이즈는 327 × 249 × 30mm, 무게는 약 1.7kg이다. 전원은 AAA 건전지 4 개로 작동되며, 배터리 수명은 약 6개월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3가지로 가격은 12,800엔 전후에 판매될 예정이다.